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by(以津眞天,ruby=いつまで)][* 한자를 일본식으로 읽으면 '何時まで'(언제까지)라는 뜻과 동음이 된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SekienItsumade.jpg|width=300]] [목차] == 개요 == 이름의 뜻은 '언제까지'. 귀신의 머리에 새의 부리와 날개, 뱀의 몸을 가지고 있는 괴조라고 한다. 오래된 판본[* 태평기 12권의 히로아리 괴조를 쏘다.(広有射怪鳥事)라는 장]에서는 고다이고 덴노가 살던 시시덴에 웬 괴조가 날아와서 "언제까지, 언제까지"(いつまで, いつまで)라고 울어서 오키노 지로자에몽 히로아리(隠岐次郎左衛門広有)라는 명궁을 불러다가 쏴 잡은 이야기를 토리야마 세키엔(鳥山石燕)이 금석화도속백귀(今昔畵圖續百鬼)에 그리면서 울음소리를 바탕으로 이름 붙였다고 하고, 후대에는 전란이나 기아로 죽은 시체들을 방치하면 이 괴조가 나타나 '시체들을 언제까지 방치할 것인가'라는 의미로 '이츠마데, 이츠마데'라고 운 데서 기원하였다는 설과 또는 그렇게 죽은 자들의 원령이 새로 변한 것이라는 설이 있다. 생김새나 탄생 과정이 [[온모라키]]와 비슷하지만 온모라키는 순수하게 새의 형상을 띄고 있고 이츠마데의 경우는 [[키메라|여러 생물이 합쳐진 형태]]를 하고 있는 점에서 다르다. == 창작물에서의 등장 == [[지옥선생 누베]]에서는 애완동물을 대충 키우다 죽게 만든 후 창밖에 투기하는 일을 반복해온 [[카네다 마사루]]의 에피소드에서 등장했다. 여기서는 '언제까지'라는 이름으로 번역했으며, 디자인은 키메라 같은 괴조의 형태. [[게게게의 키타로]]에서는 '이츠마덴'이란 이름으로 나오며, 새의 날개가 달린 [[칠성장어]] 비슷한 생김새의 요괴이다. 현대 배경에 맞게 버려진 시체가 아닌 버려진 쓰레기들의 원념으로 탄생한 요괴이다. [[동방 프로젝트]]에서는 직접적으로 등장하진 않고, [[콘파쿠 요우무]]의 테마곡인 '히로아리, 괴조를 쏘다 ~ Till When?'으로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사람들의 해석이 히로아리 역할을 주인공들이, 괴조 이츠마데는 요우무, 방치된 시체는 사이교우지 유유코 라고 해석하는편. [[인왕 2]]에서 최강의 필드 몬스터로 출연, '''어지간한 보스보다도 강하고 어렵다'''는 악명을 듣는다. [[음양사(게임)|음양사]]에서는 [[텐구]] 계열 비슷한 이미지의 식신이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이츠마데(음양사)]] 문서 참고. [[분류:일본의 요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