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동명이인, rd1=이학수(동명이인))] [include(틀:삼성전자의 역대 대표이사)] ---- [include(틀:삼성전자의 인물)]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이학수.jpg|width=100%]]}}} || ||<-2> '''{{{+2 이학수}}}[br]李鶴洙 | Lee, Hak-Soo''' || || '''본관''' ||[[벽진 이씨]][* [[https://news.mt.co.kr/mtview.php?no=2004052112374063776|#]]] || ||<|2> '''출생''' ||[[1946년]] [[6월 25일]] ([age(1946-06-25)]세) || ||[[경상남도]] [[밀양시|밀양군]] [[무안면]] 내진리[* [[벽진 이씨]] 집성촌이다.] 198번지[* [[https://news.mt.co.kr/mtview.php?no=2004052112374063776|#]]] || || '''학력''' ||[[마산고등학교|마산중학교]] {{{-2 ([[졸업]])}}}[br][[부산상업고등학교]][* [[강병철]]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과 동기동창이다.] {{{-2 ([[졸업]] / 52회)}}}[br][[고려대학교]] {{{-2 ([[경영학|상학]] 65 / [[학사]])}}}[br][[고려대학교 대학원|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2 (수료)}}} || || '''부모''' ||아버지 이헌조, 어머니 민병순 || || '''배우자''' ||백운주[* 1950년 2월 15일생.] || || '''자녀''' ||장남 이상훈[* 1971년 11월 21일생.], 장녀 이상희[* 1973년 11월 18일생.], 차남 이상호[* 1977년 1월 31일생.] || [목차] [clearfix] == 개요 == [[대한민국]]의 [[기업인]]. == 생애 == 1946년 6월 25일 [[경상남도]] [[밀양시|밀양군]](現 [[밀양시]]) [[무안면]] 내진리에서 아버지 이헌조(李憲祚)와 어머니 [[여흥 민씨]] 민병순(1915. 7. 20 ~ ?)[* 이참공파(吏參公派) 29세 민훈식(閔勳植, 1893 ~ 1959. 3. 3)의 장녀다.] 사이의 [[외아들]]로 태어났다. [[마산고등학교|마산중학교]], 1965년 [[개성고등학교|부산상업고등학교]](52회), 1969년 [[고려대학교 상과대학]] [[경영학과|상학과]](65학번)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했다. '''[[노무현]] 대통령의 고교 1년 선배[* 노무현 대통령이 국민학교에서 1년 유급을 한 탓에 이학수 측이 선배가 된다.] '''이며, [[강병철]] 前 [[롯데 자이언츠]] 감독과 고교 동기이고 '''대학 직속 선배는 [[이명박]] 대통령'''이다. [[고려대학교]] 졸업 후 1971년 1월 [[제일모직]]에 입사하여 경리과에서 근무하였다. 1978년 9월 관리과장, 1979년 3월 관리부장으로 재직하다가 1982년 12월 [[삼성그룹]] 회장비서실 운영1팀장으로 전보되었다. 1984년 2월 [[제일제당]] 관리담당 이사로 옮겼다가 1985년 2월 삼성그룹 회장비서실 재무팀 이사으로 전보되었고, 1987년 3월 재무팀 [[상무이사]], 1990년 3월 재무담당 [[전무이사]], 1992년 9월 회장비서실 차장 [[부사장]] 등 삼성그룹 회장비서실에서 근무했다. 1993년 12월 [[삼성화재해상보험]]으로 옮겨 [[부사장]]에 취임했고, 1995년 1월 [[대표이사]] 부사장, 1996년 1월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1996년 8월 다시 삼성그룹 회장비서실로 옮겨 비서실차장 사장을 거쳐 1997년 1월 [[현명관]] 회장비서실장의 후임으로 회장비서실장 사장을 역임했다. 1998년 4월 삼성전자 회장실장 사장 및 삼성그룹 기업구조조정본부 본부장, 이후 전략기획실장 등으로 재임하며 삼성그룹이 외환위기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후 장기 호황으로 가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건희]] 회장의 각별한 신임 하에 계열사 매각, 빅 딜을 주도적으로 처리했다. 