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top1=이재호(프로게이머))] 1월 12일, [[박성균]]을 상대로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했지만 무난한 패배를 당했다. 1월 16일 [[CJ 엔투스/스타크래프트|CJ 엔투스]]와의 대결에서 [[김정우(프로게이머)|매]]를 상대로 바이오닉 한방으로 이겼다! 이후 5세트 에결에 다시 나와 도중에 나온 마인은 대박을 터트렸지만, 경기 결과 자체로는 [[조병세(프로게이머)|조병세]]에 패배. 한편 1월 말에 시작된 [[위너스 리그]] 시작 이후에는 '''선봉으로 나와서 무조건 2승 이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고 있었다. 참고로, 1월 26일 [[하이트 스파키즈]]와의 대결에서 선봉으로 출전해서 '''3킬 후''' 마지막 [[신상문]]을 상대로 45분간의 혈전 후 아쉽게 패배했는데... '''[[MBC GAME|반대쪽 방송사]]'''에서 '''[[1.23 정전사건|리쌍록 ~~혹은 정전록~~]] 리벤지 성사'''. ㅇ<-<. 답이 안 나온다. 그리고 단순히 매치만으로 끝나면 좋은데, 이영호의 인터뷰로 모든 관심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1월 31일 [[위메이드 폭스]]와의 대결에서 선봉으로 나왔었는데, [[박세정]]과 박성균을 꺾고 2킬까지 기록했지만 [[전태양]]에 패해 [[이성은|흑운장]]과는 다르게 3킬을 기록하지 못해 2킬에 그쳐야 했다. 2월 3일 [[STX SouL|조선회사]]와의 경기에서 선봉장으로 나왔는데, [[저그]]들인 [[조일장]]과 [[김윤환(1989)|김윤환]]을 ~~(그것도 [[벙커링]]으로)~~ 격파했지만, [[프로토스]]인 [[김구현]]에 패배하면서 2킬로 끝났다. 그런데 옆동네에서는 [[신상문]]이 [[올킬(스타크래프트)|올킬]]을 해 버렸다. 게다가 오랜만에 출전한 팀 동료 [[김재훈(프로게이머)|김재훈]]이 2킬로 경기를 마무리. 때문에 또 묻혔다. dlwogh여! 2월 6일 [[차재욱]]의 초반 전략을 초반 테크로 잡고, [[박정석]], [[김성기(1987)|김성기]], [[박영민(1984)|박영민]]과의 경기에서 명경기를 만들어내며 선봉 [[올킬(스타크래프트)|올킬]]을 기록했지만 다른 쪽에서는... [[김승현(프로게이머)|김승현]]의 3킬과 [[윤용태]]의 100승까지... 그래도 많이 묻히진 않았다. 근데 방송국에서 스코어상에 대놓고 투명화 기믹을 던졌다. [[신애와 밤샐기세]] 방송 중에, [[강민]]이 누가 올킬했는지 하나하나 말해주는데서 빠진 것이다. [[정명훈(프로게이머)|정명훈]], [[신상문]], [[김승현(프로게이머)|김승현]]까지 나오고 '''아 분명 한명 더 있는데''' 하고 한참 고민하다가 뒤늦게 [[이재호(프로게이머)|이재호]]가 나온 것. 2월 9일 [[웅진 스타즈]]과의 경기에서 대장으로 출격, [[임진묵]]을 격파했지만 [[김승현(프로게이머)|오메킴]]에 패배, 팀에 [[위너스 리그]]의 첫 패배를 안겨줬다. 한편 다른 쪽에서는 --뜬금없이-- [[이호준(프로게이머)|이호준]]이 [[공군 ACE]]를 상대로 '''올킬'''. 2010년 2월 22일, [[CJ 엔투스/스타크래프트|처두션]]과의 대결에서 선봉으로 나왔는데, ~~공군 ACE를 상대로 올킬한 대가인지 뭔가 씌었는지~~ 신예 [[프로토스]]인 [[장윤철]]에게 대다수의 [[용기병(스타크래프트 시리즈)|드라군]]을 막지 못하고 패배. 