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코세르테르의 용술사/등장인물]] == [[코세르테르의 용술사]]의 등장인물 == || '''이름''' ||<-4> '''이프로프(イフロフ)''' || || '''나이''' ||<-4> 46세(1~2부) → 47세(3부) || || '''생일''' ||<-4> 가을의 말 태생 || || '''출신지''' ||<-4> 셈 왕국 대장장이마을 쿠바 || || '''직책''' ||<-4> 화룡술사(火竜術士) || ||<|2> '''키우는 용''' ||<-4> [[메오]], 레리[* 사고를 당해 도중에 화룡마을로 돌아갔다.], [[리타]], [[마노]], [[스우]] || ||<-4> 명명 유래 : 부르기 쉬운 이름으로 붙였다. || || '''코세르테르 진입시기''' ||<-4> 31세(1부 시점에서 15년 전) || || '''용술사직 계승시기''' ||<-4> 32세(1부 시점에서 14년 전) || ||<|4> '''보유한 술 자질''' || 暗 || 光 || 地 || 水 || || ☓ || ☓ || ☓ || ◯ || || 風 || 火 || 木 || 月 || || △ || ◎ || ☓ || ☓ || == 개요 == 불의 자질이 강한 사람답지 않게 침착하고 과묵한 성격. 그러나 불의 자질의 또 다른 특징인 [[방향치]]만큼은 화룡들 이상이다. 어느 정도냐면, 그 방향치 속성으로 헤매다가 자기도 모르게 [[코세르테르]]에 와 있을 정도. 작중 언급되어 있는 코세르테르에 진입한 용술사들의 이유 중 가장 황당한 이유이다. [* [[메리아]], [[카디오]], [[마세르]], [[테임]]은 [[에카테리나]]가 데려왔고, [[엘레]]는 대수해 근처에서 물에 빠져서 흘러들어왔으며, [[란바르스]]는 병으로 죽은 [[윈시더|아내]]의 시신을 안은 채 죽을 각오로 찾아왔다. [[모린(코세르테르의 용술사)|모린]]은 생명의 위기에 빠진 상태에서 [[라스엘]]이 구출해서 코세르테르로 데려왔고, [[아그리나]]는 이프로프가 아내의 부고를 듣고 데려왔다. [[미류]]는 에카테리나의 아들로, 코세르테르 태생이다. ~~다섯 명이 에카테리나 관련~~] 때문에 혼자서 나갔다거나 하면, 화룡가는 그 즉시 비상사태가 선포되어 각지의 용술사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일이 빈번하다. 뛰어난 솜씨의 대장장이로, 용술사나 수인들의 냄비나 프라이팬 등은 대부분 이프로프의 작품이다. 아내인 [[피나]]와는 코세르테르에서 줄곧 연락하고 지냈으며, 딸인 [[아그리나]]와는 피나가 세상을 떠난후에 만나 화룡술사의 후계로 삼았다. 감정표현이 서툴러 좀처럼 표정의 변화가 겉으로 드러나진 않지만, 의외로 딸바보. 처음에는 '아빠'라고 부르던 아그리나가 코세르테르에 와서는 '아버지'라고 부르는것이 약간 서운한 감정을 보인다.[* 실상 아그리나에게는 '아빠'보다는 다른 화룡들처럼 '아버지'라고 부르는게 더 친근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아그리나가 마세르에게 호감을 보이는 것에 약간 복잡한 심정.[* 마세르가 실력으로나 인간적으로나 훌륭하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딸을 데려간다고 하면 그건 또 글쎄, 라는 것이 모든 딸 가진 아버지들의 심정이다.] 용술사들 중 메리아 다음으로 나이가 많아서 간혹 생각지도 않은 직관력을 보인다. [[비앙카(코세르테르의 용술사)|란바르스의 딸]]에 대해 간파하고 있었다는 뉘앙스의 대사가 [[카디오]]를 통해 언급된 적이 있다. == 작중행적 == === 과거 === 본래는 셈 왕국의 일류의 야금술을 지닌 대장장이였다. 그러나 전쟁에서 친구가 자신이 만든 검에 죽었다는 충격으로 검을 만들기를 거부하게된다. 이로인해 나라에서 추궁을 받게되고, 아내인 피나는 [[아그리나]]를 배고있었으나 이프로프를 전쟁에서 도망치게 하기위해 헤어질것을 결심한다. 그렇게 고향을 떠나 떠돌던 이프로프는 길을 잃고 헤메이다가 [[코세르테르]]에 들어가게 된다. 검을 만드는 마을 출신답게 기본적인 검술을 익히고 있어서, 엘레가 들어올때까지 아기용들의 무술훈련을 맡았다. 고향을 떠나고 약 4~5년후 고향의 전쟁이 끝났지만, 후계없이 자신이 [[코세르테르]]를 떠날수 없었고, 아내인 [[피나]]역시 고향에서 행방이 묘연한 상태였다. 그러다가 우편배달부인 [[윌프]]를 통해 [[피나]]가 행상을 다니며 자신을 찾아다니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잠시 외출을 허가받아 만나게되고, '''딱 한 사람에 한해 코세르테르에 대해 알릴 수 있는 권한'''을 사용하게된다. 이후 후계자가 생긴후에 다시 만나기로 하고는 다시 헤어졌고, 종종 연락을 하고, 어떨때는 피나의 철물점에서 판매할 물품을 만들어 보내기도 했다. 그러다가 피나가 마차 전복사고로 사망하였고, 딸인 [[아그리나]]가 홀로 남게되자, 다시한번 외출을 허가받아 아그리나와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 이후, 아그리나에게 불의 자질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는 화룡술사의 후계자로서 코세르테르에 데리고 온다. === 1부 1권 이후 === 종종 대장간 일을 하며 용술사들이나 수인들에게 생필품을 만들어준다. 원래 과묵한데다가, 처음 본 딸을 어떻게 대해야할지 몰라 [[아그리나]]와는 처음부터 삐걱거리는 관계가 발생했지만, [[마세르]]나 [[하타]]를 비롯한 아기용들의 도움으로 개선되었다. 이후 작중에서는 큰 활약이 없다. 화룡술사를 은퇴하고, 키워온 [[화룡]]들과 헤어지기 며칠 전에, 스스로의 트라우마를 딛고서 진검을 만들어낸다. 이것을 족장이 될 첫째 [[메오]]에게 주며, 그것으로 상처입는 친구들을 생각해보게 하고는 '''진정한 강함'''에 대하여 깨우침을 준다. 마지막으로 모두와 헤어질때 눈물을 흘리고, 자신을 따라가 대장간일을 배우겠다는 [[마노]]와 함께 아내의 무덤이 있는 셈 왕국의 마을로 돌아간다. === 은퇴 후 === 피나의 무덤이 있는 마을에서 자신을 따라온 화룡 [[마노]]와 함께 생활한다. 대장간을 운영하기에 장작을 구하기 쉽고, 또한 마을에 소음의 영향을 주고 싶지 않아서, 라는 이유로 마을에서 어느 정도 떨어진 외곽에서 생활 중이다. 실상은 용이나 정령우체국의 존재를 들키지 않으려는 것이 원인인 듯 하다. 다만, 외진 곳에 있는데, 부자지간이 전부 [[방향치]]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