[include(틀:상위 문서, top1=장시환/선수 경력)] [목차] == 시즌 전 == == [[페넌트레이스]] == === 4월 === 4월 12일 친정 팀 넥센을 상대로 3.1이닝 동안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kt wiz]]의 역사적인 창단 첫 '''세이브'''를 따 냈다. 본인도 이 세이브는 기억에 남을 세이브라고. 4월 22일 수원 SK전 4회 2사 후에 등판, 5.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프로 데뷔 9년 만의 첫 승리'''를 따 냈다. 이 날 kt는 [[정대현(좌완투수)|정대현]] - 장시환 '''단 두 투수로 경기를 끝냈다.''' 이 승리는 [[kt wiz]]의 홈 첫 승리이고, 0-2로 승을 거둔 덕에 팀 1호 영봉승 타이틀도 달게 되었다. === 5월 === 5월 6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2점차 리드 상황에 등판, 3.2이닝 동안 55구를 던지며 1볼넷만 내주는 노 히트 피칭으로 막아 내어 2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던 것에 비하면, [[kt wiz]]에서 굉장히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불펜이 약한 [[kt wiz]]에서 경기마다 거의 2이닝씩을 소화하며 [[중간계투]]와 마무리 역할을 해 주고 있다. 5월 7일 7회 올라와서 폭투와 희생플라이로 동점상황을 만들긴 했지만, 그 뒤로 잘 던져서 2.2이닝 36구 던지면서 승리 투수가 되었다. [[파일:LFH6Fz4.gif]] '''이날의 폭풍간지 명짤''' 한화전을 치르는 이틀 간 등판할 때마다 위력투를 선보이며 네이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5월 9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등판하여 2이닝동안 삼진 5개를 잡아내며 팀의 1점차 승리를 지켜냈다. [[kt wiz/2015년/5월/13일|5월 13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10회말 8:5로 kt의 승리가 거의 확정적이었던 상황에서 강한울에게 3루타, 브렛 필에게 1타점 적시타, 이범호에게 볼넷을 내준 뒤 [[김민우(1979)|김민우]]에게 거짓말같은 쓰리런 끝내기 홈런을 맞았다. 자세한 내용은 [[kt wiz/2015년/5월/13일|해당 문서]] 참조. --참고로 며칠 전 박동희가 장시환에 대한 기사를 썼었다 이로써 박동희의 저주는 과학임이 증명되었다-- 5월 19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엄상백]]의 kt위즈 첫 토종 투수 선발승을 지켰다. ~~첫 블론하고 무너지지 않다니 장효훈이 아니긴 아니군~~ 현재까지 중무리급 등판을 자주 보여주고있지만 의외로 혹사 우려는 별로 없는데, 그 이유가 팀이 자주 지니까 나갈 기회가 없어서 저절로 휴식일이 보장되어서 그렇다고(...) 5월 31일엔 졸전을 벌여 글러브를 집어던지기도 하였다. === 6월 === 그리고 6월에도 kt의 뒤를 잘 지켜가며 6월 kt 위즈의 반격에 힘을 더해주고 있다. 단 팀이 많이 이기는건 좋지만 그만큼 등판회수가 많아져 슬슬 지쳐가는게 함정(...) 그래도 kt의 장타력이 비약적으로 늘면서 굳이 장시환이 나가지 않아도 승리를 지키기에 아무 문제 없는 수준의 다득점차로 이기는 경기가 제법 된다는 게 다행. 그리고 필승조에 [[김재윤(야구선수)|김재윤]]이 합류하면서 8회부터 등판하는 횟수가 부쩍 줄어들며 한결 부담을 덜게 되었다. === 7월 === 7월 4일 마무리로 올라와서 [[주권(야구선수)|선발]]보다 0.1이닝이 많은 3.2이닝을 던지고 ~~[[세이브(야구)|세이브]]를 기록하지 못하고~~ '''승리 투수'''가 되었다.[* 세이브 문서를 참고하자면 승리 투수와 세이브 투수는 한정조항에 의거하여 마무리 투수의 승리요건이 갖춰지면 동시 기록이 불가능하다. 즉, 이 상황에서는 승리 투수로만 기록된다.] 7월 11일 7회 올라와서 2이닝 1실점으로 세이브를 달성했다. 7월 22일 한화전에 8회 올라와 2이닝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달성했다. === 8월 === 8월 2일 롯데전에서 6회에 선발투수 옥스프링의 뒤를 이어 빠르게 등판했지만 팀의 리드를 지켜내지 못했고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이 날의 기록은 1과 2/3이닝 3탈삼진 5피안타 2볼넷 4실점 4자책점. 8월 5일 경기 직전에 체력저하를 이유로 말소되었다. 