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夹边沟农场 [[중국]]의 [[정치범수용소]]. [[대약진 운동]] 시기의 [[흑역사]] 중 하나다. == 특징 == [[1957년]]에 만들어진 이 수용소레는 [[반우파 투쟁]] 당시 우파라고 판정당한 사람들을 몰아넣었으며 명목상 정신교육을 위한 노동시설이라고 했으나 교육은 이뤄지지 않았고 수많은 사람들이 아사를 당하였다. 자볜거우 수용소의 집단 아사 사태를 자볜거우 사건(夹边沟事件) 혹은 자볜거우 참안(夹边沟惨案)으로 부르기도 한다. [[1961년]]에 폐쇄되었고 구출이라는 이름으로 수용자들을 사회로 복귀시켰으나 얼마나 참혹한 상황이었는지 수용생활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기차에서 굶어죽어 버릴 정도로 상태가 안 좋았다. 반우파 투쟁 전후로도 워낙 대형 사건들이 많아서 제대로 인식되지 못하는 면이 있지만 중국의 지식인들은 나름의 방식으로 이 자볜거우를 잊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 특히 중국 다큐멘터리 영화계의 거장 [[왕빙]] 감독도 여러 번에 걸쳐 자볜거우에 관한 작품을 만들었는데 놀랍게도 평소 전혀 연출하지 않았던 극영화의 형태로도 자볜거우를 다룬 적이 있다. 이후에도 현재까지 왕빙은 그 외의 극영화를 연출한 적이 없다. [[분류:마오쩌둥 시대]][[분류:숙청]][[분류:중국의 인권 침해]][[분류:중국의 학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