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등장인물)] [include(틀:파밀리아 목록)] [목차] == 개요 == [[파일:I134022.png|width=300]] [*파밀리아_엠블럼]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외전 [[소드 오라토리아]]의 등장 파밀리아. 오라리오 남동 구획에 위치한 환락가의 40%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7권의 주 무대가 되는 파밀리아'''로 많은 수의 창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자금력은 오라리오의 파밀리아들 중 최고라고 한다.[* 파밀리아 자체의 수준은 로키, 프레이야 파밀리아 같은 곳이 높지만 전투계 파밀리아들은 던전 공략을 위한 비용도 크고, 리스크도 커서 수익의 크기나 안정성이 상업계 파밀리아보다 낮다고 한다.] 주신은 미의 여신 [[이슈타르]], 본거지는 여주의 신창관. 구성원들도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창부(창녀)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오라리오에서 손꼽히는 던전 공략파 파밀리아 중 하나이다. 특히 이슈타르에게 은혜를 받은 정식 구성원들 중 아마조네스로 구성된 전투창부(바벨라[* [[대탕녀 바빌론]]에서 따온 듯 하다.])들은 대다수가 레벨 3 이상이며 단장인 프리네 쟈미르는 레벨 5로 한때 검희를 패배 직전까지 몰아붙인 적이 있는 강자다. 길드에 신고된 구성원들의 역량에 비해 실제 전력이 훨씬 뛰어나 레벨을 부정신고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으며, 다른 파밀리아들이 이를 규탄하자 길드에 구성원 전원의 스테이터스를 공개하여 신고된 레벨과 대조하게 하였다. 결과는 신고 내용과 완전 일치. 이후 부당한 의혹을 제기한 길드에게 막대한 배상금(금액이 부족하자 길드에서 보유하고 있는 레어 스킬 정보 등도 제공되었다)을 청구하였고, 이슈타르 파밀리아를 규탄한 다른 파밀리아들은 패널티로 상당수가 강제 해산당한다.[* 실은 이는 자신과 대립관계에 있는 여신 파밀리아를 강제흡수하기 위한 이슈타르의 음모였다. 실제로 이슈타르 파밀리아는 대규모 탈세와 인신매매같은 범죄를 저지르고 있었으나 거친 모험자들과 모험자에 대해 불만이 가득한 오라리오 시민들의 불만을 해소시키는 역할도 하고 있었기에 길드도 알면서도 눈감아 준것이다. 이를 안 벨은 분노한다.] 참고로 이런 설정과 다른 최상위 파밀리아랑 비교하면 약해 보이는 감이 있어 독자들 사이에선 어째서 이슈타르 파밀리아가 최상위급인지 의심스럽다는 말도 나오고 있는데 실제 이슈타르 파밀리아는 '''단순히 무력만 놓고 봐도 오라리오 내에서 매우 강한 파밀리아가 맞다.''' 일단 작중 이슈타르 파밀리아보다 강하다는 프레이야, 로키, 가네샤 같은 다른 최상위 파밀리아랑 비교해서 묻히는 감이 있고 마검을 제작할 수도 있는 헤파이스토스 파밀리아와도 무력에 밀리기는 하지만 제대로 나오지 않은 가네샤를 제외하면 로키와 프레이야, 헤파이스토스 파밀리아조차 세 자리 수가 안 된다. 하루히메를 제외하고도 이슈타르 파밀리아는 단원이 세 자리 수에 달하는 거대 파밀리아로 작중 시점에선 1급 모험자인 레벨5 1명과 2급 모험자인 레벨4 1명과 '''레벨3 100명''', 3급 모험자이자 상급 모험자에 포함되는 레벨도 다수 보유했다. 이 시점에서 '''작중 2급 모험자 최다 보유한 파밀리아.'''