당시 신장암을 앓고 있었지만 업무 때문에 오랫동안 수술을 미뤘던 것은 잘 알려진 이야기다. 이 기간 동안 [[이재용]] 사장으로의 3대 세습 작업을 진두지휘했으며, 이 와중에 편법 증여, 대선자금 등 검찰과 특검의 수사를 받기도 하였다. [[대법원]] 판결을 계기로 2008년 이건희 회장과 함께 일선에서 물러났으나 2009년 말 이건희 특별사면 이후 이재용과의 사내 권력 싸움에 패배하고 2010년 말 [[삼성물산]] 고문으로 발령받아 삼성 2인자에서 완전히 멀어졌다. 하지만 [[삼성SDS]] 이사로 재직하면서 헐값에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받아 무려 307만주의 삼성SDS 주식을 보유하는 등 현재 '''1조원이 넘는 재산'''을 보유하며 월급쟁이의 꿈을 이룬 인물로 평가된다. == 여담 == * 2008년 1월 29일 당시 [[타워팰리스]] G동 69층 펜트하우스에 거주하고 있었다. [[http://legacy.h21.hani.co.kr/section-021164000/2008/06/021164000200806260716029.html|#]] 지금도 살고 있는지는 불분명하다. * [[삼성그룹]]의 수뇌부인 '구조조정본부'에서[* 전신은 삼성비서실이며, 후신은 삼성미래전략실. 이 조직은 국정농단 재판 과정에서 책임을 지고 해체되었으나 현재 삼성전자 사업지원T/F로 사실상 부활하였고 해당 TF를 이끄는 것이 [[이재용]]의 이학수 격인 최측근 [[정현호]] 부회장이다.] 본부장으로 일하면서, 그룹 내의 실질적인 2인자 역할을 했다. 이 때문에 [[삼성그룹]]의 비자금 문제를 폭로했던 [[김용철(1958)|김용철]] 변호사의 저서 '삼성을 생각한다'를 보면 이학수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가 나온다. 해당 책에 따르면, 이학수는 건강상의 이유로 날생선을 기피해서 [[회]]를 살짝 익혀서 먹었다고 한다. 그리고 점쟁이에게 점을 보러 갔다가 "당신은 한 사람에게 운명이 달려 있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이학수는 평소 이 일화를 주변 사람들에게 자랑하듯이 말했다고 한다. 이건희를 받드는 게 자신의 운명이라는 뜻으로 해석했기 때문인데, 이는 곧 '일인지하 만인지상'의 자리 또한 자신의 운명이라는 식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어쨌든 강남구 대치동 소재 본인 소유 빌딩인 'L&B타워' 건립을 밀어 붙이면서 이건희의 심기를 건드렸고, 이 때문에 이건희가 경영에 복귀한 2010년 이후 그룹 내에서 완전히 밀려났다는 이야기가 있다. '[[머슴|지시한 대로 움직이고, 시키기 전에 알아서 일처리를 해 오던]] 이학수 부회장이 이건희 회장의 조언에 정면으로 반하는 행동을 했기 때문'이라는 삼성그룹 내 관계자 증언이 나왔을 정도였다. [[http://www.sisajournal-e.com/news/articleView.html?idxno=203373|#]] * 2010년대 후반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 수사 과정에서 검찰에 소환된 이학수가 이명박에게 불리한 증언을 많이 했다고 한다. 삼성그룹의 [[삼성 다스 소송비 대납사건]] 등의 핵심적 증언이 이학수의 입에서 나왔다고. 구조조정본부의 수장으로 있으면서, [[이재용]]에 대한 상속 작업이나 그룹 차원의 지저분한 일들을 책임지고 정리하면서 일했던지라, 이학수의 말들 하나하나가 결정적인 증언들이었다고 한다.