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패션]][[분류:클리셰]] [include(틀:패션)] [[파일:피너츠_도대체 입을 옷이 하나도 없네.jpg]] 애니메이션 [[피너츠]]에서 입을 옷이 없다고 하소연하는 [[샐리 브라운]]과 이를 지켜보는 [[찰리 브라운]]. [목차] == 개요 == [[패션]] 관련 [[클리셰]]. [[옷]]이 가득한 [[옷장]] 앞에서 등장인물이 옷이 없다고 하소연하는 [[모순]]이 특징이다. 그 옆에서 또다른 인물이 이런 상황에 어이없어하거나 시간이 없다며 빨리 아무거나 입으라고 재촉하기도 한다. 이 클리셰의 [[안티테제]]로는 [[단벌신사]]가 있다. == 이런 일이 일어나는 이유 == * 옷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 [[유행]]이 지나서 촌스러운 옷 * 이미 여러 번 입어서 질린 옷 * 입으려는 다른 옷들과 어울리지 않는 옷 * 옷은 괜찮은데 같이 코디할 다른 옷이 없는 경우 * [[드레스 코드]]에 맞지 않는 옷 * 옷을 입을 수 없어서 * 사이즈가 맞지 않는 옷 * 낡은 옷 * 위와 같은 이유로 입을 수 없는 옷들이 옷장을 차지하게 되면 새 옷을 사도 둘 공간이 없어서 쓸데없는 옷들로 옷장이 가득차게 되는 문제가 발생한다. == 해결책 == 지금 상황이 위의 짤과 똑같다면 [[미니멀 라이프]]를 옷장에 적용할 필요가 있다. * '''입지 않는 옷을 처분한다''' * [[창고]]나 [[보관함]] 속으로 밀어넣는 것이 아니다. 말 그대로 옷을 [[중고거래|팔거나]] [[헌옷수거함]]에 넣는 것이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입지 않는 옷은 결국 공간만 차지하는 쓰레기와 다를 바가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국의 집 가격을 생각했을 때 입지않는 옷이 차지하는 공간의 비용은 적어도 몇 백만 원을 호가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 공간을 비워내고 새로 입을 옷으로 채워넣는 것이 따지고보면 헌옷을 버려도 경제적으로 이득일 수밖에 없다. * 6개월이나 1년 등 기간을 정하고 그 기간동안 입지 않은 옷은 버리는 습관을 들인다. * 사이즈가 맞지 않아서 나중에 입겠다는 핑계는 대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다이어트는 생각보다 오랜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나중에 사이즈를 맞춰서 입으려고 하면 옷이 낡아있거나 유행이 지나버린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 시간동안 차지하고 있는 공간의 비용이 손해이기 때문에 차라리 살을 빼고 보상으로 새 옷을 사겠다고 마음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 마찬가지로 헌옷을 보관했다가 집옷으로 입겠다는 핑계도 대지 말아야한다. 그렇게 되면 예비 집옷이 옷장에 수북히 쌓여서 별로 나아질 것이 없기 때문이다. 이런 핑계를 막기 위해 애초에 홈웨어[* 굳이 [[잠옷]]이 아니더라도 기본 면티와 면바지 정도면 괜찮다.]를 세트로 여러 벌 사는 것도 괜찮다. * 입지 않는 옷이 비싼 [[명품]]이라면 중고거래하는 방법도 있지만, 옷 [[공유경제|공유 플랫폼]]을 이용해 옷을 대여하고 수익을 벌어들이는 방법도 있다. * '''옷이 소모품이라는 것을 인지한다''' * 소장용으로 입지 않고 [[피규어]]처럼 전시만 할 것이 아니라면 옷이나 신발, 가방은 아무리 아껴서 입거나 신거나 들어도 낡을 수밖에 없다. 그리고 [[유행]]이라는 것이 존재하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낡지 않더라도 사회적 마모로 결국 그 옷이 질려버릴 수도 있다. 따라서 새로 산 옷은 평생, 또는 최대한 오래 입겠다는 생각 보다는 새로 산 옷이 마음에 드는 기간 동안 자주 입어주는 것이 효율적이다. * '''기본 옷을 위주로 구매한다''' * 흰색과 검정색 계열의 [[무채색]] 상의와 하의를 몇 벌 구비해둔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나중에 원색 계열의 옷이나 포인트 되는 화려한 옷을 샀을 때 다른 코디가 어울리지 않아서 못 입게 되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다. 필요한 기본 옷은 [[기본템#s-1.1|기본템]] 문서를 참고. * '''옷 구매를 신중하게 한다''' * 옷을 구매할 때 지금 옷장에 있는 옷과 같이 입을 옷이 있는지 고민할 필요가 있다. * 유행에 엇나가는 옷은 조금 더 신중하게 고민한다. * '''지금 내 사이즈와 맞지 않는 옷은 사지 않는다.''' * 구매 직후 옷이 맞지 않을 경우나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는 왕복 배송비 등의 추가 비용이 들더라도 과감하게 환불한다. 어차피 계속 놔둔다고 입게 될 옷이 아니기 때문이고, 환불 기간이 지나면 옷 비용이 그대로 손해가 되기 때문이다. * 어떤 색의 옷이 괜찮은지 모르겠다면 [[퍼스널 컬러]]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괜찮다. 이러라고 있는 검사이기 때문이다. 비용은 몇 만 원 정도 하지만, 평생에 1회만 받으면 되고 어울리지 않는 옷을 사서 드는 손해를 생각하면 돈값은 하는 편이다. == 관련 문서 == * [[옷장]] * [[계획적 구식화]] * [[유행]] * [[외모관리]] * [[단벌신사]] * [[게임 불감증]]: 게임판 '입을 옷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