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from=솔페지오, other1=CPE 바흐의 곡 솔페지에토(Solfeggietto), rd1=카를 필리프 에마누엘 바흐, anchor1=솔페지에토)] [include(틀:다른 뜻1, from=음률, other1=2022년 데뷔한 혼성 듀오, rd1=음율)] [include(틀:계이름)] [목차] == 개요 == 음이름이란 말그대로 음에 붙이는 이름이다. 도레미파솔라시도 식의 계이름과 다라마바사가나다 식의 음이름, CDEFGAB 식의 알파벳 표기 등이 널리 쓰인다. 멜로디에 계이름을 붙여 노래부르는 것[* 떴다떴다 비행기 → 미레도레 미미미]을 계명창 혹은 솔페지오라고 한다. 음이름법을 잘 익히면 악보를 읽을 때에 어느 건반을 눌러야 하는지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알 수 있고, 다른 사람과 음악적인 의사소통을 하는 것이 아주 수월해진다. 도레미는 ABC가 아나라 CDE순으로 나가는데, 악기를 조율하다 보면 "라" 음을 기준으로 조율하는 것이 대부분이기에 그렇다. 그래서 국제 표준음 "라" 를 "A" 로 정했고 그에 따라 자연스럽게 "도" 는 "C" 가 된 것이다. 흔히들 계이름과 음이름을 혼용하거나 아예 같은 것으로 취급하는 경우가 많지만, 음이름은 계이름과는 다르다. 계이름(도레미파...)은 주파수의 offset이고, 음이름(다라마바.../알파벳으로는 CDEF...)은 주파수이다. 즉 다장조에서 계이름 '도'가 되든, 사장조에서 계이름 '파'가 되든 그 음의 음이름이 '다(C)'라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 사실 이 내용은 [[초등학교]] [[음악]] 시간에 배우는 내용이다!] == 이동도법과 고정도법 == 음이름법은 크게 이동도법과 고정도법 두 가지가 있다. 이동도법이란 곡의 으뜸음을 기준으로 음이름을 정하는 것이고, 고정도법이란 으뜸음과 관계없이 무조건 고정된 음이름을 정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다 장조는 C가 으뜸음으로 C D E F G A B C를 도 레 미 파 솔 라 시 도 라고 읽는데, 사 장조는 G가 으뜸음으로 G A B C D E F♯ G를 편의에 따라 이동도법으로 도 레 미 파 솔 라 시 도 라고 읽을 수도 있고, 고정도법으로 솔 라 시 도 레 미 파샾 솔 이라고 읽을 수도 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예시를 상세히 들자면 아래와 같다. ||'''구분'''|| '''조이름''' || '''알파벳식''' || '''도레미식(고정도법)''' || '''가나다식''' || '''도레미식(이동도법)''' || ||♮0||다 장조||C - D - E - F - G - A - B - C||도레미파솔라시도||다라마바사가나다||<|15>도레미파솔라시도|| ||♯1||사 장조||G - A - B - C - D - E - F♯ - G||솔라시도레미파♯솔||사가나다라마'''비'''사|| ||♯2||라 장조||D - E - F♯ - G - A - B - C♯ - D||레미파♯솔라시도♯레||라마'''비'''사가나'''디'''라|| ||♯3||가 장조||A - B - C♯ - D - E - F♯ - G♯ - A||라시도♯레미파♯솔♯라||가나'''디'''라마'''비시'''가|| ||♯4||마 장조||E - F♯ - G♯ - A - B - C♯ - D♯ - E||미파♯솔♯라시도♯레♯미||마'''비시'''가나'''디리'''마|| ||♯5||나 장조||B - C♯ - D♯ - E - F♯ - G♯ - A♯ - B||시도♯레♯미파♯솔♯라♯시||나'''디리'''마'''비시기'''나|| ||♯6||올림 바 장조||F♯ - G♯ - A♯ - B - C♯ - D♯ - E♯ - F♯ ||파♯솔♯라♯시도♯레♯미♯파♯||'''비시기'''나'''디리미비'''|| ||♯7||올림 다 장조||C♯ - D♯ - E♯ - F♯ - G♯ - A♯ - B♯ - C♯||도♯레♯미♯파♯솔♯라♯시♯도♯||'''디리미비시기니디'''|| ||♭1||바 장조||F - G - A - B♭ - C - D - E - F||파솔라시♭도레미파||바사가'''네'''다라마바|| ||♭2||내림 나 장조||B♭ - C - D - E♭ - F - G - A - B♭||시♭도레미♭파솔라시♭||'''네'''다라'''메'''바사가'''네'''|| ||♭3||내림 마 장조||E♭ - F - G - A♭ - B♭ - C - D - E♭||미♭파솔라♭시♭도레미♭||'''메'''바사'''게네'''다라'''메'''|| ||♭4||내림 가 장조||A♭ - B♭ - C - D♭ - E♭ - F - G - A♭||라♭시♭도레♭미♭파솔라♭||'''게네'''다'''레메'''바사'''게'''|| ||♭5||내림 라 장조||D♭ - E♭ - F - G♭ - A♭ - B♭ - C - D♭||레♭미♭파솔♭라♭시♭도레♭||'''레메'''바'''세게네'''다'''레'''|| ||♭6||내림 사 장조||G♭ - A♭ - B♭ - C♭ - D♭ - E♭ - F - G♭||솔♭라♭시♭도♭레♭미♭파솔♭||'''세게네데레메'''바'''세'''|| ||♭7||내림 다 장조||C♭ - D♭ - E♭ - F♭ - G♭ - A♭ - B♭ - C♭||도♭레♭미♭파♭솔♭라♭시♭도♭||'''데레메베세게네데'''|| ※ 참고로 ♯은 파도솔레라미시[* FCGDAEB / 비디시리기미니] 순서로, ♭은 시미라레솔도파[* BEADGCF / 네메게레세데베] 순서로 붙는다, 이 순서는 외우면 좋다. 