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몬티 파이선 작품 일람)] Bicycle Repair Man [youtube(3yaPkwP8KkM)] [[몬티 파이튼의 비행 서커스]] 시즌 1 에피소드 3에서 등장하는 [[스케치]]. 내용은 [[슈퍼맨]]의 복장을 입은 ~~E.G.슈퍼맨~~F.G.슈퍼맨이란 사람이 있는데 겉보기엔 평범해보이는 사람이다. 왜냐하면 마을 사람들 전체가 슈퍼맨 복장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사람에겐 비밀 한가지가 있다. 그 비밀이란 바로.. 사건이 일어나면 언제 어디서든 [[자전거 수리공]]으로 변신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자전거가 부서지든지 해서 사건이 일어나면 곧장 자전거 수리공이 되어서 자전거를 고쳐주고, 사람들은 그가 자전거를 수리하는 것에 감탄하고 그를 영웅으로 대접한다. --슈퍼맨인데 왜 자전거를 못 고치는 건지 물으면 지는 거다-- ~~애초애 슈퍼맨이 자전거를 왜 타 슈퍼맨은 날아다니잖아~~ 그렇게 자전거가 망가진다든지 아니면 [[코민테른|국제공산당]]의 위험이 도사리면 어디서든지 자전거 수리공이 [[공산주의자]]들을 때려부술 준비가 되어 있다는 내용으로 내레이션이 끝나고, 내레이터였던 [[존 클리스]]가 대사를 외우다가 빨갱이 놈들을 으깨버리라는 둥 온갖 난리를 떨다가 아내가 부르는 소리에 차를 마시러 간다. 그 뒤를 정체불명의 갑옷[* 몬티 파이선 에피소드 중에 재미없는 스케치가 진행되면 생닭을 들고 출연진을 후려친다. 그들이 웃음을 보장하는 에피소드에서는 [[https://youtu.be/cD3a6IvSiiE?t=5m21s|"미안한데 오늘은 안 나와도 돼"라고 말하기까지 한다.]]]이 따라가면서 스케치 종료. DC 코믹스의 팬이라면 금방 알아차리겠지만 이야기의 구조 자체가 첫 슈퍼맨 만화를 패러디 한 것으로 슈퍼맨을 일반인으로, 자전거 수리공을 슈퍼맨으로 ~~중권중개인을 새, 건축측량사를 비행기로~~ 바꾼다면 거의 같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지막 나레이션을 제외하고는.... 당시의 영국 사회를 비튼 훌륭한 파이선식 풍자 개그 중 하나다. ~~마지막은 어째 [[반공]]으로 끝나지만~~[* 사실 이것도 당시의 [[매카시즘]] 등 맹목적인 반공을 비꼰 것이다.] [[분류:몬티 파이선]][[분류:코미디 프로그램]][[분류:영국의 예능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