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이호준/선수 경력)] [목차] [clearfix] == 정규 시즌 == 4월 27일 시즌 1호 [[홈런#s-1]]을 기록했다. 이날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도 올랐는데, 공교롭게도 같은 날 동명이인의 작곡가이자 건반 연주자가 타계하는 뭔가 묘한 상황이 되었다. 2012년 5월 2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에서 '''KBO 통산 첫 한경기 6연속 볼넷''' 을 기록 하였다. 이로 인해 새로 얻은 별명이 [[육도선인|육또선인]]과 [[사륜안|또륜안]] 7월 12일 대 [[넥센 히어로즈|넥센]]과의 홈경기에서 1회말에 1득점해서 KBO 통산 32번째 '''700 득점''' 기록을 달성했다. 그리고 이날 팀의 8연패를 끊는 결승 투런홈런(11호)을 날렸다. 붙박이 4번 [[지명타자]]로 출장하며 5년만에 [[FA로이드]]를 빤듯 엄청난 활약을 보였다. '''WRC+가 무려 163.1'''으로 본인 커리어하이 시즌이었던 '''2003년의 154.8'''을 넘어섰고 타율도 팀내에서 최정과 함께 유이하게 3할이 넘는건 물론이며 '''8월 리그 [[MVP]]'''에 등극했다. 비결은 [[이만수]] 감독의 조언이 컸다고 한다. [[FA로이드]] 덕분인지 재작년, 작년에 비해 훨씬 좋은 성적. 역대급 투고타저가 몰아친 와중에도 FA 이후 가장 좋은 성적으로 엄청난 성적을 찍었다. == 포스트시즌 == === 플레이오프 === 10월 16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문학 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선발 지명타자 겸 4번타자로 출장했는데, 스코어 0:0인 2회말 선두타자로 나와서 롯데 [[선발 투수]]인 [[셰인 유먼]]상대로 솔로 홈런을 쳤다! 이날 이호준은 3타수 1안타 1홈런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고, 팀은 스코어 1:2로 이겼다. 10월 17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문학 야구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선발 지명타자 겸 4번타자로 출장하여 5타수 무안타, 적시마다 [[포수]] 플라이와 [[삼진(야구)|삼진]]을 당하며 팀의 스코어 5:4 패배에 일조하고 말았다. 플레이오프 4차전까지 '''득점권에서 무려 9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는 등, 팀배팅을 하기보단 볼에도 계속 배트가 나가고 큰 거 한방을 노리는 [[영웅스윙]]만 계속 하며 타율이 1할 언저리에 맴돌아 4번타자에 맞는 역할을 하지 못하였다. 4차전까지 안타가 2루타 1개 솔로홈런 1개, 말 그대로 장타 아니면 아웃이었다. 10월 22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문학 야구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도 부진은 계속되었다. 득점권에서 역시 기회를 2번이나 날려버리다가 팀이 스코어 3:5로 앞선 7회말 1사 2, 3루 [[최정]] 타석에서 롯데가 최정을 거르고 '''4번타자인''' 이호준을 선택한 뒤 [[정대현(1978)|정대현]]으로 투수가 바뀌자 대타 [[이재원(1988)|이재원]]으로 교체되어 4번타자, 팀의 중심타자로서 굴욕을 당했다. 이날 이호준은 선발 지명타자 겸 4번타자로 출장하여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고, 팀은 스코어 3:6으로 이겨서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이호준은 2012년 플레이오프 전 경기에서 선발 지명타자 겸 4번타자로 출장하여 18타수 2안타 1홈런 2볼넷 2타점 1득점, 타율 .111, 장타율 .333, 출루율 .200을 기록했는데 특히 '''득점권에서 11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는 등,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정근우]]가 3루에 가면 희생플라이를 치겠다는 말도 했지만 희생플라이도 못치고 삼진만 당하며 최악의 성적을 보였다. === [[한국시리즈]] === 팀이 시리즈 전적 2패로 지던 10월 28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문학 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12년 한국시리즈|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선발 지명타자 겸 4번타자로 출장했지만, 역시나 선풍기를 유감없이 돌려주며 [[이만수]] 감독의 한계를 시험했다가 팀이 스코어 7:11로 앞선 1사 8회말 1사 상황에서 [[김건한|김희걸]]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쳤다. 이날 이호준은 5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는데, 득점권에서 4타수 무안타였고 가관인 것은 1회 첫타석에 스트라이크가 하나도 없고 전부 볼이었는데 7구만에 스윙 삼진을 당했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SK팬들은 아예 한국시리즈에서 더 이상 이호준을 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 듯했다. 이호준은 한국시리즈 3차전까지 9타수 2안타 타율 0.222 기록했다. 이호준은 2012년 한국시리즈 1, 3, 4, 5, 6차전은 선발 지명타자 겸 4번타자, 2차전은 대타로 출장하여 20타수 5안타 1홈런 1볼넷 3타점 2득점, 타율 .250, 장타율 .500, 출루율 .286를 기록했고, 팀은 시리즈 전적 2승 4패로 준우승에 그쳤다. 이호준은 2012년 포스트시즌에서 38타수 7안타 2홈런 3볼넷 5타점 3득점, 타율 .184, 장타율 .421, 출루율 .244를 기록했다. 로또당첨 실패. [[분류:이호준]][[분류:대한민국의 야구 선수/경력]][[분류:SK 와이번스/201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