다행히 에이스 킬러 [[고석현]]이 3킬을 기록했고, 곧 뒤를 이어 [[염보성]]이 마무리를 했다. 2010년 2월 28일, 팀이 3대1로 뒤져서 패배 일보 직전인 상태에서 대장으로 나와 [[흐긴]] [[이성은]]을 [[테테전/스타크래프트|테테전]]의 운영으로 잡아냈지만, [[허영무|허느님]]에게 다크 템플러의 드랍과 올인 전략이 막혀 패배. 하지만 다른 쪽에서 [[고인규]]가 [[김상욱(프로게이머)|김상욱]]을 명경기로 잡아내면서 또다시 묻혔다. 역시 투명인간. 2010년 3월 3일, [[김택용|스갤의 명절]]에 위너스 리그 경기에서 [[SK텔레콤 T1/스타크래프트|SK텔레콤 T1]]을 상대로 선봉 출전, [[도재욱]], [[정명훈(프로게이머)|정명훈]], [[고인규]], 그리고 이날의 주인공 [[김택용]]마저 올킬로 잡아낸다. [[3월 3일]]이 스갤의 명절인지라, '''까이거나 묻히거나''' 둘중 하나일 듯. [[지못미]]. 거기에 [[김택용]]을 잡아낸 [[매치포인트]] 12시의 반(半) [[선기도]][* 질럿, 다크템플러 같은 밀리유닛으로는 못 잡고 드라군 같은 레인지어택만 잡을 수 있는...] 논란 떡밥까지 힘입었고, 게다가 당일 밤에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드록국]]을 이기면서 완벽히 묻힌 걸로 확정. ~~[[코랜드 파일날|신]]은 자신을 모욕한 자를 용서하지 않는다!~~ 2010년 3월 8일, [[eSTRO]]를 상대로 [[신대근]], [[김성대]], [[신상호(프로게이머)|신상호]], [[박상우(1989)|박상우]]를 상대로 '''3번째 올킬'''과 '''연속 올킬'''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오오 슈퍼테란. 이런 대 기록을 수립한지라 그 길고 길었던 Dlwogh의 법칙에서 벗어나지 않을까 싶었는데, 옆동네에서 [[CJ Entus]]가 연패를 탈출. 근데 CJ Entus가 연패를 끊은 것으로 관심이 사그라들지는 않은 것 같았지만... 바로 이틀 뒤 [[이영호]]가 명경기 끝에 역3킬, [[이제동]]은 오랜만에 3킬을 달성했다. 이무래도 아직 안심하기에는 이른 것 같다. 빨리 푸닥거리를 합시... 그러나 3월 12일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 36강에서 '''[[전태양]]'''이 '''[[이제동]]'''을 2:0으로 잡음과 동시에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스타크래프트)|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버그 논란[* 지형에 러커가 끼어 버렸는데 재경기 논란, 게다가 온풍기 드립까지 나왔으니...]에 완전히 묻혀버렸다. 아아... 3월 13일, [[박준오]]와 [[이제동]]을 잡았는데, 문제는 옆동네에서 [[kt 롤스터/스타크래프트|kt 롤스터]]가 [[신상문]]에게 '''올킬'''당하면서 팀이 이기든 패하든 일단 투명화가 확정되었다는 것. 그리고 이윽고 [[손주흥]]마저 잡아내며 3킬. 팀의 4:3 승리에 공헌하면서 여기서 승리는 했으나, '''KT와의 1위 결정전'''에만 해설진 관심이 가는 바람에 또... 아아... 게다가 [[스타크래프트 갤러리]]까지 마침 폭ㅋ발ㅋ하는 바람에 역시나 관심을 줄 사람이 없다. 다만, 그래도 [[위너스 리그]] 다승 1위를 확실히 굳히고 있기 때문에 이 포스를 그대로 개인리그 까지 유지해준다면 투명에서 벗어날 확률은 높다. ~~하지만 우승을 하면 [[투명드래곤]]이 돼서 어쨌든 투명이 되겠지.~~ 3월 16일, 운명의 1위 결정전. vs kt 롤스터전에서 [[염보성]]이 3킬을 하면서 '''쌍호록'''은 성사되지 않는가 싶었지만 ~~다시 한 번 발려줘서 고맙다 스막들아!