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디어믹스에서 등장하는 (일부) 악당들의 목적. 말 그대로 [[일본]]의 멸망. 대부분은 일본 내지 [[세계정복]]을 꿈꾸지만 특이한 경우로 일본이나 [[세계멸망]]을 기도하는 작자들도 있다. 일단 유명한 것으로는 전 일본인 말살을 노리는 '죽어죽어단(死ね死ね団)'이 등장하는 "레인보우맨"이나 일본정부 말살을 노리는 '시라누이 일족'[* '''2천년간'''박해받은 선주민족이며 일본 정부를 야마토 정권이라 부른다. 모티브는 실제로 일본에 의해 북쪽으로 쫓겨난 [[아이누]]같은 원주민을 말한다.]과 혁명을 위해 일본정부를 전복하려는 '독립환상단'[* 시라누이 일족처럼 일본 정부를 야마토 정권으로 부르며, 모티브는 방영 당시에 있었던 연합적군(連合赤軍)이다.]이 나오는 [[아이언킹]][* 각본가가 울트라맨에 참여하였으며, 좌익에 가까운 사람이다.]을 비롯, 일본침몰이나 [[요괴소년 호야]]처럼 물리적으로 일본 열도 자체를 없애버리는 것까지 있다. 레인보우맨이나 아이언킹에 등장하는 적대 세력은 일본인에게 핍박받은 유색인종과 소수민족이다. 일본침몰에서 묘사되는 것 처럼 일본 국민들이 피난갈 시간과 (선박의)준비가 충분하다면 가장 가까운 한반도와 중국으로 몰려들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이며 그 사람들을 인도주의적 관점에서 무작정 거부할 수도 없을 것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결코 강 건너 불구경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분류:일본]]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