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에 등장하는 인물 첫 언급은 챕터1이라는 매우 이른 시기로, 모이 투라 대전투 당시 인간을 배신하고 포워르의 편을 든 사악한 배신자로써 언급된다. 그의 마법들은 모이 투라 대전투의 전황을 바꿀 정도의 막강한 마법들이 많았고, 그중 하나가 바로 센마이 평원을 뒤덮은 크레이터들을 만들어낸 월석 낙하 마법. 전쟁 막바지에 그가 시전하려고 한 최종 마법을 막기 위해 대 마법사 [[마우러스 구이디온]]과 선대 이멘마하의 영주[* [[루에리]]의 아버지.]를 포함한 영웅 파티가 구성되었고, 그 최종 마법의 정체는 작중에서 딱히 언급되지 않지만, 만약 성공했을 경우 포워르의 승리로 전쟁이 종결되었을 것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무시무시한 마법이었던 모양이다. 결국 마우러스 파티의 활약에 의해 최종마법은 실패하고 사망. 하지만 이 전투에서 대마법사 마우러스 또한 사망하고 만다. 하지만 메인스트림 G1~3 의 내용에서 사실 마우러스가 살아있었으며, 동료들의 배신에 의해 죽을 뻔한 마우러스를 목숨을 바쳐 살려낸 장본인이라는 언급이 나온다. 그리고 메인스트림에서의 존재감 또한 사라졌다. 하지만 오랜 시간이 흐른 뒤, 음악 던전의 패치와 함께 이 음악 던전이 포워르들이 마법 음악을 통해 자브키엘을 부활시키기 위한 의식의 실험장이라는 설정과 함께 '''자브키엘의 사념'''이라는 이름으로 간접적으로 등장. 자세한 것은 [[마스 던전]] 참조. 이후 2016년 12월 22일 패치된 메멘토 스토리에서 마법 음악의 대가인 드루이드 출신의 음유시인 [[엔(마비노기)|엔]]의 과거의 기억에서 다시 등장한다. 마스 던전 업데이트 당시 생전의 자브키엘은 마법 음악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는 점이 언급되었고, 이번 메멘토 스토리에서는 고대의 오르골이라는 유물을 노리고 있었다는 점이 묘사되었다. 이 오르골은 모이투라 전투 와중에도 그가 직접 움직이게 할 만큼 중요한 유물인 모양. 그리고 G24에서 자브키엘이 사용했던 월석 낙하 마법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자브키엘의 이야기가 살짝 나오는데, 월석 낙하 같은 강대한 마법은 사용할때마다 사용자의 육체에 큰 부담을 주며, 자브키엘은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마법지식에 손을 대었다는 이야기다. [각주] [[분류:마비노기/N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