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이태양/선수 경력)] [목차] == 시즌 전 == 생각보다 재활 페이스가 빠른 것인지 스프링캠프에도 합류했고, 라이브 피칭에 들어갔다고 한다. [[김범수(야구선수)|김범수]]와 함께 재활에 매진해서 무리하지 않고 돌아오길 빌자. 아프지 않다고 하여 23일 실전 등판을 시작한다고 한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725073| [오키나와 LIVE] '재활' 이태양, 주니치전 2이닝 2K 무실점]] 23일, 선발이었던 [[윤규진]] 이후 마운드에 올라 4-4 동점 상황에서 2이닝 2피안타 2K 무실점을 거뒀다. 4회는 무난하게 삼자범퇴로 마무리하고, 5회에 2사 상황에서 연속 안타를 허용하면서 위기에 몰렸으나, 변화구가 살짝 포수 옆으로 빠진 상황에서 [[포수]]가 1루로 공을 재빨리 던져 견제사를 성공시켜 무실점으로 등판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최고 구속은 140km. 선발 명단에 들지 못하고 셋업맨으로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웬만큼 다져지면 선발로 돌릴 생각이라고 한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77&aid=0000112901|#]] 3월 13일 [[넥센 히어로즈|넥센]]과의 시범경기에서 7회말 첫타자인 [[임병욱]]에 곧바로 동점포를 맞아 [[김민우(1995)|김민우]]의 승리를 날려먹었다. 이날 1점 차 패를 당했기에 아쉬울 수밖에. 아직 많은 시간이 필요해보인다. 3월 18일 [[NC 다이노스|NC]]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다음으로 등판, 바로 점수를 내주면서 동점을 만들고 말았다. 하지만 바로 다음 이닝에 타자들이 점수를 내면서 승리를 챙겼다. 기록은 1이닝 1사사구 1피안타 2K 1실점. [[노리타(김성근)|논리없이 노 리타이어만을 외쳐대는 삐딱한 야구 팬들]]을 뺀 대부분의 [[한화 이글스|한화]]팬들은 14년 중후반처럼 최고 구속 148 km/h를 찍을 정도의 컨디션이 될 때까지 그냥 푹 쉬게 해주라며 걱정하고 있다. 3월 20일 [[두산 베어스|두산]]전 무사 만루를 만들고 내려간 [[김민우(1995)|김민우]]의 주자를 싹 분식한 것은 물론 본인도 쾌지나 칭칭나게 얻어맞으며 정말 야구 선수가 맞기는 한 건지 의심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노리타(김성근)|원래부터 쓰레기 투수였는데 감돇님이 과분한 기회를 주신 덕에 이름을 알린 투수라며 날조를 일삼는 한화팬들]]은 물론[* 혹사 등 여러 논란이 따라오던 전임 감독 시절 [[투수]]들을 폄하하기 위한 이들의 단골 레퍼토리 중 하나이다. 다른 하나는 [[주제 무리뉴|잦은 출장으로 기계가 아닌 이상 어쩔 수 없이 지칠 수밖에 없는 사람을 대상으로 귀막고 외쳐대는 태업썰]]. [[살려조|전천후로 등판해 지칠대로 지친 투수들]]마저 꾀를 부린다며 감히 은혜(...)도 모른다고 비난하기도 한다.] 기존의 팬들도 '이런 [[투수]]를 셋업으로 쓸 생각이었냐'며 오랜만에 [[한용덕]] 감독을 비판했다. 안타깝게도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야구]]에서 나름 금메달에 기여했음에도 '저딴 투수가 군면제라니 병역 비리로 청와대에 청원(...)을 넣어봐야 한다'는 어처구없는 비난까지 받고 있는데, 본인이 못하고 있고 팬들도 댓글창 보는걸 포기한 마당에 어쩌겠는가...[* 14시즌 문서를 참조하면 알 수 있지만 태국전 1이닝 무실점, 중국전 4이닝 무실점으로 결승 진출에 힘을 보탰다.