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ujgm.jpg|width=400]] 표지부터 비범한 끼를 자랑한다. 그나마 한국판은 정서 문제로 좀 순화된 것이고…. [[파일:attachment/ujgm2.jpg|width=400]] 더욱 막나가는 일본판 표지(…). == 소개 == 원제는 <헤이세이 주정뱅이 연구소>로 [[주식회사 천재패밀리]]와 [[노다메 칸타빌레]]로 유명한 [[니노미야 토모코]]의 만화. 국내에는 애니북스에서 정발된 바 있다. 국내에 정발된 단행본에는 본편외에 <한잔하러가자>도 실려있다. 연재 자체는 [[주식회사 천재패밀리]]를 막 연재하던 시기에 (1995년) 그려진거라 [[노다메 칸타빌레]]같은 근작들하고는 그림체가 좀 이질감이 느껴질 수도 있다. 제목대로 음주가무에 대한 진지한 연구...는 없고 그저 작가이자 자칭 음주가무 연구소의 소장인 니노미야 토모코와 그 주변 인물들의 [[막장]] [[술버릇]]을 여과없이 볼 수 있는 개그 만화라고 할 수 있다. 이 만화 때문에 니노미야 토모코에 대한 환상이 무참하게 깨지기도 했다. 그래도 술 이야기 말고 결혼 과정이나 일상도 어느정도 엿볼 수 있다니, 작가의 팬이라면 소장 가치가 있는 만화다. ~~솔직히 다 보고 나면 작가가 정신병자 같아진다.~~ 사실 만화라서 조금 과장되고 희화화된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현실에서는 이 만화 수준으로 행패를 부리는 것은 명백한 범죄이다. 국내에서 비슷한 만화를 찾자면 [[다음 웹툰]]에서 연재하는 [[술꾼도시처녀들]]이 있다. == 등장인물 == * 니노미야 토모코: 작가이자 이 만화의 주인공으로 자칭 음주가무 연구소의 소장이다. 초등학교때부터 술을 처음에 입에 댔고 자취를 하게된 고등학교때부터 주당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단순히 술만 마시는게 아니라 고레벨의 [[꽐라]]로 변신하는 막장 술버릇도 가지고 있다. 그때문에 주변 사람들도 피곤하고 잃어버린 물건도 상당하다. 덤으로 만화에서 묘사한 바에 의하면 니노미야 가족을 비롯해서 친척들도 만만치 않은 주당이다. * 모리에: 음주가무 연구소의 수석 연구원이자 니노미야 토모코의 어시스턴트로, 이쪽도 만만치 않은 주당이다. '''3혈(혈뇨, 혈변, 토혈)''' 보유자. * 뽕: 본명은 토다 아츠오로 보통 별명인 뽕군으로 불린다. 인디밴드의 드러머를 하며 가끔은 니노미야 토모코의 작업도 도와주는데, 나중에 가면 '''니노미야 토모코와 [[결혼]]한다.''' 뽕의 부모는 장남을 [[데릴사위]]로 보내버렸다(…). [* 사실 니노미야 가는 고향에서 대대로 물러받은 판금가공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2020년 시점에서는 토모코의 언니가 운영중.) 지역 유지 집안이다. 충분히 데릴사위로 들어갈 조건이긴 하다. 뽕 부모가 그걸 염두에 두고 데릴사위로 보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참고로 니노미야 토모코의 언니도, 결혼 당시에 남편을 데릴사위로 삼았다. * 까르보나라 베로니카: 니노미야 토모코의 어시스턴트 중 하나로,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고 있다. 그리고 [[대식가]] 속성을 지니고 있다. * 마담 토키오카: [[점]]을 치는 일을 하는 수수께끼의 연인. 작중 최강의 인물로 천하의 니노미야 토모코도 꼼짝못하게 만들 정도의 포스를 지니고 있다. [[분류:일본 만화/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