그래도 이 사이에 [[조무근]]이 분발하여 어느 정도 패를 적립하는 건 막을 수 있었다. 8월 15일 1군에 복귀하였다. 8월 20일 한화전에서 1과 2/3이닝 무실점하였다. 8월 22일 두산전에서 8회초부터 등판하여 2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고 8회말 팀이 역전하여 승리투수가 되었다. === 9월 === [[9월 2일]] 경기부터 롱 릴리프 쪽으로 보직을 옮겼다고 [[조범현]] 감독이 밝혔다. 세이브 상황이 자주 나오지 않아서 내린 결정이라고 하며, 좀 더 유연하게 기용하면서 때때로 이닝도 늘릴 계획이라고. 마무리는 [[조무근]]이 이어받게 되었다.[* 1군에서 말소될 정도로 체력 저하가 된 데다가, 시즌 초반에 비해 확연히 구위가 밋밋해진 것이 드러나는 상황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옳은 결정. 실제로 100이닝을 넘긴(!!!) [[권혁]]과의 이닝 수는 30여이닝이 차이가 날 정도인 데다가 시즌 초반에 무지막지하게 던져서 그렇지 그렇게까지 혹사를 당한 건 아니었다. 갑상샘암으로 수술을 받았던 이후 넥센에서도 고질적인 체력 문제를 겪었을 가능성이 높았을 듯. 넥센이 [[장시환]]을 보호선수에서 포기한 이유가 여기에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9월 9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대구]] [[삼성 라이온즈|삼성]]전에서 [[최원재]]에 이어 4번째 투수로 등판했으나, 런다운에 걸렸던 [[야마이코 나바로|나바로]]를 견제하던 중 다리를 잘못 디디면서 오른쪽 무릎에 큰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구급차가 즉시 달려올 정도로 일어나지 못하고 고통을 호소하던 것을 보면 정말 큰 부상이 아닌지 우려하고 있다. 검사 결과 부상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밝혀져 1군에서 말소됐으며, 원인은 전방 [[십자인대]] 파열로 드러났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410&article_id=0000271872|#]]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category=kbo&tab=game&listType=game&date=20150909&gameId=20150909KTSS0&teamCode=&playerId=&keyword=&id=150295&page=1|##]]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이야기가 나왔으나, 확실한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일단 재활하면서 서울 건대병원에서 한 번 더 크로스 체크를 한 후 수술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구단에서 언급한 상태다. 검진 끝에 2015년 9월 25일 건대병원에서 무릎 수술을 받아 2015 시즌을 마감했다. 재활에는 최대 5개월 소요된다고 한다. == 시즌 후 ==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장성우]]의 SNS 파문에 휘말려 사회봉사 56시간의 징계를 받아 2015 시즌을 찜찜하게 마치게 됐다.[* 단 이쪽은 조작이었을 가능성 역시 점쳐지고 있다.][* 구단 역시 어물쩡 묻어가는 징계로 인해 비판을 피했지만 징계 자체로만 놓고 보면 사실 여부와 상관없이 잘못되었다. 제대로 조사하는 모습도 보이지 않았고 설령 조사를 비공개로 했다 쳐도 그 과정이 어느정도는 팬들에게 공개가 되었어야 했는데 전혀 공개되지 않았으며, 또한 조작일 가능성 역시 배제하지 않았어야 하는데 그 점은 무시하고 그냥 징계를 내려버렸다. 사실 내용 자체로만 놓고 봐도 조작 가능성이 있는데, 장성우와 다르게 다른 사람들의 증언이 나오지도 않았으며 상식적으로 항암치료하는데 여자 꼬시고 다닐리도 없다.] [[조범현]] 감독은 2016년 전력 구상에서 [[장시환]]을 제외했다고 밝혔다. 장성우 SNS 파문과는 별개로 무릎 재활 때문인 것으로 보이는데, 2016년 6월까지 [[장시환]]의 재활 과정을 지켜보겠다고 언급하면서 돌아온다면 필요한 상황에서 [[장시환]]을 뒤로 기용한다고 했다. 시즌 후 8,900만 원에 2016 시즌 연봉 계약을 마쳤다. [[분류:야구선수/커리어]][[분류:kt wiz/2015년]][[분류:장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