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헌터×헌터/등장인물)]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zmfktkqn1.jpg|width=100%]]}}}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24537.png|width=100%]]}}} || ||<-2> '''{{{#000 원작 이미지}}}''' || ||<-2><#999> '''{{{#000 {{{+1 이즈나비}}}[br]イズナビ}}}''' || ||<-2><#999> '''{{{#000 성우}}}''' || ||<#999>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야오 카즈키]]^^(구작)^^ / [[아이자와 마사키]]^^(리메이크)^^ || ||<#999>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이우신]]^^(구작)^^ / [[현경수]]^^(리메이크)^^ || [목차] [clearfix] == 개요 == [[헌터×헌터]]의 등장인물. 프로 헌터로 [[크라피카]]에게 [[넨]]을 가르친 스승. 원작 코믹스에선 첫 등장 당시 이름이 전혀 언급되지 않았고 덕분에 가이드북에서 '크라피카의 사부'로만 기재되었다. 이후 신작 애니메이션 스태프 롤에서 '미즈켄'(국내 방영판은 미즈'캔')이라는 이름으로 표기되었으며, 암흑대륙 편에서 진짜 이름은 '이즈나비'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 애니메이션 이미지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이즈나비2.png|width=100%]]}}} || || '''{{{#000 구작 애니메이션}}}'''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Hunter X Hunter 039.mp4_000305555.jpg|width=100%]]}}} || || '''{{{#000 리메이크 애니메이션}}}''' || == 특징 == 외견상으론 전형적인 [[일본인]] 풍의 뺀질한 듯하면서도 처진 눈 탓에 나른해 보이는 느낌이 강하다. 후술하겠지만 외모를 매우 중요시하는 [[타이슨 호이코로|카킨 6왕자]]의 경호원으로 뽑힌 걸 보면 작중에선 미남형에 들어가는 듯. 제자인 크라피카의 욱하는 성질을 받아주는 걸 보면 기본적으로 쿨하고 털털한 성격인 듯 하다. == 작중 행적 == === 크라피카의 회상 === [[헌터 시험]]에 합격한 크라피카를 전담하여 그에게 [[넨]]을 전수했다. 하지만 크라피카가 [[환영여단]]을 사로잡을 수 있는 훨씬 강한 힘을 원한다며 불만을 갖자, 복수에 얽매여 있는 건 너 자신이라고 팩폭을 날렸다가 크라피카로부터 "네놈이 뭘 알아!"라는 폭언까지 들었다. 결국 마음이 약해져서 크라피카에게 [[제약과 서약]]을 가르쳤다.[* 원하는 내용을 가르쳐주자 크라피카가 '스승님'이라고 부르는 등 급격히 태세전환한다.][* 이즈나비는 합리적인 제약을 거는 것으로 생각했지만, 크라피카는 아예 목숨을 걸어버렸다. 단시간에 [[환영여단]]을 모두 때려잡고 싶어하는 강한 의지의 반영이었다.] ~~이즈나비 보살~~ 그리고 넨 수련 중 [[붉은 눈(헌터×헌터)|붉은 눈]] 상태에서 크라피카가 뿜어내는 오라의 파워가 달라지는 걸 보고 구현화계인 그가 붉은 눈 상태에서는 특질계로 변한다는 걸 알아내 수련시킨다. [[천공투기장]] 편 후에도 가끔씩 모습을 보이는 [[윙(헌터×헌터)|윙]]과 달리 이쪽은 암흑대륙 편이 연재되기 전까진 변변한 재등장을 찾아볼 수 없었다. === 13대 회장 총선거 편 === 투표하는 모습으로 짤막하게 등장한다. 계속 크라피카의 회상으로만 등장했는데 직접 모습을 드러낸 건 이게 처음이다. === 암흑대륙 원정 편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230501_222531.png|width=100%]]}}} || [[카킨 제국]]의 왕자 6명이 신변을 지켜줄 경호원을 모집하자, 크라피카가 자신을 포함해 카킨 왕자들의 보디가드로 들어가 잠입시키기 위해 모집한 사람들[* 스승인 이즈나비 외에도 [[노스트라드 패밀리]] 동료가 둘이나 있고, 친구 [[키르아]]를 경유해 [[비스켓 크루거|비스케]]를 소개받았거나 헌터 시험 동기인 [[한조(헌터×헌터)|한조]]로 구성된 것을 보면 크라피카가 자신의 주변 인맥을 총동원한 것으로 보인다.] 중 하나로 본격 등장한다. 크라피카의 부탁으로 [[한조(헌터×헌터)|한조]], [[바쇼(헌터×헌터)|바쇼]], [[센리츠]], [[비스켓 크루거|비스케]]와 함께 6~13 왕자들의 경호원 모집에 지원하게 되는데, 크라피카가 먼저 왕자를 선택하게 해주고 자신은 남은 왕자를 선택하겠다고 쿨하게 말한다. ~~스승의 품격~~[* 크라피카는 아기인 14왕자 [[와블 호이코로|와블]]의 경호원을 지원했다. 하지만 정확히는 [[할켄부르그 호이코로|할켄부르그]]를 지원했으나 [[오이토 호이코로|오이토]] 왕비의 계략에 따라 와블 경호원을 '지원당한 것'이다.] 