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종이]] || [[파일:어웅어어어.jpg|width=100%]] || || 이면지로 가장 흔히 사용되는 [[달력]].[* 크기도 넓고 원하는 사이즈 대로 잘라서 사용할수도 있으며, 넓게 그림을 그리고 싶을때도 용이하다.] || [목차] == 개요 == {{{+1 [[裏]][[面]][[紙]] / scrap paper}}} 한 쪽 면만 사용한 종이의 반대쪽을 사용하는 종이. == 활용 == [[재활용|재사용]]의 좋은 예시 중의 하나로, 뒷면이 백지인 상태로 버려지는 종이를 한번 더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짧은 시간동안 사용하는 팀 단위의 회의 자료나 단순 참고용 문서 등은 이면지를 사용하면 종이의 총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굳이 이면지를 추가 인쇄에 사용하지 않더라도 수학 연습 등의 필기·메모용, 혹은 [[종이접기]]용으로도 쓸 수 있으며, 과거에는 음식의 포장 등에도 자주 사용했다. 일반적으로 이면지를 사용하기 전에 이미 사용된 쪽에는 이면지로 활용하겠다는 표시를 남기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러한 표시 없이 이면지를 활용하면 이 상황을 모르는 제 3자가 문서를 받아보았을 때 어느 쪽이 현재 사용하는 쪽인지 헷갈릴 소지가 있기 때문이다.] '이면지 활용'이라는 [[도장]]을 찍을 수도 있고 펜으로 간단하게 표시할 수도 있다. 펜으로 표시할 때는 일반적으로 [[X]]자를 그리는 경우가 많지만, X자가 부정적인 의미를 나타내는 늬앙스가 강하기 때문에 조금 신경을 쓰는 사람은 여기서 더 단순화해서 슬래시([[/]])만 쭉 그을 수도 있고 X를 변형해서 또 우([[又]])자를 사용하기도 한다. == 주의 == 종이는 단위구조체가 불균일하여 재활용할 때마다 품질이 열화되는 특성이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한다. 이면지는 새 종이에 비해 조금씩 구겨지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고 사람 손을 타서 오염되기도 하며, 한 쪽에 묻어있는 잉크나 토너로 인해 프린터에 이면지를 사용한다면 오류를 일으킬 수도 있다. 때문에 심하게 오염된 종이는 폐기하는 것이 좋다. 이는 [[플라스틱]] 또한 보이는 특징인데, 단위분자를 일원화하여 무한히 재활용할 수 있게 만든 플라스틱도 존재한다. 또한 공식적인 문서나 게시판 등에 게시해야되는 문서, [[높으신 분들]]에게 제출해야되는 서류 등에는 특별히 이면지 사용을 지시받지 않은 이상 이면지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직장 예절이다. 또한, 중요한 서류일 경우에 이면지로 만들 경우 잘못하면 쓰레기로 오인하여 버려지는 경우도 드물게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면지의 활용은 어디까지나 불필요하게 추가 사용되는 종이를 아끼기 위한 것이지 새 종이가 필수적인 부분에까지 활용하는 것은 옳지 않다. 또한 중요한 내용, [[대외비]] 이상의 비밀 문서, 전화번호나 주민번호 같은 [[개인정보]]가 수록된 문서 등은 이면지로 활용하다가 유출되면 피해가 생길 우려가 크기 때문에 이면지로 사용하지 않는다. == 관련 문서 == * [[종이]] * [[마분지(종이)|마분지]] * [[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