더 자세한 내용은 [[5도권]] 문서 참조 [* 조표에서 ♯가 붙은 마지막 음은 시(+1반음 하면 도)이고 ♭은 파(-5반음 혹 +7반음 하면 도)이다. ] 위 모든 장조의 한 옥타브 여덟 개 음을 이동도법에선 전부 각각 순서대로 도레미파솔라시도(Do Re Mi Fa So La Ti Do)로 읽는다. 이동도법과 고정도법에는 각각의 장단점이 있다. 이동도법의 장점은 멜로디의 높낮이를 조정하더라도 음이름이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사 장조 멜로디를 바 장조로 바꾸더라도 음이름이 전부 그대로이다. 노래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익히기가 쉽다. 음이름 - 음정 간의 관계도 고정도법에 비해 더 직관적으로 쉽게 익힐 수 있다. 예를 들어 도-솔 이면 으뜸음 - 딸림음 이다. 한 편, 고정도법의 장점은 음이름이 음의 위치를 바로 지정하기 때문에, 어떤 건반을 말하는지 정확히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으뜸음이 무엇인지 고민할 필요가 없으며, 악보를 있는 그대로 쉽게 음이름으로 옮겨서 기억할 수 있다. 현대의 음이름법은 반음도 한 음절로 표기할 수 있게 발전되어 있으므로(F♯ = Fi / E♭ = Me 등) 익혀두면 편하다. 체화하여 깊이 익히고 혼자 주로 사용하는 것은 둘 중 하나만 하더라도,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할 때에는 상황에 따라 두 가지 음이름법이 다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둘 다 개념은 알고있을 필요가 있다. 통상적으로 절대적 음고를 말할 때에는 알파벳(CDEFGAB)을 고정음이름법으로 많이 쓰고, 멜로디를 말할 때에는 도레미파솔라시도를 이동음이름법으로 많이 쓴다. 음정을 체화하여 써먹기 위해서는 음이름을 정확히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음이름을 잘 익히면, 고정도법을 쓰든 이동도법을 쓰든 음정을 계산할 필요 없이 읽는 순간 음정을 바로 알고 느낄 수 있다. 음이름으로 노래부르는 사람은 있어도(반짝반짝작은별 = 도도솔솔라라솔) 음정으로 노래부르는 사람(1도 1도 5도 5도 6도 6도 1도)은 없다. == 여러 가지 음이름법 == 음이름법은 나라마다 다르고, 시대에 따라 여러 가지 음이름법이 있었다. 아래에는 대표적으로 알아둘 가치가 있을만한 음이름법을 정리해놓은 것이다.[* 한국에는 현대 음악에서 사용하는 So-La-Ti가 아니라 Sol-La-Si로 이어지는 중세시대 이탈리아식 계이름 기반 음이름법이 보편화 되어있고, R과 L의 구분이 없어서 Re와 Le 등의 구분이 되지 않기 때문에, 때문에 악보의 음이름을 있는 정확히 읽을 줄 아는 사람이 굉장히 드문 실정이다. 유일하게 Fi(피)정도가 인지도가 그나마 있다. 다장조 다음으로 흔한 게 사장조이고, 악보에 파샾 하나만 붙이면 사장조가 되기에 그런듯.] === 중세 이탈리아식 음이름법(11세기 ~ 16세기) === Do Re Mi Fa Sol La Si 도레미파솔라시 가장 전통적이고 친숙한 일곱 개 음이름이다. ♯이나 ♭이 붙을 때에는 음이름 옆에 ♯ 또는 ♭를 붙여 읽는다. 예: 파샾 → 멜로디에 맞춰 읽을 때에는 파샾이라고 빠르게 읽거나--퍞--, 아니면 샾을 무시하고 파라고 읽는다. 박자감 또는 정확성 둘 중에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현대 음악에서는 점점 사용이 줄어들고 있는 음이름법이다. 11세기의 음악이론가/교육자이자 [[가톨릭]] 성 [[베네딕토회]] [[수도자]]인 [[귀도 다레초]](Guido d'Arezzo)가 [[세례자 요한|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3 (6월 24일)}}} 시간 전례 제1/제2 저녁 기도의 [[찬미가]] 'Ut queant laxis'라는 노래의 첫 여섯 구절의 첫 음이 각각 다른 것에 착안해 그 가사의 첫 음절로 만들었다. 처음에는 ut, re, mi, fa, sol, la 까지 있었다. 