~~ [[이영호|끝판왕]]이 나오면서 초반 전략이 다 들키면서 실패했고, 팀도 대역전패를 하면서 kt에게 결승 진출 티켓을 내 주었다. 그런데 [[귀맵]] 논란으로 패한 선수가 묻히면서 투명력이 건재함을 증명했다. 참고로, 이 귀맵 논란 하나 때문에 옆동네에서 [[이제동]]이 [[하이트 스파키즈]]를 올킬했다는 것도 덤으로 묻혔다. 3월 19일, [[김명운]], [[김태균(프로게이머)#s-1|김태균]]과 함께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 36강전이 예정되어 있지만, 같은 시각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의 마지막회가 방영되므로 결과에 관계없이 이날 경기 자체들은 그냥 다 묻힐 것 같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패하고 말았다'''. 최근 '''35전 28승 7패'''라는 압도적인 기세에도 불구하고 '''공식전 10연패인 [[잉여라인|화승토스]]''' [[김태균(프로게이머)#s-1|김태균]]을 상대로, 3차전에서 스타리그 2000번째 경기와 비견되는 희대의 [[OME]] 경기를 선사하는 등, 1:2로 역전패, 탈락하고 만다. 더구나 패배 바로 직후에 '''[[식빵(동음이의어)#s-2|식빵]]을 구워버렸다'''. 이로 인해 신나게 까이는가 싶더만 '''지붕킥 최종회+[[강민의 올드보이]]'''라는 두 가지 때문에 이날 경기 자체들은 곧바로 다 묻혀버렸다.[* 더군다나 뒷담화 이후에 바로 나온 올드보이의 내용이 너무 강렬해서... [[강민]]의 경기를 보면서 강민인 줄 모르던 [[이영호]] 曰: '''리플 꺼'''!] 3월 27일, [[위너스 리그]] 플레이오프에 선봉으로 출전. 하지만 하필이면 이 날이 프로야구 개막전인데다, [[김연아]]의 쇼트 7위, [[천안함 피격사건]] 등 외적인 것들 때문에 경기 시작도 하기 전부터 묻히는 것 확정. 결과는 선봉으로 나온 [[김민철(프로게이머)|김민철]]을 잡고, 상대전적이 당시 5:0으로 밀리던 [[한상봉]]마저 잡았지만, [[윤용태]]에게 '''할루시네이션 관광'''을 당하며 패배. 그래도 팀은 7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결승에는 진출했다. 4월 3일 [[위너스 리그]] 결승전에서 [[고강민]]을 베넷어택하면서 1승을 챙겼지만 [[우정호]]와의 장기전으로 가면서 결국 패하고 말았다. 경기 내용 때문에 또다시 욕을 얻어먹고 있는데[* 건물을 띄어서 먼 곳으로 날려 보내고 엘리전 시도. 5경기 [[염보성]]의 GG 타이밍과 여러모로 비교되는 경기였다.] 어쨌든 조금식 [[존재감]]은 생기고 있다. 다만 '''안 좋은 쪽으로'''... 왠지 갑자기 [[토막]] 이미지가 돼버린 것 같은 느낌. 그렇지만 결과적으로는 '''kt 롤스터의 우승'''으로 인해서 묻혔다. 역시 투명은 투명. 이후 4월 6일 [[하나대투증권 MSL]] 32강에서는 프로토스들인 [[박세정]]과 [[윤용태]]에게 각각 차례차례 패배하면서 2연패로 [[광탈]]. '''[[토막#s-3|토막]]이 기정사실화되는 것 같다'''. 그래도 프로리그 4라운드가 시작된 직후인 4월 12일, [[김성대]]를 무난하게 꺾고 [[테저전/스타크래프트|테저전]] 13연승을 달리더니만... 비슷한 시기에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이 기어코 터지고야 말았다. 참고로 그날 있던 모든 경기들이 투명화됐다. ~~이제는 다른 게이머들까지 투명화하게 만드는 [[중재자(스타크래프트 시리즈)|아비터]]가 된 듯.~~ 4월 18일 [[삼성전자 칸]]과의 대결에서 [[송병구|송느님]]을 상대로 2세트에 나왔다. 