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F60> '''{{{#FFF {{{+1 이앙캉그나투스}}}[br]Jianchangnathus}}}''' || ||<-2> [[파일:Cheng_etal2012_fig2.jpg|width=300]] || ||<#F93> '''학명''' || ''' ''Jianchangnathus robustus'' '''[br]Cheng ''et al''., 2012 || ||<-2><#F96> '''분류''' || ||<#FC6> [[생물 분류 단계#s-3.2|{{{#000 '''계'''}}}]] ||[[동물|동물계]](Animalia)|| ||<#FC6> [[생물 분류 단계#s-3.3|{{{#000 '''문'''}}}]] ||[[척삭동물|척삭동물문]](Chordata)|| ||<#FC6> {{{#000 '''미분류'''}}} ||[[석형류]](Sauropsida)|| ||<#FC6> [[생물 분류 단계#s-3.5|{{{#000 '''목'''}}}]] ||†익룡목(Pterosauria)|| ||<#FC6> {{{#000 '''미분류'''}}} ||†브레비콰르토사(Breviquartossa)|| ||<#FC6> [[생물 분류 단계#s-3.6|{{{#000 '''과'''}}}]] ||†람포링쿠스과(Rhamphorhynchidae)|| ||<#FC6> {{{#000 '''아과'''}}} ||†스카포그나투스아과(Scaphognathinae)|| ||<#FC6> [[생물 분류 단계#s-3.8|{{{#000 '''속'''}}}]] ||†이앙캉그나투스속(''Jianchangnathus'')|| ||<-2><#F96> '''[[생물 분류 단계#s-3.9|{{{#000 '''종'''}}}]]''' || ||<-2>†이앙캉그나투스 로부스투스(''J. robustus'')^^{{{-1 모식종}}}^^|| || [[파일:jianchangnathus_robustus_by_kana_hebi-dbt48bb.jpg|width=500]] || || 복원도 || [목차] [clearfix] == 개요 == [[쥐라기]] 중기의 [[중국]]에서 살았던 [[람포링쿠스]]류 [[익룡]]. 속명의 뜻은 '젠창의 턱'으로, 화석이 처음 발견된 중국 [[랴오닝성]] 젠창(建昌) 현의 이름을 따온 것이다. == 상세 == 이앙캉그나투스의 화석으로는 중국 랴오닝성 젠창 현의 티아오지샨(髫髻山) 층(Tiaojishan Formation)'에서 발견되어 각각 2012년과 2014년에 학계에 보고된 두 점의 골격 표본이 알려져있다. 모식표본은 화석화 과정에서 받은 압력과 암석층에서의 분리될 때 받은 충격 등으로 인해 일부 골격이 흩어지고 손상을 입긴 했지만, 15cm 가량의 두개골을 비롯해 경추, 날개뼈, 견갑골과 장골은 물론 뒷다리뼈와 꼬리뼈까지 대부분의 골격이 비교적 잘 보존된 상태로 발견되었다. 모식표본을 토대로 추산한 결과 날개폭이 1m를 간신히 넘기는 수준의 소형 익룡이었던 것으로 보이나, 해당 화석이 아직 어린 개체의 것으로 추정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성체는 이보다는 더 큰 몸집이었을 것이라고. 아랫턱 앞부분이 비교적 두꺼운 편이고 윗턱에 돋아난 이빨들의 배열 형태, 측두창의 모양 등 해부학적 측면에서 [[스카포그나투스]]와 유사한 형질이 많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비교적 최근인 2014년에는 이 녀석을 아예 스카포그나투스속의 로부스투스종(''S. robustus'')으로 분류하는 것이 옳다는 주장을 담은 [[https://www.researchgate.net/publication/274237238_A_new_specimen_of_the_pterosaur_Scaphognathus_crassirostris_with_comments_on_constraint_of_cervical_vertebrae_number_in_pterosaurs|논문]]이 발표되기도 했다. 다만 스카포그나투스에 비해 전안와창은 길었던 반면 비강은 짧았고, 윗턱과 아랫턱 앞부분의 이빨들이 전면을 향해 곧게 뻗어있다는 점 등등 여러 차이점도 지적되어온 터라 최종 결론이 어찌 나올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많은 람포링쿠스과 익룡들이 앞으로 뻗은 뾰족한 이빨을 이용해 미끄러운 [[어류|물고기]]를 놓치지 않고 잡아먹는 어식성 익룡이었으리라 추정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녀석 또한 어식성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최근 학계의 관점은 스카포그나투스아과에 속한 익룡들 대부분이 어식성에 특화된 형태가 아니었다고 보는 터라, 이러한 근연종들의 식성을 감안하면 물고기보다는 소형 육상 척추동물들을 주식으로 삼았거나 어지간한 먹이는 다 먹고 살았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분류:고생물]][[분류:스카포그나투스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