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거나 (사실 야구 국제대회에서 중국전 태국전은 거의 기억못하는게 많다. [[노리타(김성근)|어떻게든 전임 감독의 명예 실추를 막기 위해 의도적으로 선수를 3군급 무명 선수로 폄하하는 악질 야구 팬들]]이 기억하지 않으려 할 뿐.] 그들의 악담과는 별개로 [[한용덕]] 감독 역시 크게 실망했다는 평을 남겼다. 도망가는 피칭을 하지 말라는 의도로 보인다. 결국 이러한 평가 탓에 개막 엔트리 진입에 실패했다. == 페넌트레이스 == === 3월 === 3월 30일, [[심수창]]이 말소되면서 우완 롱릴리프로 콜업됐다. 그리고 콜업된 날 [[SK 와이번스]] 전 선발이었던 [[키버스 샘슨]]이 4.2이닝 8실점으로 털리면서 중간에 등판, 4.1이닝 동안 1피안타 2사사구 7K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직구 구속도 140 중반으로 올라왔고, 변화구도 나름 괜찮았다. 하지만 중간에 몰리는 실투들은 여전히 꽤 나오고 있어서 아직은 지켜봐야할 듯. === 4월 === 4월 3일 마지막 9회에 나와서 [[손아섭]], [[김문호]], [[민병헌]]을 상대로 안정감있게 KKK를 선보이며 경기를 끝냈다. 6점 차여서 세이브는 아니다. 4월 12일 [[KIA 타이거즈|KIA]]전에서 팀이 두 자릿수 득점을 뽑아준 7회 등판했으나 1이닝동안 볼질을 일삼다 1실점하여 새가슴 인증을 제대로 하고, 8회 [[김범수(야구선수)|김범수]]와 교체되었다. 4월 14일 [[삼성 라이온즈|삼성]]전에서 타선이 미쳐날뛰는 가운데 7회 2사에 등판해 총 1.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방어율도 4점대까지 내려갔다. 이후로도 죽 [[안영명]], [[송은범]] 등과 필승조/롱맨으로 나왔다. 4월 27일 [[사직 야구장|사직]] [[롯데 자이언츠|롯데]]전에 구원등판해 3이닝 2피안타 1볼넷 4K 무실점의 짠물투를 보여주었다.[* 5회 [[배영수]]의 퇴장 이후 급하게 나와 밀어내기와 희생 플라이로 분식을 한 것이 흠이었지만, 몸도 제대로 풀지 못하고 나온 것 치고는 무사만루에서 2점으로 싸게 막은 편.] 평균자책점도 3점대로 내려갔다. 특이하게 변화구는 별로였는데 직구 구위와 로케이션이 환상적이었다. 9이닝 당 탈삼진이 12.6으로 매우 좋은 페이스. === 5월 === 5월 2일 9회 초에 올라와 공 4개를 던지며 한 타자를 마무리 하고 승리 [[투수]]가 되었다. 5월 3일 6회 초 [[배영수]]의 뒤로 올라와 0.1이닝 2피홈런으로 3실점하여 [[배영수]]의 승을 날려버렸다. [[권혁]]이 와도 자리가 없는 불펜진이라던데 자리가 하나 생긴듯하다. 5월 5일 [[김민우(1995)|김민우]]가 선발로써 제 역할을 못하고 강판된 뒤 올라와서 경기 끝까지 책임을 졌다. 피홈런이 아쉬웠지만 결과적으로 이태양이 이닝을 전부 먹어준 덕분에 불펜을 아끼게 됐다. 이날 성적은 4.1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4삼진 2실점(2자책). 5월 11일 [[NC 다이노스|NC]]전에 등판,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최고구속은 무려 '''147 km'''까지 나오면서 확실히 전성기때의 구속을 되찾은 모습. 5월초까지 [[한화 이글스|한화]] 필승조가 건재하고 1~3선발들이 버텨져서 크게 무너지는 경기가 없고 역시 롱릴리프 보직을 맡은 [[장민재]]도 있어서 추격조겸 롱릴리프인 이태양은 등판 기회가 많이 없었다. 롱릴리프라 한번 나오면 이닝 많이 먹는건 감안해야 겠지만 길면 일주일에 한번 보이는 지라 일부 팬들은 [[송은범]]과 [[안영명]]의 부담을 덜어줄 우완 셋업으로 옮기자는 의견을 내고 있다. 5월 18일 [[LG 트윈스|LG]]전 선발 [[배영수]]가 2대 3 상황에서 5회 1사에서 만루를 만들고 강판되자 올라와 [[우익수]] 뜬공과 3루 땅볼로 불을 껐고 6회 삼진-볼넷-[[유격수]] 라인드라이브-[[2루수]] 땅볼로 무실점해 1.