인셈. 여타 오라리오의 중견 파밀리아 단장조차 2, 3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1명 뿐이라곤 하나 1급 모험자가 있는데다 2급 모험자를 101명이나 보유하고 레벨2도 다수 보유한 시점에서 무력도 최상위 파밀리아라고 해도 큰 흠은 없긴 하다. 실제 3주년 이벤트에서 이슈타르 파밀리아가 오라리오네서 이블스의 준동을 막을 때 아예 한 통로를 다 막거나 바벨라들을 파견하여 이리저리 돕는 등 간간히 강하다고 언급된다. 프레이야 파밀리아와 일방적인 적대관계에 있으며, 프레이야 파밀리아와의 전쟁을 위한 비장의 무기로 살생석을 준비한다. 한편, 살생석을 운반해준 헤르메스로부터 최근 프레이야가 [[벨 크라넬]]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정보를 얻어낸 이슈타르는 벨을 [[NTR]]하여 프레이야를 도발하려고 하지만 결과적으로 벨 크라넬에게 손을 데려고 한 것이 계기가 되어 살생석은 완성도 못해본 채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정면침공을 받고 주신 이슈타르가 치명상에 의한 천계 강제 송환을 당하면서 해산된다.[* 사실 이슈타르가 쓸데 없이 벨을 건드려서 프레이야를 자극해서 그렇지, 이블스와 함께 제대로 붙었다면 오히려 프레이야 파밀리아가 괴멸해버렸을 수도 있다. 저들의 계획이 로키 때처럼 인조미궁으로 끌어들이는 거였으니.] 이슈타르의 가학적이고 잔인한 성격의 영향을 받아서 인지 이슈타르에 소속된 파밀리아원들은 아이샤와 아이샤 측근 몇 명을 제외하면 타 파밀리아에 비해 가학적이고 그 호전적 성격이 더 강하다. 그러한 성격 때문에 이슈타르의 계획에 적극 동참하여 금기인 살생석 의식에 적극 찬성하였고[* 그나마 아이샤가 살생석을 한 번 파괴하는 등, 살생석 의식에 반대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단장인 프뤼네와 주신인 이슈타르한테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처절하게 유린당해서 강제로 찬성할 수밖에 없었다. 던메모에서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레나도 살생석과 관련해서 하루히메를 동정했지만, 아이샤가 하루히메를 구하려고 살생석을 파괴했다 험한 꼴을 당한 것 때문에 반항을 못했다고 했다. 반항했으면 (반항의 원인이 된) 아이샤가 죽을 수도 있었다고. 거기에 처음부터 포기하기도 했었다며 레나가 하루히메한테 사과했고 하루히메도 같은 입장이라면 자신도 레나와 똑같이 행동했을 거라며 레나의 사과를 받아줬다.] 오라리오를 파괴하려는 타나토스 파밀리아로 부터 데미스트리트, 미궁열쇠 등을 지원받는 등 선을 넘는 행동을 하였다가 끝내 소드오라토리아 8권에서 다시 재등장하였을 때 이슈타르가 빌린 미궁의 열쇠를 찾지못한 타나토스 파밀리아가 입막음을 하기위해 대규모의 동원된 암살단에 의하여 많은 사망자가 나왔다. == 주신/단원 == [include(틀:이슈타르 파밀리아)] * [[이슈타르]] [[파일:external/ga.sbcr.jp/chara24.png]] [[파일:PicsArt_11-06-11.02.18.png]] 성우는 [[혼다 타카코]]. 사랑과 미를 주관하는 여신으로 자신보다 아름답다고 평가받고 있는 프레이야를 거의 찢어 죽일 기세로 질투하며 싫어한다.[* 헤파이스토스와 헤스티아가 말하길 두 여신의 외모는 비교하는 게 무의미할 정도로 톱 클래스라고 한다. 