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퇴마록/등장인물]] [[林]][[岳]][[居]][[士]] [[한국]]의 [[소설]] 《[[퇴마록]]》의 등장인물. 도방에서 상당히 알려진 인물. 외모는 수염을 기른 덮석부리 사내로 묘사된다. 정부에서 비밀리에 시작한 한국의 지맥 관리 프로젝트에 참가한 사람 중 한명. [[박신부]]나 [[이현암]], [[장준후]] 등 퇴마사에 대해서 시기심이 가득한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준후에게는 나이를 내세우면서 윽박질렀으며, 현암에게는 공력 싸움을 걸기도 했다. 공력을 상당히 쌓은 사람이지만, [[도혜스님]]의 70년 공력을 받은 현암에게는 도저히 비할 바가 되지 않는다. 현암에게 [[내공]] 싸움을 걸었다가 오히려 자기 쪽이 튕겨나가는 망신을 당했다. [[정선생]], [[현정]]과 함께 [[와불]]을 일으켜 세우려다가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