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강자아([[태공망]])의 딸 == [[무왕(주)]]의 비가 된다. 다만 주 무왕은 주나라를 세운지 얼마 안돼서 죽었다. 다만 자신과 무왕 사이에 난 아들 성왕이 왕이 되고 시동생 주공 단이 잘 보살펴주며 아들이 어른이 될때까지 섭정을 하며 나라의 대소사를 처리한 뒤 은퇴한다. == 1을 모티브로 한 [[봉신연의(만화)]]의 캐릭터 == 성이 태공망과 같기 때문에 풀 네임은 여읍강(呂邑姜)으로 표기된다. CD드라마·게임판 성우는 [[이케자와 하루나]]. 패궁 봉신연의(OVA) 성우는 [[우에다 레이나]]. [[태공망]]의 누이의 증손녀이며, [[태상노군]]의 수양딸. '일하지 않으면 먹지도 말라'는 도원향의 룰을 어기고 '일할 바에는 굶겠다'고 선언한 뒤 도둑질을 하기에 이른 태공망을 현장에서 붙잡고, 절도가 사형인 도원향의 법대로 '''처형'''하라고 명령하며 등장한다. 말은 그렇게 해 놓고 태공망 편을 들어 줘서 사형을 구타로 감형시켰다고. 주민들이 가면을 쓰고 있는 도원향의 특성상[* 태상노군의 말에 의하면 '개인의 자아를 없애기 위한 페르소나에 싸여 있는 곳'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한다.] '얼굴도 안 보여주는 녀석 말은 못듣겠다!'라고 조롱하는 태공망에게 가면을 벗고 이쁜 얼굴을 까서 보여줘서 버로우시키고 이후 강제노동에 동원하다가, 일하는 즐거움 때문에 목적을 잊어버리고 근육질 농부 A로 전락한 태공망을(...) 두들겨 패서 [[태상노군]]에게 끌고 간다. 도원향의 사법 업무를 통괄하고 있으며 태상노군과 대화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읍강을 거쳐야 했다. 태공망을 예전부터 알고 있었던 듯하나 직접 만난 건 그가 [[태상노군]]을 만나러 왔을 때였다.[* 태공망은 바로 선계로 갔으니 그 증조할머니가 생존을 알고 있을 가능성은 낮으므로, [[태상노군]]에게서 들은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본인에겐 끝까지 이 사실에 대해선 말하지 않았기에 태공망은 당시 마을에 없었던 자신 외엔 다 죽은 걸로 알고 있었다. 태상노군이 자신을 키웠다고는 하는데, '''항상 자고 있는 궁극 게으름뱅이'''이므로 정상적인 육아는 불가능했다고 하며, 나태 수트에서 출력되는 입체영상으로 의사소통을 했다고. 관계가 있는 모든 캐릭터[* 태공망, 태상노군, 희발]들이 전부 나사가 풀린 캐릭터들인데다, 태공망의 핏줄을 물려받고 태상노군 밑에서 자랐음에도 도대체 어떻게 저렇게 잘 자랐는지 궁금해질 정도로 당차고 매사에 성실한 성격. 태생이 법률가, 정치가인데다가 깐깐하고, 일 잘하고, 희발을 괴롭히기 좋아한다는 면에서 주공단과 환상의 콤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첫 대면에서 대놓고 '당신이 읍강님이시군요?' '어머, 주공단님. 법률에 대해서 말씀 나누고 싶었어요' ''''같이 작은형님을 빡세게 갈궈보죠!''''라는 대화를 나눈다. --무왕 : 제발 그만ㅠㅠ-- 목야의 전투 때는 사실 단순히 도원향의 일개 재판장이 아니라 하계에서도 강족의 두령이라는 높은 지위에 있었다는 게 밝혀지고, 남아 있던 강족의 5만 기병을 이끌고 [[태공망]]을 도우러 왔다. 유혹술이 주나라 병사들 사이에까지 퍼지는 바람에 중상을 입은 무왕을 구해내면서 안면이 생긴다. 이후 결말에 따르면 '''무왕과 결혼해서 아이인 성왕을 낳고, 요절한 무왕 대신 주공단이 섭정을 했다'''고 한다.[* 대신 역사의 도표인 여와가 소멸했으므로 그렇게 전개된다는 보장은 없다는 전제가 달려 있다.][* 별 플래그가 없었던 것 같지만, 목야의 전투 당시 무왕이 읍강을 보며 "대충 이쁜 아가씨까지 앞으로 1년 정도 남았구만..."하고 중얼거리고, 읍강이 배에 구멍이 뚫린 상태로 무리하지 말라고 하면서 "그래도 싫지는 않네요"라고 한 걸 봐서 이때 연인 플래그가 선 모양.] 마을 건도 그렇지만 달기 때문에 강족이 많이 죽은 사건이 있어서 [[태공망]]은 자기 동족을 구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을 갖고 있었는데, 이를 신경쓴 건지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는 말을 해주었다.(자신의 조상 격이니 후손으로서도 말한 거겠지만.) 사실 태공망과의 은근한 커플링이 있기도 하다. 이 경우 '''근친'''에 가깝다. [[팬픽]]중에는 태공망(복희)과 같이 사라지는 경우도 있다. [[분류:상주시대/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