[* 이미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2010년대 초반부터 '이건희 회장과 본인은 '삼성을 생각한다' 책에 나온 것처럼 그리 가까운 관계가 아니다'고 말하고 다녔다는 소문이 많이 있었다.] * 한편, 이학수 전 부회장의 삼성그룹 퇴진은 당시 삼성 라이온즈 [[김응용]] 사장과 [[선동열]] 감독의 해임을 부르기도 했다. 삼성은 [[2010년 한국시리즈]]가 막을 내린 후, 그해 12월 초 김응용 사장과 [[김재하(기업인)|김재하]] 단장을 퇴진시키는 인사를 단행했고, 30일에는 선동열 감독을 경질했다. 김응용 전 사장, 그리고 김재하 전 단장은 삼성그룹의 2인자로 통하던 이학수 전 부회장과 한 배를 탔던 인사들. 김 전 사장은 이 전 부회장의 부산상고 선배이고, 김 전 단장은 제일모직 근무 시절 이 전 부회장과 함께 한 이력이 있다. 수뇌부가 통째로 교체 되면서, 선동열 감독 역시 칼날을 피할 수 없었던 것이다. [[https://m.khan.co.kr/sports/baseball/article/201012302126445#c2b|#]] == 창작물에서 == * 소설, 만화, 드라마, 영화 등을 막론하고 삼성그룹을 모티브로 한 미디어라면 거의 반드시라도 해도 좋을 만큼 이학수라는 사람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가 등장한다. 그만큼 IMF 당시 삼성그룹 구조조정을 진두지휘하며 세간에 남겼던 인상이 컸다는 뜻이다. === [[시마 시리즈]] === 일본 만화인 [[시마 시리즈]]에서 "이갑수"라는 이름의 "섬상전자"[* 오타가 아니다. 한국 정발본에서는 섬상이라고 표시되어 있고 작중에서 영어 표기는 SOMSAN이다. 즉 '소무산'인데 일본에서 삼성이 '사무송'으로 읽히는 것을 비튼 것.]의 사장으로 등장하여 [[빌런]](...)으로 활약한다. 여기서 "10년 내에 일본을 불타는 황무지로 만듭시다!" 라는 명대사를 남긴다.[* 참고로 저 말과 비슷한 의미로 반도체 산업 뛰어넘어보자고 했던 사람은 이학수가 아니라 삼성의 반도체부문 총괄이었던 [[진대제]]다. 그리고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실제로 이뤘다]].] 물론 그걸 보는 한국 독자들은 "피해의식 한번 개쩌네요" 소리밖에 안 나오지만.[* 애초에 일본 전자산업의 몰락은 삼성의 추격도 있지만 스스로 자멸한 것이 제일 큰 원인이었다.] 그리고 2021년 들어서 [[시마 시리즈]] 최신작 시마 상담역에서는, 현실에서 2020년 [[이건희]] 회장이 사망하자 작중에서 이갑수 회장을 [[코로나19]]로 죽여버렸다.(...) --이학수가 모델이면 살려야-- --퇴직=죽음?-- === [[재벌집 막내아들]]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이항재)] 웹소설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이학수를 모델로 하는 인물이 등장한다. 순양그룹[* 순양 자체가 삼성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물론 모티브만 따온거고 세부적인 내용은 여러 재벌 일가의 이야기를 섞어놨다.] 비서실장 이학재라는 인물로 [[재벌집 막내아들(드라마)|드라마판]]에서는 [[이항재]]로 이름이 바뀌었다. 또한 [[산경]] 작가의 데뷔작인 <비따비>에서도 진성그룹 회장 비서실장 이학재라는 인물이 나오고 <신입사원 강 회장>에서도 마찬가지로 최성그룹 전략본부 이상재 전무가 나오는 등 그의 작품에서 매우 알차게 사용되고 있다. [[분류:삼성전자의 인물]][[분류:대한민국의 남성 기업인]][[분류:벽진 이씨]][[분류:밀양시 출신 인물]][[분류:1946년 출생]][[분류:개성고등학교 출신]][[분류:고려대학교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