그런데 이슈타르 입장에선 압도적인 우위에 놓이는 걸 원하는터라 동급이라는 말 자체를 듣기 싫어한다고 보는게 맞을듯.][* 다만, 오라리오 주민과 신들 사이에서의 평은 이슈타르가 압도적인 열세다. 프레이야는 단순한 미를 넘어서 오라리오 암흑기인 이블스 준동 때 대활약을 해준 덕분에 주민들이 매우 고마움을 느끼고 있는데 반해, 이슈타르는 환락가를 통해 부와 인지도를 다지고 있는데다 이런저런 지저분한 사건과도 관련이 있다는 소문 덕에 점수를 꽤 까먹었기 때문.] 프레이야 파밀리아를 파멸시키고 프레이야를 자기 앞에 무릎 꿇게 하기 위해 전쟁을 준비하고 있으며, 비장의 카드로 하루히메와 살생석을 준비했다.[* 그러나 살생석 의식을 통해서 파밀리아 전원의 레벨을 1씩 올린다고 해도 이슈타르 쪽엔 Lv.6 한 명에 나머진 Lv.5나 4에 불과한데 프레이야 파밀리아에는 진퉁 레벨 6이 수두룩한 데다 최고 존엄 Lv.7 오탈이 있기 때문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았다. 물론 후술겠지만 이슈타르 파밀리아가 용병으로 고용했던 칼리 파밀리아에는 Lv.6가 두 명이 있기에 이들이 레벨을 올리면 Lv.7 두 명이 생기니 성공할 가능성이 대폭 상승한다.] 살생석 입수 과정에서 헤르메스에게 최근 프레이야가 [[벨 크라넬]]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정보를 얻어내고[* 묘사로 보면 헤르메스를 [[역강간|덮쳐서]] 정보를 얻은것으로 보인다. 아침이 되자 헤르메스는 침대에 누워서 눈물을 흘리며 울고있었고(이게 연기인지 진심인지는 불명) 이슈타르는 침대 옆에서 담배나 피우고 있었다.] 벨을 납치, NTR 하여 프레이야를 도발하려고 했다. 납치까지는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지만 프뤼네의 돌발행동 때문에 계획이 엉망이 되고 벨을 건드린 것[* 역강간 직전까지 갔지만 어째서인지 벨에게 여신 레벨의 매료가 먹히지 않아서 벨이 뿌리치고 도망가버렸다. 이슈타르가 망연자실해서 그 뒤를 쫓은 것은 덤.]이 프레이야의 심기를 거슬려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전면 침공을 받게 된다. 자신의 최측근 중 한 명인 탐무즈를 비롯해 호위를 맡았던 파밀리아원이 프레이야의 매료[* 이슈타르는 파밀리아의 구성원들은 이미 자신의 매료에 걸려 있는 상태라서 프레이야의 매료에 영향을 받지 않을 줄 알았지만, 가장 크게 매료의 영향에 있던 탐무즈마저 프레이아에게 매료당하자 크게 절망한다.]에 당해 전투 불능에 빠지자 경악해서 너(프레이야)하고 내가 뭐가 다르냐며 화를 내고, >'''이슈타르: 너 하고 내가 뭐가 다른데?''' >'''프레이야: 품성.''' 라는 답을 듣자 격노해서 프레이야를 직접 살해하려고 하지만 역으로 당해 추락사, 치명상에 의한 신력 발동으로 천계로 강제 송환당하고 이로 인해 파밀리아는 해산된다. 계략과 조직 지휘능력은 나쁜 편은 아니나 질투에 눈이 멀어 준비가 미흡한 상태에서 프레이야의 역린인 벨을 [[그런 짓은 하지 말아야 했는데 난 그 사실을 몰랐어|납치한 순간부터 예정된]] 파멸이었다. 사실 본편만 보면 프레이야 파밀리아와의 대결은 너무 무모해 보였지만 외전을 보면 나름 치밀하게 준비했다는 내용이 나오긴 한다. 의외로 가능성은 있었을 지도. 본래 이슈타르 계획은 다이달로스의 미로에 프레이야 파밀리아원들을 유인 미로의 함정과 살생석 의식으로 레벨 부스팅 된 전투원과 용병으로 고용한 칼리 파밀리아와 같이 합동 공격으로 프레이야 파밀리아를 각개 격파한 다음 데미스트리트와 남은 조직원으로 프레이야 파밀리아 본진을 공격할 계획이었다. 