초반에는 타이밍 러시를 노렸으나 송병구에 막혔고 이후 9시 멀티를 파괴하고 레이쓰로 캐리어를 잡을수 있는 기회를 노렸지만 스피드업을 한 옵저버의 컨트롤과 드라군에 의해 캐리어를 다 잡는데에 실패. 결국 지상병력과 캐리어에 밀려 7시 멀티를 파괴당하고 패배하고 만다. 게다가 '알게 모르게 '''[[테프전/스타크래프트|테프전]] 7연패'''. 더군다나 팀도 3대0으로 패배하고 말았다. 설상가상으로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 조별리그 16강 재경기였던 [[김정우(프로게이머)|김정우]] - [[김창희(1989)|김버그]] - [[이영한]] 간의 경기에서 4번의 재경기와 맞 물리는 바람에 완벽하게 묻히게 되었다. 4월 21일 SKT T1과의 대결에서 '''티원저그''' [[어윤수]]에게 명경기 끝에 결국 패배하면서 테저전 연승이 끊어졌다. 이걸로 웅테에게만 지면 그랜드 슬램 달성이다! 에결에 다시 출전해서 [[김택용|김용택]]을 잡고 팀의 승리와 프로리그 100승을 따내며 명예회복을 하며'''토스전 7연패 탈출'''! 근데 현실은 '티원저그에게 져서 저그전 연승이 끊겼다'가 더 부각되고 있다. 결국 오늘도 투명 확정. 그리고 다른 쪽에서는 [[하이트 스파키즈]]의 [[박명수(1987)|박맹수]]가 '''[[송병구]]'''를 이기면서 한층 더 묻혔다. 4월 24일에는 kt 롤스터를 상대로 [[우정호]]에게 '''또 져버렸다'''. 이젠 토막 의혹을 벗어나기 힘든 상황. 2010년에는 이상하게 [[프로토스]]를 상대로 [[치즈 러쉬]] 같은 [[날빌]]을 쓰다가 지는 경우가 많아서 [[MBC GAME HERO]]의 팬들은 그저 속이 탄다. 운영 능력도 나쁘지 않은 선수가 왜 이렇게 유독 [[프로토스]]에게만 무너지는 것인지... 사흘 후인 4월 27일에는 명경기를 만들어내며 [[신상문]]을 잡았지만, 하필이면 다른 쪽에서 [[박지수(프로게이머)|정ㅋ벅ㅋ자]]가 [[이제동|북]]을 치고 kt 롤스터의 '''3:0 완승''' 으로 완벽히 묻혀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당연히''' [[신상문]]도 덩달아 묻혔다. 5월 3일 광전사 [[변형태]]를 맞이하게 되었는데, 치열한 난전과 공방끝에 멀티 싸움에서 밀리며 결국 패배. 거기에다 MBC GAME HERO와 하이트 스파키즈가 3대0으로 떡실신 당하는 바람에 양대방송사 3대0 떡실신이라는 진기록을 만들어내며 더욱 묻혔다. 5월 18일 [[김승현(프로게이머)|오메킴]]과의 1세트에서 조이기 러시를 감행해 승리했지만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과 양대 방송사 3대0으로 두 팀 다 이기는 바람에 더욱 묻혔다. 6월 1일 스파키즈와의 대결에서 이호준을 맞아 센터 BBS 전략을 눈치채지 못하고 그대로 당해버려 패배. 게다가 팀의 3대1 패배에까지 일조하고야 말았다. [[위너스 리그]]가 끝나더니 다시 투명화 돼버렸다. 그런데도 거품 소리 안 듣는 걸 보니 정말 관심이 없는 듯. 6월 6일 [[현충일]]에 [[이윤열]]을 꺾고 승리. 그럼에도 묻힌 듯 하다. 6월 9일에는 [[STX SouL]]의 [[김윤환(1989)|김윤환]]을 불꽃 러쉬로 '''뇌거품'''으로 만들어버리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참고로 이번 경기로 '''벌써 40승이다. [[신상문]] 선수와 함께 다승 랭킹 3위.''' 6월 14일 [[eSTRO]]의 [[김성대]]와 2세트 경기에서 압박으로 승리. 이걸로 2010년 대 저그전 승률이 80%를 넘어가건만 하필이면 '''[[박지호(프로게이머)|박지호]]의 승리+[[염보성]]의 패자 인터뷰'''[* 이 날을 위해서 많이 준비했다며 염보성이 특별히 인터뷰를 요청.]