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다리(신체)]][[분류:발]][[분류:근육]] [include(틀:근육)] ||||
{{{#ffffff ''' ''gastrocnemius'' '''}}}[br]{{{#ffffff ''' ''(장딴지근, 비복근)'' '''}}} || |||| [[파일:장딴지세갈래근.jpg|width=100%]] || || 이는 곳[br](origin) || 안쪽갈래(medial head): 넙다리뼈 안쪽위관절융기(medial epicondyle)[br]가쪽갈래(lateral head): 넙다리뼈 가쪽위관절융기(lateral epicondyle) || || 닿는 곳[br](insertion) || [[아킬레스건]]; [[발꿈치힘줄]][br](Achilles tendon; calcaneal tendon) || || 동맥[br](artery) || 뒤정강동맥[br](posterior tibial artery) || || 신경[br](nerve) || 정강신경[br](tibial nerve) || || 기능[br](action) || 무릎관절 굽힘, 발의 발바닥굽힘[br](flexion of knee, plantar flexion of foot) || [목차] [clearfix] == 개요 == 장딴지근(gastrocnemius muscle)은 종아리 뒤칸의 겉쪽에 존재하는 근육으로, 안쪽갈래(medial head)와 가쪽갈래(lateral head)로 이루어진 두갈래 근육이다. 이 근육은 [[가자미근]](soleus m.)과 함께 [[장딴지세갈래근]](triceps surae m.)이라고 묶여서 불리기도 한다. 이름의 유래는 [[그리스어]]로 '불룩 튀어나온 부분'을 의미하는 'γαστήρ'([[라틴어]]에선 gaster)와 '[[다리(신체)|다리]]'를 뜻하는 'κνήμη'(라틴어에선 knḗmē)의 [[합성어]]로 알려져 있다. 개정 이전 용어는 비복근([[腓]][[腹]][[筋]])[* 장딴지 비, [[배 복]], [[힘줄 근]].]. == 구조 == 종아리뒤칸 표면에 불룩하게 방추형으로 나온 근육으로, 우리가 [[장딴지]]를 만지면 불룩한 것이 이 근육 때문이다. [[넙다리뼈]]의 안쪽/가쪽위관절융기와 그 근처의 넙다리뼈 표면, 무릎관절의 관절주머니(articular capsule) 등에서 안쪽갈래와 가쪽갈래의 두 갈래로 일어난 장딴지근은 각각 [[오금]]의 안쪽과 가쪽 아래 경계를 이룬다. 그 후 오금 밑쪽에서 두 갈래가 합쳐지고, [[발꿈치힘줄]]에 닿는다. 발꿈치힘줄은 이후 더 내려가서 발꿈치뼈융기(calcaneal tuberosity)에 닿는다. 지배받는 신경이나 동맥은 다른 뒤칸 근육들과 똑같아서 각각 [[정강신경]], [[뒤정강동맥]]이다. == 기능 == 무릎관절에서 [[넓적다리]]를 [[정강이]] 쪽으로 강하게 굽히고, 발을 발바닥 쪽으로 펴는 작용(plantarflexion)을 동시에 할 수 있다. 동시에 작용할 때는 힘을 완전히 발휘하지는 못한다고 알려져 있다. 주로 달리거나 [[내가 무릎을 꿇었던 건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다|무릎을 굽히고 강하게 뛰어오를 때]] 등 폭발적인 힘을 내는데 기여한다. 걷기나 서있기에도 사용된다. 그 외 가자미근과 동시에 하는 작용들은 [[장딴지세갈래근]] 문서 참조. 여자들이 미용을 위해 받는 종아리 퇴축술의 대상이 되는 근육이 이 근육이다. 종아리의 또 다른 근육인 가자미근은 걷기나 서있기 등의 일상 운동에 주로 사용되기에 줄이는 대상이 아니다. [[대항근]](antagonist)은 이 근육과 정확히 반대로 무릎관절의 폄근이자 발의 발등굽힘근인 [[앞정강근]](tibialis anterior 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