무려 59 계층에서 로키 파밀리아 간부진을 박살 내버렸던 데미 스피리트를 이용할 예정이었다. 심층 몬스터인 파워 불을 기반으로 성숙시켰는데 그야말로 구갈안나, 하늘의 황소. 돌진 한방으로 아다만타이트 벽을 뚫어버리고 로키네 간부진이 무기로 두들기는데 한큐에 무기가 너덜거리는 데다 썬더 레이라는 번개 포격 마법에 자신에게 번개를 감는 인첸트까지 구사하고 두 발로 서서 내리찍는 발굽 공격 한방에 인조 미궁 바닥이 너덜너덜 충격파 퍼퍼펑 장난이 아니다.[* 심지어 이후 에뉘오의 언급을 보면 이슈타르에게 준 정령의 보옥은 불완전품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정도의 위력이였던 것.] 하지만 벨에 대한 프레이야의 집착은 이슈타르의 상상을 넘었다는 것을 간과하였고 그 결과는 모두가 알다시피. 이슈타르의 모든 계획은 이슈타르 파밀리아의 선공을 전제로 깔고 있었는데 프레이야에게 기습을 당하면서 아무것도 못해보고 무너졌다. 설사 벨 크라넬이 없더라도 소드 오라토리아 6권과 7권을 보듯이 헤르메스[* 특히 물밑에서 암약해 프레이야가 이슈타르를 박살내게 부추겼다.], 로키, 디오니소스 그리고 길드 등이 이슈타르 파밀리아가 에뉘오와 타나토스 파밀리아, 이켈로스 파밀리아와 불법적인 거래를 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이슈타르 파밀리아를 감시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들이 개입할 가능성이 높았다. 무엇보다 데미 스피리트를 동원했다면 길드 입장에서도 이슈타르 파밀리아에 단순한 페널티가 아닌 토벌령을 내릴 수도 있었다. 이 모든 악행이 프레이야에 대한 질시로부터 시작했다는 걸 보면 도를 넘는 이 신의 천계 송환은 결과적으론 잘 된 일일지도... 칼리가 로키네 아마조네스들을 건드리려고 할 때 처음엔 반대했지만 옆에서 프뤼네 자밀이 부추기자 그냥 넘어가는 걸 보면 생각도 짧다. 거사를 앞두고 로키 파밀리아와 엮이는 건 자제해야 할 판에 칼리가 아무리 보수랍시고 요구했다지만 허락한 것도 실책.[* 다만 이 때 이슈타르가 칼리를 통제하지는 못했을 것이므로 칼리가 멋대로 날뛰었다면 어차피 답이 없었을 것이다. 그나마 오라리오 외부에서 벌어졌던 만큼 정보은폐 면에서는 더 나았을 테고.] 헤스티아를 제외하면 벨 크라넬의 스테이터스 전체와 레어스킬인 동경일도의 존재를 알고 있는 "유일한 신물"이었지만, 프레이야에게 일격을 당해 리타이어한 탓에 이제는 큰 의미가 없다. 이슈타르는 벨 크라넬이 미의 여신의 매료에 영향을 받지 않는 이유를 동경일도 스킬의 부차적인 효과로 추측했다. 즉, 벨의 동경의 대상인 아이즈에 대한 마음이 대단히 강하여 여신의 매료조차 끼어들 틈이 없다는 것. 참고로 이슈타르는 벨에게 매료가 안 통한다는 사실에 이성을 잃고 분노와 굴욕에 몸을 떨었다고 하며 벨이 결국 매료를 씹고 도망치자 이슈타르는 정신이 나가서 그 꼬맹이(벨)를 자기 앞에 끌고 오라며 고함을 쳤다.[* 측근인 탐무즈조차 이제까지 본 적도 없는 주신의 여유 없는 모습에 두려움까지 느꼈다고 한다.] 가학적이고 교활한 성격이지만 파밀리아 구성원들에 대해서는 나름 애착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사실 본작의 모든 신들은 아이들을 사랑한다. 다만 자신이 관장하는 영역과 방향성에서 비롯된 인간 입장에선 굴절된 사랑이라 민폐일 뿐. 하지만 프레이야가 관련된 일에 대해서는 피도 눈물도 없다. 