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전미도서상 평생 공로상)] [목차] == 개요 == [[파일:attachment/97_2.jpg]] [[칠레]] 출신 소설가. 미국에서 거주 중이며 풀네임은 이사벨 아옌데 요나(Isabel Allende Llona). 1942년 8월 2일 출생. == 생애 == [[살바도르 아옌데]]의 오촌 조카로 성이 같아서, 한때 한국에는 딸로 잘못 알려지기도 했다.[* 아옌데가 실제로 얻은 딸은 2명으로 각각 베이트리츠(1943년생), 마리아 이사벨(1945년생)이다. 장녀 베아트리츠는 1973년의 [[아우구스토 피노체트]]의 쿠데타 직후 쿠바로 망명했으나 4년 만에 세상을 떠났다. 차녀인 마리아는 1990년대 칠레가 민주화된 이후 아버지의 뒤를 이어서 사회당 소속의 정치가가 되었고, 현재 당수로 재직중이다.] [[아우구스토 피노체트]]가 일으킨 쿠데타로 인해서 살바도르 아옌데가 사망하고 군부독재, [[군사독재]]가 시작되자 [[베네수엘라]]로 망명했다고 한다. 1981년 외할아버지가 위독해지자 이 일을 계기로 소설을 쓰게 되었다고 하며, 이듬해 '영혼의 집'이라는 장편소설을 출간하며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주로 [[라틴아메리카]]의 근현대사를 중점으로 한 소설을 집필했다. == 작품 목록 == * 영혼의 집 이사벨 아옌데의 첫 소설. 20세기의 칠레 근현대사를 시대적 배경으로 삼아서 니베아, 클라라, 블랑카, 알바로 이어지는 모계 4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1993년 영화화됐는데, [[메릴 스트립]]과 [[제레미 아이언스]], [[위노나 라이더]], [[안토니오 반데라스]] 등의 화려한 주연진들이 출연했다. 영혼의 집, 운명의 딸, 세피아빛 초상을 합쳐서 이사벨 아옌데의 '여성 3부작'이라고 한다. * 운명의 딸 여성 3부작의 첫 번째 작품. 순서상으로는 두 번째로 쓰여졌다. 19세기 [[골드 러시]] 시기를 배경으로, 칠레 발파라이소에서 자란 사생아 엘리사가 첫 사랑을 찾아서 [[캘리포니아]]로 향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 세피아빛 초상 여성 3부작의 두 번째 작품. 역시 순서상으로는 가장 마지막으로 쓰여졌다. '운명의 딸'에서 등장한 엘리사와 타오 치엔의 손녀 아우로라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영혼의 집'에서 등장하는 니베아의 이야기와 연결된다. * [[조로]] 작가가 조로 재단의 의뢰를 받아서 쓴 작품으로 '조로'의 프리퀄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작품에서 주인공인 디에고는 라틴아메리카의 총독으로 부임한 [[스페인]]의 귀족과 그에 대항하던 원주민여인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로 설정되어 있다. 원작 히로인인 로리타를 작가 맘대로 죽여버리고 조로를 짝사랑하는 작가 오너캐(이름도 작가와 같은 이사벨이다.)를 주연으로 등장시키는 등 메리 수라고 볼 여지가 상당해서 팬들의 호불호가 굉장히 갈린다. 하지만 문학성은 상업잡지에 연재된 단순한 소설이었던 원작보다도 훨씬 뛰어나다고 할 수 있으며, 정치적 주제의식도 더 부각돼 있다. * 에바 루나 * 파울라 * 야수의 도시[* 소인족의 숲, 황금용 왕국과 함께 3부작을 이룬다.] * 소인족의 숲 * 황금용 왕국 [[분류:칠레의 소설가]][[분류:미국의 소설가]][[분류:미국 여성 작가]][[분류:1942년 출생]][[분류:리마 출신 인물]][[분류:미국 대통령 자유 훈장]][[분류:복수국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