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離]][[別]] == [include(틀:사랑과 연애)]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냉정한 사람이지만 >'''그렇게 사랑했던 기억을 잊을 수는 없을 거야''' >---- >[[패티김]], 이별 (1972) 中 >'''회자정리(會者定離) 만나면 언젠가는 헤어지기 마련이다.''' >거자필반(去者必返) 간 사람은 반드시 돌아올 것이다. >생자필멸(生者必滅) 태어난 것은 반드시 죽는다. >---- >[[법화경]] >'''끝내고 싶지 않은 무언가가 있다는 것은 얼마나 행복한 건지 몰라.'''[*원문 "How lucky I am to have something that makes saying goodbye so hard."] >---- >[[곰돌이 푸]] '''이별'''([[離]][[別]])은 어떠한 존재하고의 헤어짐을 말한다. 주로 한 쪽이 떠남으로써 이루어지나, [[전역]], [[소집해제]], [[진급]], 인사이동, [[이직]], [[해고]], [[퇴직]], [[자퇴]], [[퇴학]], [[전학]], [[졸업]], [[이사]], [[이민]], [[사망]] 등의 불가피한 사정으로 이별하는 경우도 있다. 전자는 [[커플]]들 사이에서 많이 이루어지며 후자는 [[친구]], [[동료]], [[사제]]지간, 지인 사이에서 많이 일어난다. 사람이 죽는 것을 [[사별]] 또는 세상과 이별한다고 표현을 하기도 한다. '''결국, 인간은 [[영생]]을 누릴 수 없는 존재인 만큼 누구나 평생에 한번 쯤은 반드시 겪게 되는 일이며 피할 수 없는 일이다.''' 사랑하는 연인이나 [[부부]]간에서 한쪽이 먼저 세상을 일찍 떠나버림으로써 이별하게 되는 상황은 흔히 '[[사별]]'이라고 한다. 실제로 사별의 감정에 대한 유래는 정말 오래전부터였는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서정시인 [[공무도하가]]도 부부간의 사별을 주제로 삼았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삼국시대]], [[고려시대]]까지만 해도 사랑하는 임과의 사별을 아름다운 [[한]]으로 승화시키는 시가 많았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한 [[한국]] [[발라드]]의 소재로 많이 쓰인다. 다만 현대에 오면서 이별에 대한 개념은 커플의 헤어짐으로 상당히 좁혀졌다. 부부의 이별은 [[이혼]]이라고 별개로 보는 편이고 많이들 연애할 나이대인 10~30대에 사별하는 경우 자체가 의학의 발달로 거의 없다. 평범한 이별이라면 최근 발전된 SNS로 인해 이별을 해도 소통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별해도 이별한 기분이 나지 않는다. 다만 커플의 이별은 스스로 자발적으로 헤어진 것이므로 일반적으로 복구할 수 없는 관계이므로 진정한 이별을 논할 때는 보통 후자를 많이 언급한다.[* 물론 많지는 않지만 헤어지거나 고백을 거절한 사이라도 자주 연락하며 가깝게 지내는 사람들도 있다.] 생이별이라는 말도 있는데 이별과의 차이점은 헤어진 사람과 다시 만날 수 있을 가능성이 있으면 이별이고 그럴 가능성조차 아예 없으면 생이별이라고 한다. 예컨데 연인간의 관계종료나 부부의 이혼은 이별이고 남북분단 등으로 더 이상 만날 수가 없거나 상대방의 사망 등인 경우는 생이별에 속한다. === 관련 문서 === * [[실연]] * [[재회]] * [[이별 노래]] * [[작별]] == [[유희왕]]의 함정 카드 == 여기서의 이름은 결별. 자세한 사항은 [[결별(유희왕)|결별]] 문서 참조. == [[삼국지연의]]의 등장 인물 == 李別 [[이각]]의 [[조카]]로 원래 이리라는 이름이나, 연의에선 이별로 나온다. 자세한 사항은 [[이리(삼국지)|이리]](李利) 참조. == 영화 == [[신성일]], [[김지미]], [[오수미]] 주연의 영화. 자세한 사항은 [[이별(영화)]] 참고. [[분류:동음이의어]][[분류:삼국지/가공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