여기서 '이즈나비'라는 본명이 밝혀진다. 그리고 제 6왕자 [[타이슨 호이코로]]의 경호원으로 선발되는데, 이 6왕자는 외모를 보고 경호원을 뽑는다는 언급이 있고 실제로 지난 장면을 보면 곱상한 경호원들을 거느리고 있다. 이즈나비가 워낙 [[홍두깨(달려라 하니)|홍두깨]] 선생님처럼 수염을 까칠하게 기르고 도복 내지는 츄리닝의 후줄근한 행색을 하고 다니지만, 타이슨 왕자의 간택을 받은 걸 보면 기본적인 용모는 잘생겼다고 인정된 셈이다. 결국 외모만 보면 홍두깨의 일본 버전이다.[* 이쪽도 경박한 행동과 꾀죄죄하게 입고다니면서 수염 등 관리를 안해서 그렇지 잘생긴 외모다.] 검지 사슬을 쓰기 전 크라피카의 과거 회상에서 '복수를 하려면 동료들을 모으라고' 조언하는 모습으로 짤막하게 등장한다. 크라피카는 이 말을 듣고 동료라고 부르고 도구로 써먹을 존재를 모으란 거라고 반문하지만, 이즈나비는 미소지으며 그렇게 쉽게 되지 않을 것이라고 대답한다.[* 크라피카의 본성을 간파하고서 이렇게 말한 것 같다. 크라피카는 이 과거 회상이 끝난 직후, 이즈나비의 대답에 곤, 키르아, 레오리오를 떠올리며 현실은 생각만큼 쉽게 풀리지 않는다고 독백한다.] || [[파일:이즈나비밴드.png|width=100%]] || 383화에서 왕실 주최 음악회에서 흡사 록커같은 옷을 입고 록 밴드의 보컬을 맡아 열창을 하는 의외의 모습을 보여줬다. 본인은 싫어한 듯 하지만 타이슨 왕자가 하트눈을 발산한 걸 보면 제대로 부른 듯. 400화에서 왕자나 왕자의 부하들 등의 행동을 지켜보다가 그 교전이 넨수의 능력과 연결되어 있을 거라 생각하고, 그 능력을 이용해 어쩌면 [[왕위계승전]]을 중지시킬 수 있지 않을까 추정한다. 그래서 타이슨 왕자와 대화를 나눠 몇몇 사실을 확인하고 왕자의 이야기도 듣다가, 마지막으로 왕비에게 부탁해 국왕에게 직접 교전을 읽어보게 하는 건 어떻겠냐고 제안한다. == 기타 == * 넨 계통 판별로 수견식을 채택하는 걸로 보아 일단 [[아이작 네테로|네테로]]로부터 전승되는 심원류 쪽 넨 능력자라고 보고 있다.[* 심원류 쪽 넨 능력자로 네테로, 윙, 비스케, [[즈시]]가 있으며, 윙과 비스케에게 넨을 배운 [[곤 프릭스|곤]]과 [[키르아]]도 여기에 해당된다.] 넨 계통은 불명이지만 동양풍의 [[도복]]을 입고 있는 것을 보면 강화계일 가능성이 높다.[* 물론 조작계인 [[즈시]]처럼 의외로 무투파와 동떨어진 계통일 가능성도 있지만.] 한편 리메이크 애니메이션 39화에 따르면 방출계라고 하지만 애니 오리지널 설정이라 원작에서는 다른 계통으로 나올 가능성이 충분히 많다.[* 이름도 틀린 전적이 있기 때문.] * 작중에서 [[넨]]이 처음 소개됐을 때 계통별 습득률과 [[제약과 서약]] 개념을 처음 설명한 인물로, 이 설명을 거의 전담하다시피 했다.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계통별 습득률이나 제약과 서약을 논할 때 이즈나비가 설명하는 페이지가 단골로 거론되곤 한다. * 스승으로서 [[윙(헌터×헌터)|윙]]보다 더 고평가되고 있는 듯 하다. 이유는 이즈나비가 넨 능력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법으로 제약과 서약을 적절하게 이용하는 것을 권고했던 것에 비해, 윙은 곤에게 안정적인 힘을 기르고 제약과 서약을 함부로 쓰지 말라고 경고를 했었기 때문인데, 분명 작중에 넨이 도입된 초기에는 윙의 주장이 유의미하기도 했었다. 그런데 점점 네테로나 클로로 같은 넨 강자들이 제약과 서약을 적절하게 이용해서 넨 능력의 극대화를 꾀하거나, 급기야 크라피카의 경우와 비슷한 [[곤육몬]]까지 등장하며 이른바 '제약과 서약 인플레이션화'가 불러일으킨 결과로 이즈나비의 가르침 쪽에 더 무게가 실려 고평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부분은 곤이 강화계라는 걸 감안할 필요는 있다. 강화계는 굳이 제약과 서약을 신경쓰지 않고 그냥 기본기와 체술만 훈련해도 [[우보긴|충분히 강력하기 때문]]. 특히 곤 처럼 재능이 뛰어나다면 그냥 정석적인 수련을 몇 년만 거쳤더라도 엄청난 고수가 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크라피카와 곤이 제약과 서약을 통해 크라피카는 준 시한부 인생이, 곤은 사실상 죽어야했는데 주인공 보정과 데우스 엑스 마키나급 캐릭터의 개입으로 살아난걸 보면 윙의 방식이 틀렸다고 보기도 어렵다. 오히려 상식적으로 보면 윙은 안전하고 부작용이 없는 방식으로 아이들을 지도하는 훌륭한 선생이다. 소년만화 특성상 단기간에 빠르게 강해질 수단이 필요했고, 그런 수단이 서사 진행상 흥미로우니 이즈나비의 방식이 더 고평가 받는 것일 뿐. 간지와 강함과는 별개로 곤이 제약과 서약 하나 때문에 매우 끔찍한 몰골이 되어 죽을 뻔 했던 것을 고려하면 윙의 방침은 지극히 정론이다.] [[분류:헌터×헌터/등장인물]][[분류:프로 헌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