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대한민국의 프로게이머/스타크래프트]][[분류:1981년 출생]] [[파일:img_137295_1.jpg]] [목차] == 개요 == 前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이자 [[위메이드 폭스]] [[코치(스포츠)|코치]]. 1981년 1월 18일생. 종족은 [[저그]]. ID는 combi. 원래 이름은 '''박효민'''이었으나, 이후 어머니의 성을 따라가면서 이효민으로 개명하였다. == 입상 경력 == * 1999년 99스포츠서울 월드게임 챔피언십 장려상 * 2000년 현대증권 바이코리아 사이버게임 대회 준우승 * 2000년 안양사랑 문화축제 스타크래프트 대회 우승 * 2000년 안산 게임페스티발 2000 대회 우승 * 2000년 코리아 인터넷게임 하계리그 프로게이머 랭킹 7위 * 2000년 코리아 인터넷게임 하계리그 구단 3위 * 2000년 제1회 저그배 선수권대회 우승 * '''[[2000 프리챌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16강''' * '''2001년 iTV 2차 랭킹전 4위''' * 2001년 GGTV 스타워즈 에피소드 1 우승 == 상세 == 1세대 프로게이머로서 [[임성춘]], [[변성철]], [[김대건(프로게이머)|김대건]], [[강도경]]과 같은 시대에 활동했다. 2006년 12월 [[SK텔레콤 T1]]의 코치로 임명되었고 2008년 1월 성적 부진, 분위기 전환 등의 이유로 [[주훈]] 감독, 서형석 코치와 함께 해임되었다.[* 은퇴선수들의 썰들을 종합해보면 오버트리플크라운 이후 팀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고 한다. 코치진과 선수 모두 자만하기 시작했고 이는 곧바로 성적 부진으로 이어졌다. 프런트의 압박이 거세지자 [[선택과 집중]]이라는 놀라운 전략(개인리그보다 프로리그에 더 집중)이 나오기도 하고 임요환의 군입대, 김성제의 이탈, 최연성-박용욱의 기싸움, 정치질 등이 맞물리며 결국 SKT T1은 코칭스태프 전원 경질의 카드를 꺼내 들었다.] 2009년 1월 위메이드 폭스의 코치로 선임되었으며, 2011년 8월 22일 [[위메이드 폭스]]의 해체로 코치직에서 물러났다. 2011년 11월 [[웅진 스타즈]]의 코치로 영입되었으나, 시즌 직후 학업 상 이유로 코치직을 사임하였다. 정작 스타크래프트에서는 무명 취급을 받고 스타크래프트 관련된 일을 그만둔 현재도 무명 수준으로 인식되나, 실제로는 스타크래프트에 나름대로 영향을 미친 사람이다. 일례로 [[코카콜라 스타리그]]에서도 결승전인 [[임요환]]vs[[홍진호]]의 대결 전날에 임요환과 같은 팀에서 임요환의 스파링 파트너로 그를 도왔는데, 희대의 [[테란맵]]인 [[라그나로크]]에서 홍진호의 '''상대방 앞마당 성큰 + 버로우 저글링 전략'''을 걸어 임요환을 꺾고 3:1 우승을 하려던 계획을 틀어막은게 바로 그다. 이효민이 홍진호가 이런 전략을 내세울 것이라는 예측을 제대로 해서 임요환이 크게 감탄했고, 결국 임요환은 결승전 4세트에서 홍진호의 이런 전략을 무사히 막아내고 5세트에서 혈전 끝에 3:2로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어찌보면 임요환에게 스타리그 2연패를 가져다준 은인. 예의도 무척 바른 편이다. [[강민의 올드보이]]에서 강민이 프로게이머로 복귀해 스타리그 예선전을 준비할 당시, 자신의 후배이자 1살 동생인 [[강민]]에게 이효민은 '민이'라고 하지 않고 꼬박 존댓말을 쓰며 '강민 해설위원'이라고 호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