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게임]] <[[마비노기]]>에서 설정상 존재하는 [[신]] 중 하나. == 상세 == [Include(틀:스포일러)] G19 신의 기사단에 등장하는 NPC [[톨비쉬]]의 말에 따르면, [[세계]]에 틈이 생기거나 [[이계]]로 통하는 구멍이 뚫리는 것은 그다지 드문 일도 아니며, 자연스럽게 생겨나고 사라지고를 반복하는 모양이다. [[알반 기사단]]은 그러한 구멍 중 [[낙원]]에 위협을 끼칠 수도 있다고 판단되는 커다란 구멍을 찾아내 닫거나 하는 일을 해온 모양. 그런데 [[메인스트림]] 드라마 시즌2의 최종화에서 [[검은 가면]]에 깃든 신의 조각의 계획에 따라 반 종족의 의식장을 [[검은 용기사]]가 이용함으로써 낙원에 세계의 구멍이 뚫려나게 되었고, 이 구멍은 지금까지의 구멍과는 차원이 다른, 그야말로 신조차도 드나들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구멍이 영구적으로 생겨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어떻게 알았는지 그 구멍이 뚫린 그 순간을 감지하고 곧바로 낙원의 세계, [[티르 나 노이]]=[[에린]]에 넘어오기 위해 수작을 부리는 신이 나타났는데, 그 출신이나 이름과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고, 현 시점에서는 그저 '''이계의 신'''이라고 불리고 있다. 메인스트림 G19 신의 기사단과 G20의 [[흑막]]에 해당하며, 작중 등장하는 [[선지자]]와 [[사도]], [[광신도]]에게 힘을 부여한 장본인으로, 이 이계의 신이 부여한 힘은 황금빛의 신성력으로써 묘사된다. 그가 왜 티르 나 노이를 노리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아마 절대신 [[아튼 시미니]]가 구축해둔 낙원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는 의도로 추정된다. 기본적으로 낙원의 존속에 관련된 일이거나 같은 신끼리의 싸움에서나 그 힘을 행사하려고 하며, 그마저도 되도록 자제하는 기존 [[팔리아스]]의 신들에 비해 자신의 [[권능]]을 선보이는데 전혀 꺼리낌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에린의 일반인에게 있어서 눈에 보이는 확실한 [[기적]]을 아낌없이 선보이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무수히 많은 신도를 긁어 모으게 되었다. 게다가 G20에 이르러서는 아예 알반 기사단의 신성력을 위장해서 선지자가 [[아발론 게이트]]를 자유롭게 드나들게 만들어 주기도 하는 등, 직접 모습을 나타내지만 않을 뿐이지 에린에 간섭하기 위한 계획에 엄청나게 적극적이다. G21 스토리를 통해 결국 강림하는데 실패하고 이 녀석을 섬기는 선지자가 모조리 광탈해 버렸으며 이 녀석의 강림을 막으려고 노력했던 밀레시안은 오히려 아튼 시미니의 허가 하에 이놈이 기껏 오염시켜둔 아발론의 이질적인 신성력까지 이용해서 이계의 신으로써 에린에 강림하게 됐다. 결국 ~~밀레시안 강화 재료로~~ 아튼 시미니에게 놀아난 것.(...) == 기타 == * G20의 RP에 등장하는 '''어머니 라데카 신'''의 광신도들이 자신을 바치는 의식을 거행했을 때도 황금빛의 이펙트로 묘사된다. 관계가 있는지 없는지는 불확실. * [[2016년]] [[추석]] 이벤트에서 [[이웨카]]와 [[라데카]]를 섬기는 의문의 집단이 등장하였지만, 이 이벤트에서 등장한 신도는 추석 이벤트에 맞춰서 큰 [[제사]]를 위해 두 달의 기운을 모은 오브를 깨뜨려 밀레시안에게 조각을 모아달라고 부탁하는 입장으로 등장하기에 이 신과 연관이 있는지는 불명이다.[* 게다가 이후 [[태양]]을 뜻하는 [[팔라라]]의 힘으로 스킬까지 얻는 포텐셜 패치까지 등장함으로서, 그냥 태양과 달에 관련된 설정으로 이벤트와 스킬을 짰을 뿐에 가까워진 듯.] [각주] [[분류:마비노기/N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