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1146C810ADD4767972.jpg|width=100%]]|| [목차] == 개요 == 공공의 적 시리즈의 [[등장인물]]. 배우는 [[유해진]] 주인공 [[강철중]]과 [[이안수]]와 함께 공공의 적 시리즈의 개근 출연한 등장인물.[* 단, 2에서는 안수와 함께 마지막에 [[카메오]] 급으로만 출연했다.][* 배우까지 포함하면 [[강신일]]도 전 시리즈에 출연했으나, 2편에서는 별개의 인물로 출연했다.][* 개그캐라는 점, 조폭이라는 점 등이 [[범죄도시 시리즈]]의 [[장이수]]와 비슷하다] 직업은 [[조폭]] 출신 [[칼잡이]]이며, 안수와 더불어 이 영화의 대표적인 개그 캐릭터다. 안수와 마찬가지로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한다. == 작중 행적 == === [[공공의 적]] === ||[[파일:unnamed22 (1).png|width=600%]] || >봉남이파 양봉남이는 소싯적에 내가 쑤신 게 맞습니다. 맞는디! 명철이파 조명철이는 난 얼굴도 모른당께요!![* [[당연지사]]인 게, 조명철은 (자식에게 무정한 아버지이긴 했어도) 표면적으로는 선량한 독지가였으니 조폭 출신 이용만이 알 리가 없다.] >메이직 아시오? >아오, 씨버...!!! 아, 왜 거기서 의자를~~~!!!!! 칼잡이다 보니 조명철 부부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어 임의 동행되었다. 용만을 잡기 위해 남 형사와 이 형사가 [[모텔]]에서 대기를 타고 있었으며[* 한달전부터 모텔에서 달방살이를 하고 있었다.], 이 때 마침 여자친구와 모텔에 가던 중이었는데 남 형사와 이 형사한테 걸려 쫓기다가 3층 정도 높이에서 뛰어내려 도주를 시도한다. 이 때 죽지는 않고 다리만 크게 다치고 경찰에 연행된다. 남 형사에게 조사받던 도중 어이가 없었는지 자신은 두 사람을 아예 본 적도 없다고 하고[* 이 때 용만이 봉남이파 양봉남은 소싯적에 자기가 쑤신 게 맞지만 명철이파 조명철은(...) 얼굴도 모른다고 한다. 개그신이긴 하지만 일단 용만이 최소 두목급을 담그는 일에 쓰이는, 업계에서 꽤 잘 나가는 칼잡이인 게 드러나고 이 잘 나가는 인간을 마치 어린애 갖고 놀듯 하는 [[강철중]]의 강력함도 덩달아 드러난다.] 취조 과정에서 매직(...)([[생리대]]) 같은 온갖 드립을 치고 있던 중에 철중이 와서 여러가지 [[칼]]을 보여준다. 남 형사 앞에서는 당당했지만 철중을 보자마자 바로 쫄아서 급 공손해지는데, 그 와중에서 칼을 보자마자 표정이 확 피는 걸로 보아 진성 [[칼덕후]]인 듯. 칼을 가지고 이것저것 [[개인기]]를 보여주다가 결국 혐의 없음을 인정 받고 귀가 조치된다.[* 진범 [[조규환]]은 칼을 써본 적이 거의 없었던 반면 용만은 전문 칼잡이라 차이가 확 났기 때문이다. 이 때 용만이 칼로 [[나이프 게임]]을 하고 있었는데, 강철중이 의자를 발로 차서 하필 손가락에 칼이 박힌다. 이에 크게 욕을 한다. 상단 3번째 대사.][* 용만은 칼 시범을 보이면서 무의식적으로 찔렀다가 반 바퀴 돌려 빼는 식으로 상처를 넓히는 기술을 선보이는데, 피해자의 상처에는 그런 흔적이 전혀 없었기 때문. 