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소개 == 드라마 [[인형의 집(드라마)|인형의 집]]의 등장인물. 배우 [[한상진]]이 연기한다. '''인간이 욕망과 권력을 품으면 어디까지 가는지 보여주는 [[악역]]'''. '''[[인간말종]] 1이자 본작의 [[최종 보스]].''' '''최연소 사시패스 출신, 개천에서 난 용. 뼛속까지 권력형 인간이며, [[정치]]와 수 싸움에 능하다. 이기기 위해서라면 비열한 방법도 서슴없이 쓸 수 있는 뒤틀린 승부근성의 소유자. 위너스 그룹 법무팀에서 주목받는 에이스로, 초고속 승진을 거듭할 때 [[봉사활동]]에서 [[은경혜]]를 만났다. 치열한 구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지만, 자신을 [[사장]] 자리에 앉힌 은회장의 속내를 알게 되고 복수를 다짐한다. == 작중 행적 == 기업을 먹기 위해 은경혜와 결혼했으며, 경혜의 [[주치의]] [[김효정(인형의 집)|김효정]]과 내연관계 겸 회사 차지를 위한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다. 참고로 최연소 사시패스 출신이라고 하나 작전을 짜는 것을 보면 김효정보다 훨씬 멍청해서, 김효정이 없었다면 진작 퇴출당했을 [[캐릭터]]다. 한때는 진심으로 은경혜를 사랑했으나, 신혼 초에 장명환의 집안을 무시하는 듯한 은경혜의 태도에 질려버린듯 하다. 보통 이런 드라마의 악역 남편은 [[드라마]] 초반엔 본색을 숨기고 아내에게 다정한 척 하다가 나중에 본색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은데, 장명환은 1회부터 은경혜를 정신적으로 모욕하고 몸을 때리는 등 신체적, 정신적으로 함부로 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이하다면 특이한 점. 심지어 [[내연녀]] 김효정도 자기 맘에 안 드는 행동을 하면 종종 때리는 걸로 봐선 [[노답]]이다(...). [[과거]]에 은경혜가 저지른 [[뺑소니]]를 덮어준 전적이 있는데, 뺑소니를 당한 피해자가 살아있음을 알고도 은경혜가 계속 고통받기를 원하여 숨기고 있다.[* 정확히는 장명환이 뺑소니 피해자를 땅에 묻으려고 했는데 피해자가 움직이자 그대로 도망가 버렸다.] 궁지에 몰렸다가 은경혜가 회장의 친손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은경혜를 압박하지만, 은경혜에게 [[총]]에 맞고 중태에 빠진다. 아무리 그래도 은경혜가 사람에게 총을 쏜 건 심하다는 입장도 있지만, 일단 장명환이 은경혜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가정폭력]]을 행사했기 때문에 속 시원하다는 입장도 많다. 회차가 계속될수록 서서히 신체가 움직이고 의식이 회복되고 있어 조만간에 퇴원까지 할 것 같다. 다만, 머리에 총을 맞았기 때문에 신체적 혹은 정신적인 부분에서 하자가 생길 가능성도 크다. 그러나 결국에는 깨어나서 은경혜와 [[홍세연]] 등을 제치고 새 [[회장]]이 되었다. [[분류:인형의 집(드라마)/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