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s7.postimg.org/Injung_w480.jpg|align=right]] [목차] [clearfix] == 개요 == 영화 [[구타유발자들]]의 [[주인공]]. == 상세 == [include(틀:스포일러)] 배우는 [[차예련]]. [[풀네임]]은 [[홈플러스]] 신분증에 있듯이 서인정. 일본 비디오판 이름은 타카하시 이치유우. 성우는 [[네야 미치코]]. ------ 성악교수 [[영선]]의 옛 제자로 뮤지컬 오디션에 참가하게 되어 교수님께 다시 지도받는걸 겸사겸사해서 같이 강원도 시골로 여행을 왔다. 영선이 으슥한 개울가에 벤츠를 몰고 들어가 인정을 도와주는 척하면서 [[겁탈]]하려 들자 "나 한번도 안해봤단 말이야!"라고 [[처녀]] [[인증]]을 하며 도망간다. 이때 영선의 머리를 [[휴대폰]]으로 연달아 내리찍었으나, [[팬티]]를 스틸당한다. [[변태]] 교수로부터 도망쳐오기는 했지만 길이라고는 전혀 모를 강원도 산골인지라 해매고 있을 즈음에 [[현재(구타유발자들)|현재]]를 데리고 온 원룡과 홍배를 만나고 나무 뒤에 숨어 있다가 도망친다. 구두를 신었다가 발가락에 상처를 입는 바람에 [[니 삭스]]를 벗고 [[맨발]]로만 구두를 신고 다니다가 오토바이를 타고 온 [[봉연]]과 마주친다. 시골 사람답게 순박해 보이는 봉연의 외모를 보고는 덥썩 믿어버리고 오토바이 뒷자리에 타서 터미널로 데려가달라고 한다. 근데 봉연이 도착한 곳은 터미널이 아니라 좀전에 영선이 인정을 겁탈하려한 개울가였다. 봉연이 [[삼겹살]] 파티에서 삼겹살을 가져오는 역할을 맡은 중요한 인물이라 도저히 빠질수 없었다며 어느새 인정에게 삼겹살 파티에 종용하게 된다. 하는 수 없이 삼겹살 파티에 끼어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노팬티]]라는 사실을 홍배와 원룡들에게 들키게 되는데 둘이 [[노팬티]]다 아니다 하면서 실랑이를 하다 홍배의 "빤스에 [[음모|털]]달린거 봤냐?"는 말은 나름 명대사 이때부터 홍배와 원룡들의 눈에 들게되어 호시탐탐 노려지게 된다. 삼겹살 파티가 중반이 되자 봉연과 영선의 제안에 터미널로 갈 수단을 선택해야 되는 상황에 놓인다. 근데 한 놈은 조금 전까지 자기를 겁탈해려 했던 [[영선]]이고 다른 한 놈은 악한임에 분명한 [[봉연]]이다. 결국 그나마 지인인 영선을 선택하지만, 줄곧 서로 모르는 사이인척 해왔던 영선과의 관계가 봉연에게 들키자[* 사실 봉연은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 인정의 이름표를 영선의 차 속에서 발견했기 때문에.] 이에 분노한 봉연이 자루에서 [[현재(구타유발자들)|현재]]를 끌어내어 신나게 괴롭히고 곧이어 홍배, 원룡들에게 인정을 겁탈하라고 명령을 내리는 바람에 인정 자신에게도 위험이 닥쳐온다. 벤츠안에서 겁탈당할 위기에 놓인 인정이 전력을 다하며 저항하는 동안, 바깥에서는 [[현재(구타유발자들)|현재]]가 부지런히 합기도를 이용해 공격하면서 [[오근]]을 물리치고, 이에 홍배와 원룡들이 나서자 이들도 때려 눕힌뒤 [[봉연]]까지 제압하며 상황은 종료되는 듯했다. 현재가 이들을 땅에 파묻고 불을 지르려하자 아무리 그래도 사람을 죽이는건 안된다며 인정이 말리지만, 그 말다툼을 하는 잠시동안 깨어난 봉연에게 현재가 공격을 당하고, 영선의 벤츠로 현장을 떠나려는 봉연 패거리들에게 현재와 함께 끌려가게 된다. 현재가 [[문재]]에게서 훔쳐온 권총을 발사하여 차가 전복되는 사고가 일어나자 재빨리 현재에게서 권총을 얻은 뒤 봉연에게 "니들은 인간도 아니야"라고 말하며 겨누지만 결국 쏘지는 못하고, 현장에 도착한 [[문재]]에 의해 모든 사건은 종결된다. 사건이 끝난후 봉연에게 같이 가자는 제안을 받지만 당연히 거절하고, 견인차에 견인되는 영선의 완전히 찌그러져버린 [[벤츠]]에 피곤한 몸을 싣는다. 말없이 영선과 함께 끔찍했던 장소를 벗어나며 영화는 끝이난다. 원작 대본에 따르면 [[영선]]이 들고다니던 용각산이 실은 마약이었고, 사건이 끝난후 인정과 함께 돌아가면서 영선이 이 마약을 권하고 지친 인정도 이에 응하여 가루를 흡입하는 장면이 있다. 근데 용각산 통에 들어있는 가루는 영선이 기절해 있던 사이 이를 빼앗은 [[오근]]이 꿩사냥 미끼에 넣을 농약을 담아두었던 것으로, 결국 마약인 줄로 알고 가루를 들이킨 [[영선]]과 인정은 사망한다는 전개.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인정, version=215, paragraph=6)] [[분류:영화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