그만큼 프레이야에 대한 질투가 거대했고 하루히메 영혼이 영구히 파괴된다는 사실에도 하루히메를 망설임없이 희생시키고자 하였다. 창녀에 대해서는 하계의 아이들과 상당히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 '''"모르겠어, 너희들은 왜 창부를 기피하지? 몸을 섞고 쾌락에 몸을 맡기는 것은 신성한 행위야. 남자의 야수성을 가라 앉히고 여자는 세계에 평안을 가져다 주지."''' > '''"하계에서는 암수가 몸을 섞는 것은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키고 풍요를 가지고 오잖아? 많은 남자들과 몸을 섞는 것은 결코 부정한 것이 아니야. 난 아이들[* 하계의 종족들]이 창부에 대해 하는 말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겠어."''' 벨 크라넬은 신과 자신들의 가치관이 이렇게 다를 수 있다는 것에 적지 않은 충격을 받지만, 한편으로는 공감하기도 한다.[* 실제 역사에서도 매춘부를 부정한 것으로 보는 것이 아닌, 어떤 남자에게나 사랑을 나눠주는 신성한 것으로 여기는 문화권도 있었다. 특히 이슈타르의 출전인 수메르 일대의 문화권에서는 여사제가 매춘을 겸업하는 고귀한 직책이기도 했으니 고증상으로도 올바르다.] 만일 살아남았다면 벨 크라넬의 스킬에 대해 헤스티아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알고 있는 인물로서 스토리상에서 어느 정도 위치를 차지할 수도 있었겠지만 상대를 잘못 골랐다. 만약 이슈타르가 계획을 조금만 늦추거나 해서 18권 시점, 헤스티아 VS 프레이야의 워 게임 때까지 남아있었다면 그야말로 돈이고 인력이고 죄다 쏟아부어서 벨 일행을 지원해줄 최고의 조력자이자 본인 입장에서도 최고의 결말을 낼 수 있는 신이었으나 성급해서 망해버렸다.[[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dmc&no=59290&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C.9D.B4.EC.8A.88.ED.83.80.EB.A5.B4&page=3|#]][* 실제로 18권에서 프레이야를 이슈타르 급으로 싫어하지도 않았던 풍요의 여신인 하토르가 반 프레이야 동맹의 맹주가 된 이유중 하나가 '''프레이야에게 대항할 수 있는 미의 여신인 이슈타르가 송환되었기 때문이다.'''(또다른 미의 여신인 아프로디테는 오라리오 밖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헤파이스토스가 있는 오라리오에는~~ 못 데려온다.) 즉, 이슈타르가 있었으면 당연히 이슈타르가 반 프레이야 동맹의 맹주가 됬을거다.(참고로 데메테르도 풍요의 여신이지만 프레이야와 너무 친해서 패스라고. 미의 여신이지만)] 여담으로 작품 내의 입지가 상당히 좁은데 비해 메소포타미아 신화속 이슈타르는 위상이 엄청난데, 그리스 신화로 비유하자면 [[헤라]] + [[데메테르]] + [[아테나]] + [[아프로디테]]라고 할 수 있는 어마어마한 신격을 자랑한다. ~~당장 [[이슈타르(Fate 시리즈)|다른 세계관의 이슈타르]]랑 비교해봐도 답 나온다.~~ * [[산죠노 하루히메]] [[파일:external/ga.sbcr.jp/chara25.png]] 별도 문서로 기재. [anchor(아이샤 벨카)] * [[아이샤 벨카]] [[파일:external/ga.sbcr.jp/chara26.png]] 별도 문서로 기재. * 프뤼네 자밀[anchor(프뤼네 자밀)] [[파일:external/ga.sbcr.jp/chara27.png]] Lv. 5. 