가 겹쳐서 아무도 그의 얘기는 하지 않는다. 사실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이라서 그런 것도 있지만... ~~이건 [[답이 없다]].~~ 6월 17일에는 [[방태수]]와 [[신동원]]을 잡으며 [[빅파일 MSL]]에 진출했다. 하지만 이날 밤, '''[[남아공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이 [[아르헨티나]]에 1:4로 참패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6월 19일에는 자신이 여전히 [[토막]]임을 증명하며 vs [[공군 ACE]] [[박영민(1984)|박영민]]에게 패배. 6월 22일 [[김민철(프로게이머)|김민철]]과의 대결에서 몰래 멀티의 힘으로 이겼지만 묻혔고, 6월 23일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 36강에서 아직 테란전 승리가 없던 신규토스 [[임태규]]에 1대2로 패배하였다. 8할을 훌쩍 넘는 저그전을 생각하면 토스전이 영 엉망이다. 6월 27일 삼성전자 칸과의 2세트 대결에서 [[허영무]]와 맞 대결을 벌였는데 또 토막임을 증명하며 패배. 아직 토막에서 벗어나려면 멀었다. 7월 5일 [[김정우(프로게이머)|매정우]]와 에이스 결정전을 상대로 승리했다. 근데 옆집에서 들려오는 [[신재욱|스카웃 딱총쏘는 소리]]. 7월 10일 [[심판의 날(스타크래프트)|심판의 날]]에서 벌어진 [[이영호]]와 대결에서 대다수의 레이쓰를 보유하는 전략으로 이겼다. 그러나 팀이 대역전패를 하면서 빛이 바래 버렸다. 7월 17일과 18일, 6강 플레이오프에서 [[위메이드 폭스]]의 [[전태양|떠오르는 태양]]을 이틀 연속 잡아냈다. 전진 배럭을 2번 연속 쓰면서 태양을 삼켰다. 7월 20일에는 '''또다시''' [[전태양]]과 만나서 패배하였고, 다음 관문으로 가는 최종 관문인 에이스 결정전에서 [[박세정]]에게 져버렸다. 그냥 패하면 다행인데, 옆동네에서 [[김택용|김택신]]이 강림하고 박세정의 10점짜리 경기까지 작렬하면서 완전히 묻혀버렸다. 아아... dlwogh... 아아... 그러나 7월 22일 [[MSL]] 16강 [[신노열]]과의 제1경기 후 잠시 비춰진 팬미팅 영상으로 인해 드디어 클로킹이 해제되었고 스갤은 모두 그의 이름을 외치며 김용택의 코리어 작렬 OME조차 묻어버렸다!!!!!!!!!! 게다가 인터뷰에서 '''신노열 선수는 프로리그에 집중하시길 바란다'''라는 투로 말 해 오랜만에 투명댓글이 거의 달리지 않았다. 2010년 들어 일명 재호녀(?)로 투명에서 벗어난(?) 상태이다. ~~근데 이번엔 또 팬한테 묻힌다. 어쩔 수가 없다.~~ 7월 31일 MSL 16강 [[신노열]]전 제3세트에서 눈이 정화되는 명경기로 [[포모스]] 평점 10점을 받았음에도 사흘이 되도록 아무도 이 항목에 추가해주지 않았다. 그런데 9.5점을 받은 [[신노열]]은 이미 수정되어 있다? 8월 3일에는 [[WCG]] 예선전에서 [[차명환]]을 가볍게 [[벙커링]]과 초반 러쉬로 끝내면서 2:0으로 승리. 인터뷰 중 '''저그는 테란의 아래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는 ~~자명한 진리~~ 말을 해서 투명 일시(?) 적으로 해제. ~~그런데 정작 자신은 [[토막|프로토스의 아래에 있는 것 같은데]]...~~ 8월 5일 빅파일 MSL 8강전 1세트에서 김정우를 상대로 1승을 거뒀다. 그러면서 염보성은 북을 찢었다. 