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게임]]의 멀티플레이 방이나 서버 중 [[일본]]에서 개설한 것들을 총칭하는 말. 혹은 매치메이킹 방식의 게임에서 일본인 유저가 호스팅 플레이어가 된 경우도 일본섭으로 볼수는 있다. 몇가지 특징으로 일본섭을 표현할 수 있는데. * 같은 아시아권 중 인터넷이 비교적 빠르다. 따라서 [[북미]] 계통 게임이어도 부담없이 접속 가능. * 같은 비영어권 중 비교적 학력이 높은 곳이라 [[콩글리쉬]]와 [[저글리쉬]]로도 어느 정도 원활한 의사 소통 가능. * 중국인, 심지어 같은 [[한국인]]보다도 게임 내의 매너가 좋은 경우가 많다.[* 물론 저기도 사람 사는 곳이라 [[트롤러]]들도 많다.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의미. 물론 시간별 퀘스트 등을 누가 시키거나 사전 약속하지 않아도 알아서 질서정연하게 줄서서 기다리는 걸 보면 좀 소름돋을 때도 있다...] ~~그런데 이건 무개념 한국인이 많아서 그런거고...~~ * 그럼에도 한국인 기준으로 일본인들의 게임 실력은 좀 떨어지는 수준이다. [[야 신난다]]. ~~하지만 팀전 중시에 구라핑 버프가 일본에 붙으면[* 특히 매치메이킹 방식 게임의 경우 속칭 구라핑문제가 겹쳐서 호스트가 일본인이 되면 핑문제에서는 일본이 보통 유리해진다.] 상황이 좀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 * [[한일전|한일대항전]]. 말이 필요한가(?) 이런 여러가지 이유로 일본섭은 매우 선호되며, 이 때문에 일본섭들 중 일부는 KOR이나 한국 국적을 밝히면 그냥 [[킥밴|은하계 저편으로 내보내는]]... 서버도 꽤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아이피조회만으로 밴을 당하기도 한다.] 이런 의미의 일본섭 외에도, '어떤 [[온라인 게임]]이 정식적으로 일본에서 서비스를 하면' 일본섭으로 부르는 경우도 많다. 사실 일본만 그런건 아니고 어느 나라에 정식 서비스를 해도 무조건 '섭' 이다. [[미국]]섭, [[중국]]섭, [[유럽]]섭... 특정 일본 게임들은 일본 내수용으로 나와 다른나라에서는 플레이 혹은 가입 자체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칸코레]]라던가.. 할 사람들은 다 하더라~~ 보통 일본에서 서비스를 하게 되는, 속칭 '일본섭을 가진' 게임의 운명은 보통 한국에서 서비스 종료를 하고 일본에서만 먹고 살아가는 경우가 되던가, 아니면 한국 일본 둘 다 무난하게 굴러가던가 하는 경우로 나뉜다(희한하게 일본에서 망했는데 한국에서만 살아남는 게임은 드물다). 다만 후자의 경우 __한국쪽과 일본쪽 누구에게 먼저 업데이트를 적용시켜주냐에 따라__ 한국과 일본 둘 중 하나의 반응이 격해지는(?) 경우가 있다. 대략 "왜 --우리를--저쪽을 먼저 패치해 주냐! 우린 [[테스트 서버]]냐?" 이런 반응... 그러나 이런 현상은 어딜가나 꼭 있는 것이라서 딱히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문제는 어디까지나 한 쪽을 테스트베드로 이용하는 악덕업체. 다만 일본 자체가 한국보다 게임계의 [[갈라파고스화]]가 훨씬 심하게 진행된 상태라 최근에 나오는 게임들 중에는 한국섭은 있지만 일본섭은 없는 게임들도 상당수이다. 아니 오히려 요즘은 한국섭이 먼저 열리고 이런저런 간을 보다 흥행에 성공하겠다는 확신이 들때야 일본섭을 마지막으로 여는 형태가 더 많다. 전체적으로 일본은 [[콘솔 게임]]이 강세고, PC [[온라인 게임]]은 한국이 강세이기 때문이다. 어찌되었든 외국 서버이고 당신과 같은 한국인만이 있는것이 아니라 다른 외국인도 같이 하기에 대놓고 한국어로 채팅질 하거나 비매너 행위는 자제하자. 특히'''KOR이나 ROK달고 트롤링 하는 사람들''' [[분류:게임 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