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OjlKIjLWq-Y)] [목차] == 개요 == 인간이 자면서 1년 평균 8마리(또는 4마리)의 [[거미]]를 삼킨다는 내용의 [[도시전설]].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세계적인 루머다. 사람의 입이 거미가 살기에 적합한 환경이기 때문에 8마리 이상을 먹는 것이라는 말도 있고, 서양에서나 해당하는 것이 아닌가 의문을 제기하기도 한다. == 사실 == 입을 벌리고 자는 사람이 많긴 하다. 하필 사람의 입이 어둡고 습해서 거미들이 좋아할만도 하지만 거미는 진동에 민감하다. 잠을 자면서 숨을 쉬는 것만으로 거미는 큰 진동을 느낄 것이다. 인간과 거미 관련 [[생물학자]]들은 그 때문에 거미가 입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적다고 주장한다. 위 동영상은 [[http://postshare.co.kr/archives/20203|이 기사]]에서도 언급되는 칼럼니스트 리사 비르기트 홀스트(Lisa Birgit Holst)와 'PC 프로페셔널 잡지에 1993년 기고'라는 이 도시전설의 근거를 직접 찾아보지만 근거가 없다는 결론을 내린다. 칼럼니스트의 이름은 우연인지 '이건 트롤링하는 거야(tHis is a Big troLl)'의 [[아나그램]]으로 보이고, 해당 잡지를 찾았지만 거미에 해당하는 내용은 전혀 없었다.[* 해당 동영상 제작자 왈 그가 지금까지 찾은 [[https://ko.wikipedia.org/wiki/%EC%88%9C%ED%99%98%EC%9D%B8%EC%9A%A9|순환인용]]의 대표적 사례라고 한다.] 헌데 미국에선 껌에 거미가 알을 낳아 그걸 먹으면 사람 몸에서 부화하여 거미가 자고 있을때 입으로 마구 나온다는 해괴한 루머도 퍼진 바 있다. 덕분에 버블검이라는 미국 껌 업체는 이게 말도 안되는 엉터리라는 과학자의 증언을 담아 거액을 들여 광고까지 한 적도 있다. [[분류:도시전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