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팀은 9회초 상대 마무리 [[정찬헌]]을 또 무너뜨리며 역전승을 기록했다. 5월 29일 [[NC 다이노스|NC]]전에서 7회 등판해 2피안타를 맞긴 했지만 1이닝 무실점하여 홀드를 기록했다. 최고 구속은 148 km/h. === 6월 === 6월 1일 [[롯데 자이언츠|롯데]]전에서 [[제이슨 휠러|휠러]] 이후 올라와 2이닝 동안 퍼펙트로 막아주면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승리도 챙겼다. 6월 8일 [[SK 와이번스|SK]]전에서 5.2이닝을 막고 흔들리던 [[김재영(야구선수)|김재영]]을 구원하러 올라온 [[장민재]]가 흔들리자 올라와 2.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주었다. 전 시리즈에서 [[송은범]]과 [[안영명]]이 흔들려 올리기 어려웠는데 덕분에 [[투수]]를 아낄 수 있었다. 6월 10일 8회 2사까지 무실점으로 막고 [[정우람]]과 교체되어 홀드를 기록했다. 다만 팀 승리는 [[정우람]]이 9회초 [[블론세이브|1번 날려먹은 뒤]] 훔쳐갔다.(...) 6월 28일 기준 44이닝, ERA 2.86, FIP 4.17을 기록 중인데 송은범과 이닝, ERA, FIP가 똑같다. 6월 한 달 동안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다. 13경기에서 15이닝 동안 16삼진 ERA1.80 1승 4홀드를 기록했으며 '''개인 통산 첫 3연투'''[* 6월 27~29일로 투구수가 10,12,11구로 투구수는 많지 않다.]까지 무실점으로 소화해 낸다. 마무리인 [[정우람]]을 제외하면 이번 시즌 팀에서의 3연투는 처음인데, 그만큼 팀에서 믿고 쓰는 필승조인 상황이다. === 7~8월 === 7월 7일 [[SK 와이번스|SK]]전 1점차로 뒤진 7회 말 2사부터 등판해 1.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7월 8일 [[SK 와이번스|SK]]전 6회 1사 2, 3루의 위기 상황에서 등판한 뒤 분식없이 2.2이닝을 무실점하여 홀드를 기록했다. 팀은 서로 [[김태균]]의 [[KBO 리그]] 통산 2,000안타, [[최정]]의 역대 [[3루수]] 2번째 300홈런[* 첫번째는 [[이범호]]다.]이라는 대기록을 주고 받으며 3점 차 승리를 거두어 50승을 확보했다. [[정우람]]이 무너진 7월과 8월 그야말로 역투를 이어가며 [[송은범]]과 함께 [[한화 이글스|한화]] [[투수]] 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다. 마무리를 이태양으로 교체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는 중. 8월 12일 [[kt wiz|kt]]와의 경기에서 2점차 상황에서 0.1이닝 만에 블론을 기록한 [[정우람]]을 구원하여 9회말 1사 1,3루 상황을 KK로 막아내고, 10회까지 무실점으로 마무리하며 1.2이닝을 틀어막고 10회 말 [[하주석]]의 끝내기 안타로 팀이 승리하여 승리[[투수]]가 되었다. === 9월 === 9월 11일, [[삼성 라이온즈|삼성]]과의 경기에서 2이닝을 25구를 던지며 퍼펙트로 틀어막으며 접전으로 끌고 가는데 성공했다. 9월 27일, [[두산 베어스|두산]]과의 경기에서 최고구속 '''149km'''를 기록하며 삼진 3개로 1이닝을 틀어막았다. == 포스트시즌 == 하지만 정작 가을야구에 가서는 송구 실책을 저질러 조기 강판되는 등 크게 부진했다. [[분류:야구선수/커리어]][[분류:한화 이글스/2018년]][[분류:이태양]] == 관련 문서 == * [[한화 이글스/201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