만약 둘 다 8강을 통과하면 [[팀킬]]이 나온다. 8월 14일, 난전 끝에 김정우를 꺾고 '''생애 첫 개인리그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재호의 뚝심 있는 단단한 운영이 돋보이는 8강이었다. 왜 이재호가 중후반의 지배자라 불리는지 알 수 있었던 경기. '''그런데 하필 이 날 [[이대호]]가 9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내며 세계 신기록을 달성했다'''. 거기에다 같은 날 낮에는 09-10 시즌 프로리그 [[올스타전]]에서 스타판 최대의 떡밥인 '''[[임진록(스타크래프트)|임진록]]이 일어났다. 게다가 [[황신]]이 오후 2시 22분에 경기를 끝냄으로서 이미 상황 끝이었다.''' 이쯤 되면 무섭다. 4강전이 열린 8월 21일, 최후의 저그 [[이제동]]을 상대로 1세트 [[폴라리스 랩소디(스타크래프트)|폴라리스 랩소디]]에서 빈틈을 노린 저글링 러시에 패배하여 1:0의 스코어로 뒤쳐졌지만 뒤이어 [[투혼(스타크래프트)|투혼]]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화려한 난전과 유연한 운영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3세트 [[오드 아이(스타크래프트)|오드 아이 3]]에서 초반 히드라러시에 타격을 입었지만 특유의 단단함과 수비력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승리, 이제 첫 결승 진출에 단 1승만을 남겨두고 있었다. 그러나 4세트 [[트라이애슬론(스타크래프트)|트라이애슬론]]에서 이제동의 훼이크 4가스 뮤탈+퀸에 의한 커맨드 테러로 관광을 당하며 패배하였다.[* 이 때 이제동과 이재호 모두 표정이 장난 아니었다. 한 쪽은 '''"너 어디 한번 당해봐라"''', 다른 한 쪽은 '''"아오 빡쳐"''' 정도라고나 할까...] 2:2 상황에서 마지막 세트의 맵은 [[폴라리스 랩소디(스타크래프트)|폴라리스 랩소디]]로 [[테란]]에게 웃어주는 맵이었지만, 평정심을 잃었던 것인지 이제동의 빠른 2해처리 저글링 뮤탈러시에 허무하게 뚫려버리며 결국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 때 해설진들의 한마디가 상황을 너무나 잘 대변해주고 있다. '''"이재호 왜 그동안 잘 하던 수비가 안되나요!!!!"''' 이로써 [[MBC GAME HERO]]를 대표하는 두 테란이 모두 이제동에게 털려 MSL 탈락. 비록 탈락하였지만 바이오닉과 메카닉 모두 수준급의 활용능력을 보여주며 대저그전 최상급 테란의 모습을 확실히 각인 시켜주는 명경기들을 보여주었으나, 아니나 다를까 이날 저녁 [[정명훈(프로게이머)|정라덴]]이 [[경남-STX컵 마스터즈]] 결승에서 올킬을 해버리는 바람에 역시나 투명화. '''거기에 얼마 지나지 않아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관련 기사가 수십개가 쏟아져서 이재호 관련 기사들은 아예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버렸다. 이쯤 되면 정말 공포가 느껴진다.''' 9월 24일. [[아프리카TV]]의 유명 BJ [[조마문]]의 스타 연승전에서 연승 중이던 저그를 상대로 도전장을 내밀고 깜짝 출현. 게다가 연승중이던 prozerg는 [[고석현]]이었던 것이다. 이재호는 고석현을 상대로 첫판을 1패. 그 이후 리벤지가 성사되어 1승. 그리고 이어진 리벤지에서 1승. 이렇게 2승 1패를 하게된다. 그리고 이어지는 싸움에서는 하이트 소속 프로토스 [[김진(방송인)|김진]] 선수와 맞붙게되고 엄청나게 불리했던 싸움을 어찌어찌 역전시키며 승리한다. 진짜 [[프로게이머]]의 출현에 오랫만에 스갤은 대폭발.