공식적으론 이슈타르 파밀리아의 단장이지만, 더러운 성격과 지저분한 사생활 때문에 단원 모두가 그를 인정하지 않는다. 강한 힘을 자랑하기 때문에 마지 못해서 따르는 것일 뿐. 특히 파밀리아 관리는 뒷전에 놓고 본인 욕망 채우기에 올인 중이라 '''실질적인 단장은 아이샤다.'''[* 이슈타르가 살생석 의식을 방해한 아이샤를 죽이거나 스테이터스를 초기화하지 않은 것은 파밀리아 운영을 할 인재가 아이샤밖에 없었던 것이 가장 컸다. 당장 단장이라는 사람이 문제투성이니 말이다.] 공주병 말기 환자로 자신을 절세의 미녀라고 믿어 의심치 않고 있지만[* 현실에도 고대 그리스에 프뤼네란 이름의 창녀가 있었는데, '''신성모독'''이라는, 고대 그리스의 시각으로는 엄청난 중죄를 짓고도 '''너무나 아름다워 '아프로디테 여신의 현신을 목격했다'며 무죄 방면된''' 엄청난 미녀였다고 한다.],묘사된 외모는 '''거대한 두꺼비 괴물'''에 가까우며 아이샤를 비롯한 몇몇 단원들은 대놓고 두꺼비라고 부르고 있다. 과거엔 아이즈를 상대로 이길 뻔한 적도 있다고 하며, 아이즈가 레코드 홀더가 되자 건방지다는 이유로 습격했다고 한다. 3번 싸웠는데, Lv.2 루키 시절에 싸우다가 패배가 확실하다고 생각한 리베리아와 다른 동료들의 개입으로 유야무야. 두번째는 무승부. 세번째로 Lv.5가 된 직후에 습격했으나 이번엔 아이즈의 완승이었다고 한다. 네 번째가 되는 외전 6권에서 하루히메의 버프로 레벨 6이 된 상태에서, 미리 준비해 둔 마법봉인 커스로 에어리얼이 봉인된 아이즈와 호각으로 싸웠으나, 이후 보름달에 의해 완전히 수인화된 베이트에게 철저하게 털린다. 마음에 드는 남자가 있으면 앞뒤 가리지 않고 포획한 다음 자신의 비밀방에서 각종 도구를 이용한 플레이를 즐긴다. 강제로 정력제를 먹이며 폐인이 될 때까지 남자를 쥐어짜내기 때문에 붙은 이명이 【안드로크토노스(남자잡이)】.[* 프뤼네 때문에 이슈타르 파밀리아에 스스로 오는 남성은 당연히 없고 모두 납치당해서 끌려오는 것이다.] 욕망 앞에서는 분별도 없어서 벨 납치 당시 벨에게 절대 손을 대지 말라는 이슈타르의 명령도 어기며 다른 파밀리아원들을 제압하고 벨을 비밀 방으로 끌고 간다. 프류네 수색을 위해 파밀리아가 발칵 뒤집혀서 발생한 혼란을 틈타 하루히메가 벨과 미코토를 구출[* 프뤼네의 공포 앞에 좌절하고 있던 벨은 하루히메가 나타나 결박을 풀어주자 품에 안겨서 펑펑 울었다. 미노타우로스와의 결전이나 검은 골라이아스 토벌때도 이정도로 겁을 먹진 않았었는데 프뤼네에 대한 공포는 그 이상이었다는 듯.~~심지어 바지에 지리기까지 했다.~~]하고 이 혼란의 연장선상에서 의식 때 난입한 벨에게 얼굴에 상처를 입자 미친듯이 폭주하며 벨과 싸우러 가버려서 파밀리아는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기습공격에 제대로 대응조차 못하고 파멸한다. 사실상 팀킬 어떤 면에서는 이슈타르 파밀리아가 하루만에 멸망하게 된 원인을 제공한 1등급 전범이다. 외전 6권에서도 칼리파와 이슈타르파의 회담 자리에서 칼리가 보수로 히류테 자매와 칼리프 자매의 의식을 요구하자 이슈타르는 처음엔 로키파와 엮이는 것 자체를 결사반대했지만 프뤼네가 아이즈랑 싸우고 싶어서 주신을 부추기는 바람에 결국 칼리 파밀리아는 로키파의 어그로를 대차게 끌고 망했다.[* 그나마 이거는 칼리 파밀리아가 로키 파밀리아(정확히는 히류테 자매)랑 싸우고 싶어서 왔다는 착각을 하게 만들어 프레이아 파밀리아를 방심시키자는 제법 그럴듯한 이유를 내세웠다. 