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clearfix] == 개요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jangsemi.jpg|width=100%]]}}} || [[오트슨]]의 [[라이트노벨]] [[미얄의 정장]]의 등장인물. 6권 시점에서 1년 전에 행방불명된 [[장민오]]의 여동생으로, 장민오보다 1살 어리므로 행방불명되지 않았더라면 중학교 2학년이다. 비 오는 날 갑자기 학교에 간다면서 노란 비옷을 입고 밖으로 나간 뒤 그대로 행방불명. 이후 산에서 그녀가 입고 갔던 비옷이 찢어진 채로 발견되어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미얄(미얄 시리즈)|미얄]]이 비옷을 입고 나타나 자신이 장민오의 동생이라고 주장하면서 사건의 진실을 밝혀나가는 것이 [[미얄 시리즈]] 6권이자 [[미얄의 정장]] 1권의 주요 사건이다.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마리아(미얄 시리즈)|마리아]]의 일기에 따르면, 장세미와 마리아(실명 문아림)는 단짝이었다. '''행복한 가정을 가지고 있으나 평범하기 그지없는''' 자신과, '''불행하기 짝이 없으나 특이한''' 세미는 서로에게 묘한 호감을 느꼈다는 듯. 그에 서로가 서로를 흉내내는 놀이를 하고 있었는데, [[소무(미얄 시리즈)|소무]]라는 여자가 '''장난감'''을 준 다음부터 더더욱 놀이가 재미있어졌다고 한다. 그러다 (6권 시점에서) 1년 전, 비가 쏟아지는 날에 우비를 입고 나갔고, 그대로 행방불명. 소무가 이들에게 준 장난감은 당연하지만 [[아망파츠]] '''여우구슬'''. 입에 물고 있으면 서로의 모습을 '''바꿀''' 수 있다. '''놀이'''가 더 재밌어졌다는 건 이 여우구슬로 서로의 모습으로 정말 변해서 서로의 집으로 가서 하룻밤 자고 오는 등이 가능해졌기 때문. 민두를 좋아하는 아림에게 자신의 모습을 하고 그와 만나보라고 제안하지만, '''사랑한다는 것은 곧 죽이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도깨비(미얄 시리즈)|도깨비]]가 되어버리고 만 민두에게 아림이 살해당하고 만다. 패닉에 빠진 세미는 여우 구슬을 써 아림의 모습으로 둔갑한다. 1년 동안이나 아림의 모습으로 지냈던 것. 초반에 나오는 마리아가 말을 하지 못했던 것은 입에 여우구슬을 물고 있었기 때문이다. 즉 6권에서 나왔던 아림이는 사실 세미. 진짜 아림은 마리아의 어머니가 '''성모님'''이라고 지극정성으로 모시던 해골이었다. 이 사실을 알아챈 장민오가 '''친남매끼리 찐한 딥키스'''를 감행, 여우구슬을 박살내 본인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서로 노 카운트로 치자며 정체가 드러났고, 그렇게 해피엔딩으로 끝나나 싶었지만... == 진실 == 사실은 마리아와 소무의 계획에 의해 살해당했다. '''꿈이 없는 자는 살아있을 가치조차 없다'''고 생각하는 소무의 도움으로 마리아는 장세미가 민두에게 살해당하도록 한 뒤, '''자신의 눈을 파내고 그 자리에 여우구슬을 박아넣어''' 장세미로 둔갑한 것이다.[* 마리아는 '장민오의 곁에 있고 싶다'는 소망을 품고 있었지만, 장세미는 특별한 게 드러나지 않았기 때문.] 즉, 입 속의 여우구슬은 --도청기--페이크.[* 애초에 손가락이나 집게로 꺼내면 될 것을 굳이 혀로 빼내야 한다는 점에서 뭔가 수상쩍다. 그런데도 장민오는... --진짜가 아니라 다행인가?--] 진짜 장세미 [[지못미]] 즉, 6권 후반부에 등장한 그녀는 장세미가 아닌 마리아, 즉 문아림이었던 것. 그리고 7권까지 마리아는 계속 장세미를 연기하며 지내게 되었다. 그런데 [[허공말뚝이]]가 나오면서 단순히 넘어간 부분이 떡밥이 되었다. 바로 소무가 말한 '장세미에게는 어떤 꿈도 없었어.' 이것은 [[무당]]에 관한 묘사와 일치한다. 과연 떡밥일지 어떨지는 두고보면 알겠지만 신경쓰이는 부분. == 7권부터의 행적 == 자세한 내용은 [[마리아(미얄 시리즈)]]에서 볼 수 있다. [[분류:미얄 시리즈/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