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ping_large.jpg]] Jean Ping 장 핑 [[1942년]] 11월 24일 가봉 에팀부에현 옴부에 출생. [목차] == 개요 == 2008-12년까지 [[아프리카 연합]]의 의장을 역임한 [[가봉]]의 [[외교관]] 겸 [[정치가]]. [[중국인]]과 가봉인의 [[혼혈]]이다. == 생애 == 아버지는 중국인인 청즈핑(程志平)인데 [[프랑스]] 각지를 전전하다 당시 프랑스 [[식민지]]였던 [[가봉]]에서 어머니를 만나 1942년에 장이 태어났다. 아버지의 성은 청(程, Cheng)씨인데 현지 주민들이 성을 뒷글자인 핑(平, Ping)으로 착각해서 졸지에 성이 Ping이 되어버렸다고 한다.(...) 1987년에는 방중하여 94세의 고모와 상봉하기도 하였다. 모국어로는 가봉의 국어인 [[프랑스어]]를 쓴다. 보기 드문 [[중국인]]과 [[흑인]]간의 조합이라 그런지 낯설면서도 왠지 친근한 외모를 하고 있다. 아무래도 중국계라 [[친중]]적인 성향을 보인다고 하며, 스스로를 [[용의전인|용의 후예]]라 칭한다고 한다. 그러나 2013년 가봉에서 벌어진 [[반중]]적 여론 및 정부정책으로 중국인으로 묶여서 욕먹고 있다. 가봉 정부가 중국 기업의 자원개발권 회수를 시작하자 이를 반대하다가 중국인의 돈에 매수당했다, 중국인으로 자부하기에 가봉을 팔아먹는 반칭총이라는 온갖 비난을 들으면서 그도 가봉 내 입지가 타격을 받고 있다. 거리에서 반칭총은 중국으로 꺼지라는 비난과 욕설까지 듣었다고 한다. 결국 이렇게 되자 그도 물러서서 가봉 정부 및 여론을 옹호하면서 친중적인 태도에서 돌아섰다. 2016년 9월에 야당의 대통령 후보로 대선에 출마했지만 현 가봉 대통령 [[알리 봉고 온딤바]]에게 패배한다. 장 핑은 알리 봉고의 재선을 부정선거라고 비난하며 재검표를 요구했다. [[분류:1942년 출생]][[분류:에팀부에 출신 인물]][[분류:가봉의 정치인]][[분류:중국계 아프리카인]][[분류:아프리카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