이 날만큼은 이재호의 투명역사에서 가장 빛나는 한순간이 아니었을까. 10월 18일. 프로리그 10~11 시즌 첫 경기에서 정명훈과 붙었는데 테러당하고 패배했다. 그런데 경기 도중 '''[[1.23 정전사건|순간적인 송출 오류]]가 발생'''했다. ~~이제는 하다 하다 온풍신까지 dlwogh를 묻어버리려는 거냐?~~ 그리고 이날, '''[[GSL]]에서 [[임요환|그 분]]이 인터넷 판을 폭ㅋ파ㅋ 하시면서 결과적으로 또 투명해졌다'''. [[여담]]으로, '''듣보토스'''들에게 매우 약하다. 10월 24일에는 공군의 [[이성은|흑운장]]에게 초반 벌쳐싸움에서 밀리며 판을 질질 끌려나디다가 패배. 어찌 평소의 차분한 모습과는 달리 이성은의 플레이에 많이 동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공군의 4:0 셧아웃 승리'''에다가 [[이성은]]의 인터뷰가 작렬하는 등 누구도 그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참고로 이번에는 재호녀도 있었건만 그다지 언급되지도 않고... ~~이제 팬까지 투명화.~~ 표정이 [[포커페이스]]던 시절에는 성적이 좋았던게 특징이었는데 위에서 말한 [[이성은]]과의 경기에서보면 표정 변화가 심하다. ~~인공지능을 넣었더니 연산 속도가 떨어진 슈퍼컴퓨터.~~ 그래도 10월 27일에는 화승의 [[이제동]]을 뛰어난 레이스 컨트롤로 우위를 점한 후 바이오닉으로 밀어버리며 승리했다. 마린은 [[염보성]]이 컨트롤하고 레이스는 이재호가 컨트롤 하는 팀밀리를 하는 것 같다고... 10월 29일 [[박카스 스타리그 2010]] 예선에서 이번에는 [[이경민(프로게이머)|이경민]]에게 밀리며 탈락. 결국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그는 투명화 되었다. 11월 29일에는 [[웅진 스타즈|웅진]]을 상대로 [[신재욱]]과 [[김명운]]을 잡으며 하루 2승과 0:3에서 지는 상황에서 '''역스윕'''을 달성했으나, 하필이면 테러리스트와 전썬의 '''쌍벙록'''에 묻혔고, 결론적으로 '''에결에서 두 선수가 또 경기하는 바람에''' 완벽히 투명화되고 말았다. 그러나 12월 7일, [[이영호]]를 압살하자 스갤은 [[스투갤]]을 털면서 '''갓재호로 대동단결'''하여 폭격에 성공하였다. '''이는 [[홍진호]]가 2세트에 출전해 2연벙당한 것을 씹어먹은 것이다'''. ~~혹시 그새 굿했나?~~ 12월 9일 [[피디팝 MSL]] 조지명식에서 '''투명''' 세레모니를 했다. 맨 처음에 스타걸 혼자 걸어오다가 '''스캔소리'''가 나면서 등장. 신선했지만, '''[[신상문]]의 여장 세레모니'''와 '''[[전상욱(프로게이머)|전상욱]]의 곰탈 세레모니''' 등으로 묻혀서 상은 못 탔다(...). 12월 20일에는 [[피의 능선(스타크래프트)|피의 능선]]에서 [[이제동]]의 올인러쉬를 '''3연벙'''으로 막아내며 4:1로 팀의 승리를 마무리지었다. 이로서 2라운드에 들어서 '''[[리쌍(스타크래프트)|리쌍]]'''을 모두 잡아버렸다. 이제동을 상대로는 이당시 9:10으로 따라왔던 상태. 물론 이영호 상대 전적은(...)... 참고로 이 날도 dlwogh의 아이디는 라이트/어라이브가 아닌 논개였다. 12월 23일에 열린 피디팝 MSL 32강에서는 토막의 기질을 유감없이 보여주며 [[송병구|송순신]] 한 명에게만 2패를 당하고 탈락했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title=이재호(프로게이머)/경기기록,version=188)] [[분류:이재호(프로게이머)/커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