이에 철중은 "(용만은) 연장 비틀잖아!"라고 말하며 사건 기록을 펼치곤 피해자의 상처를 가리키며 "그러면 (상처가) 이렇게 안 나와." 라며 그의 혐의를 부정했다.] 후반에 강철중에 의해 [[국과수]]로 호출을 받고 사이가 영 좋지 않은 대길과 조우한다. 사이는 좋지 않아도 [[애국심]]은 있는지, 만나자마자 한다는 소리가 "배때지에 칼꽂고 [[애국가]] 부른다"는 소리다. 그러다 국과수 영안실로 들어가 냉동고를 열어 조사를 하는데, 대길은 의학에 약간의 지식이 있고 용만은 칼잡이이니 단서를 찾을 수 있을거라 생각한 듯. 대길과는 사적으로 서로 아는 사이인 걸로 보이며, 보자마자 서로 알아보았고 말다툼을 하였다. 거기서 조규환의 어머니 김영순의 시신을 보고 칼 드립을 치는 건 여전한데[* 김영순의 목 부분을 [[압록강]]이라고 하고, 가슴 부분을 [[서울]]이고 배 부분을 [[부산]]이라고 한다(...). 여기에 자상들이 어어진 것을 [[경부선]]이라고 표현하는건 덤.], 이 때 시신 목에 난 칼자국을 손가락으로 열었다가 우연히 안에서 조규환의 [[손톱]]을 발견하는 성과를 거둔다. 용만은 이 손톱을 보고 찌르는 게 서투른 놈이 칼을 거꾸로 잡고 쓰다가 칼날에 손톱이 깨진 거라고 추측했다. 조규환을 첫 조사할때 엄지손톱이 깨진 것을 기억한 강철중은 증거를 확보한 후 조규환을 체포한다. === [[공공의 적 2]] === 안수와 마찬가지로 이 영화에서는 [[카메오]] 또는 [[우정출연]]이라고 봐야할 정도이다. 영화 마지막 장면에서 안수와 함께 박 계장한테 조사를 받으면서 어이가 없었는지, 자신들을 심문하는 검찰계장 앞에는 "죄가 없는데 심심하니 감방에 들어가 쉬려고 죄를 인정해 준다"는 식으로 뻔뻔스럽게 굴다가, 강철중이 자리를 바꾸려 하자 잘못했다며 모든 혐의를 인정하겠다고 [[데꿀멍]]하는 걸로 영화가 끝난다.(...) === [[강철중: 공공의 적 1-1]] === 정식적으로 등장했지만, 비중은 [[이안수]]보다는 낮게 나왔다. 정육점 사업을 하는 것으로 나온다. 칼잡이라서 그런지 고기 써는 일을 했다. 처음 전화받았을때 다짜고짜 자신한테 욕을 하는 강철중한테 화를 냈지만, 나중에 강철중이 전화한건 줄 알고는 바로 꼬리를 내렸다. 그리고는 또 다시 정하연의 시신 수색을 함께 나섰으며, 거기서 장갑을 끼고 여러가지 칼로 하연의 복부부분을 파면서 여전히 칼드립을 친다. 이전작과 달리 시신을 상세히 조사하며 하연이 찔린 곳이 췌장이 위치한 곳으로 이곳에 칼이 찔리면 [[즉사|절대로 경험담 못 들려준다]]며 학생들이 아닌 전문 칼잡이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살해구도까지 정확하게 파악하는등 나름 전직 칼잡이로서의 관록을 보여준다. 그리고는 칼 가지고 또다시 강철중한테 장난을 치며 휘두른다. 그리고, 수색을 마치고 돌아가려던 참에 전작처럼 또 철중이 자신을 쳐서 몸에 칼이 박힌다. 게다가 이번엔 복부가 찔린지라 꽤나 부상을 크게 입었을 것이다. 여기서, 철중을 만날때마다 기스가 난다고 하는 걸 보면 철중때문에 한 두번 칼에 다친 게 아닌 듯(...). [[분류:공공의 적 시리즈/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