뭐, 그래봤자 본인이 아이즈랑 싸우고 싶어서 그랬다는 건 변함이 없는데다, 하다못해 그런 짓을 해놓고 이득이 있거나, 최소한 손해가 없었으면 모를까, 칼리 파밀리아의 주력 멤버들이 싸그리 로키 파밀리아의 남자들에게 반해버리는 바람에 투쟁을 원하지 않게 되버려서 칼리 파밀리아는 무력화됐고, 덩달아 칼리 파밀리아를 용병으로 고용한 이슈타르 파밀리아도 전력이 대폭 줄어버린데다 특히 레벨 6 두 명(이쪽이 레벨 부스트를 받으면, 레벨 7까지 능력치가 올라가니까 레벨 7인 오탈을 상대로 이길 가능성도 있었다.)을 못 쓰게 되버리는 최악의 수가 되버렸다.] 주신에 대한 경애도 전혀 없어서 하급 단원인 레나를 시켜 이슈타르의 약점을 잡으라고 시키기도. 하는 짓마다 자기 주신 엿먹이기다.[* 프뤼네는 자신이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므로 이슈타르 역시 그녀의 라이벌이라고 생각했을 듯하다.] 전투의 형세가 완전히 프레이야 파밀리아쪽으로 기울고 본인도 오탈을 비롯한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주요 간부진들에게 포위 당하자 '''이렇게 아름다운''' 자기 몸을 맘대로 하게 해줄테니 살려달라고 빌다가[* 되도 않는 유혹을 하면서 몸을 붙이는데 이때부터 오탈은 꼭지가 돌기 시작했지만 아직 입은 다물고 있었다.] '''너희 주신 프레이야도 내게는 상대가 안 된다는'''는 망언을 내뱉어 분노한 프레이야 파밀리아 간부진들에게 말 그대로 죽기 직전까지 쳐맞는다.[* [[파일:dXoPkME.jpg]]특히 분노한 오탈의 모습은 마왕의 강림이었고 사형을 외쳐댄 다른 간부들(아렌, 헤딘, 회그니, 걸리버 4형제)도 Lv.6이나 준 6인 만큼 그 공포는 대단했을 것이다. 그나마 프레이야가 죽이지는 말라고 '명령'해 둬서 이걸로 끝났지 별 말 없었으면 곱게는 못 갔을 것이다.][* 사실 이게 완전한 뻘짓이였던게 프레이야가 사전에 이슈타르 파밀리아를 최대한 죽이지 말라는 명을 내렸다. 적당히 숙이고 뒷걸음질쳤거나 그냥 꽁무니 빠지게 달아났다면 오탈이 일부러 쫓아가지는 않았을 확률이 컸는데 제 무덤을 스스로 팠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장면이 오탈의 일격에 강냉이가 몇 개 빠지며 얼굴이 더 일그러지는 정도로 나오지만, 그 직전 분노한 오탈의 모습은 그야말로 원작 이상이라 한다. 이슈타르 파밀리아가 사라진 이후에는 폐인이 되어 방구석에 틀어박혀 있다고 한다. Lv.5인 프뤼네를 어떤 파밀리아도 스카웃하려고 하지 않는 것을 보면 아마 더 이상 모험자로서 활동하지 못할 만큼 치명적인 부상과 정신붕괴를 입은 것으로 보이며[* 아이샤 말에 따르면 온몸이 걸레가 되어서 발견되었고 아예 여관 밖으로 걸어 나오지도 못할 정도로 망가졌다고 한다.], 같은 이슈타르 파밀리아 출신들도 프뤼네를 비웃는 것을 보면 대인관계도 매우 나쁜 듯. 이슈타르 파밀리아일 적부터 주신도 깔보는 등 통제가 힘들었기 때문에 스카웃 시도 자체를 안하는 걸로 보인다. 외전 8권에서 암살단에게 습격 받아 전 이슈타르 소속 전투창부들이 많이 죽었는데 프뤼네에 대해서도 살짝 나온다. 아이샤가 그년이 죽겠냐는 식으로 얘기하는데 신이 강제송환당해서 스테이터스가 봉인되면 걍 덩치 큰 아마조네스 여자에 불과한데 딱히 어디에 다시 소속했다는 내용이 없어서 아이샤가 프뤼네의 이후 행방을 알고 한 말인지 아닌지는 의문이다. 뭐, 프뤼네가 한 짓이나 프뤼네의 대인관계 등을 생각해보면 저 대사는 비꼬는 의미로 말한 것이고 실제로는 어떻게 됐는지 알고 있지도 않고 알고 싶지도 않을 가능성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