원래는 으뜸음의 이름은 우트(ut)였으나 발음의 편의를 위해 [[야훼|주님]]을 의미하는 'Dominus'의 첫 음절에서 '도'를 따서 바뀌게 되었다.[* [[독일어]]와 [[프랑스어]]에서는 여전히 도를 우트로 부른다.] > '''Ut''' queant laxis '''re'''sonáre fibris (당신의 종들이 자유롭게 노래할 수 있게) > '''Mi'''ra gestórum '''fá'''muli tuórum, (당신이 행한 일들의 경이로움을) > '''Sol'''ve pollúti '''lá'''bii reátum (입술의 더러운 죄를 해방하소서) > '''S'''áncte '''I'''ohánnes. ([[세례자 요한|성 요한]]이여) 처음에는 위의 굵은 글씨로 표시된 부분에서 6음계를 따 왔고, 나중에 ‘성 요한’의 첫 글자에서 [[시(동음이의어)|시]](si)를 따와 추가하고 우트를 도로 바꾼 것. === 현대 이동도법용 영문 음이름법(1970년대~현대) === 가장 보편적으로 쓰이는 음이름법이다. 이동도법을 써먹고자 하는 사람은 반드시 이것을 익혀야 한다. 도레미파솔라시도 7음계 음이름법에서 표현하지 못하는 나머지 5개 반음에 이름을 정확하게 붙일 수 있도록 보완된 체계이다. 위의 이탈리아식 음이름에서 Sol을 So, Si를 Ti로 바꾼다. 이렇게 하면 기본 음이름이 모두 자음 하나 + 모음 하나가 되고, 자음 중 중복되는 것이 없어진다.[* 오래 전부터 [[영어]]에서는 음이름 시를 Si가 아닌 Ti라고도 해왔고, Sol도 So라고 해왔다. [[사운드 오브 뮤직]]의 [[도레미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19세기의 [[영국]] 음악가 사라 앤 글로버(Sarah Ann Glover)는, 'si'의 앞 글자가 '[[S]]'로 '[[솔|sol]]'과 겹치기 때문에 시를 Ti로 바꿔 구별해주자고 주장했다. 그러면 [[도레미파솔라시도|도레미파솔라시]]가 DRMFSLT로 각각 구별이 된다. 이게 받아들여진 것.] 장조 기준으로, 낮은 음부터, 반음 올리는 경우에는 Di - Ri - Ma - Fi - Si - Li - To로 부르고, 반음 내리는 경우에는 De - Ra - Me - Fe - Se - Le - Te 로 부른다. 온음 올리는 경우에는 Dai - Rai - Mai - Fai - Sai - Lai - Tai로 부르고, 온음 내리는 경우에는 Daw - Raw - Maw - Faw - Saw - Law - Taw로 부르는 듯 하다. 이동도법이므로 당연히 장조의 으뜸음은 언제나 Do이고{Do-Re-(Mi-Fa)-So-La-(Ti-Do)}, 단조의 으뜸음은 언제나 La이다{La-(Ti-Do)-Re-(Mi-Fa)-So-La)}.[* 한국어 모국어 화자는 [[Lateral과 Rhotic|L과 R의 구별]]이 안 되어서 Ra와 La, Re와 Le를 구별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물론 L과 R의 구별은 연습하면 얼마든지 익힐 수 있는 부분이다. L은 [[치경음#설측접근|입천장의 앞쪽(윗니 뒷쪽)에 혀를 대어 내는 소리]]고, R은 [[치경음#접근|입천장의 뒷쪽에 혀를 대어 내는 소리]]이다. ㄹ은 L과 비슷하지만 혀가 조금 더 뒤로 가서 부드러운 소리이다.] 그림 1: 장조에서 으뜸음대비 반음거리에 따른 음이름 표기 || || 0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 ♯ ||<|2> Do || Di ||<|2> Re || Ri ||<|2> Mi ||<|2> Fa || Fi ||<|2> So || Si ||<|2> La || Li ||<|2> Ti ||<|2> Do || || ♭ || Ra || Me || Se || Le || Te || 그림 2: 단조에서 으뜸음대비 반음거리에 따른 음이름 표기 || || 0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 ♯ ||<|2> La || Li ||<|2> Ti ||<|2> Do || Di ||<|2> Re || Ri ||<|2> Mi ||<|2> Fa || Fi ||<|2> So || Si ||<|2> La || || ♭ || Le || Te || Ra || Me || Se || 아래는 현대 영문식 이동도법의 실 사용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이다. 그림 3: 다 장조(C Major)와 다 단조(C Minor)의 영문 이동도법 음이름 || || C || || D || || E || F || || G || || A || || B || C || || ♯ ||<|2> Do || Di ||<|2> Re || Ri ||<|2> Mi ||<|2> Fa || Fi ||<|2> So || Si ||<|2> La || Li ||<|2> Ti ||<|2> Do || || ♭ || Ra || Me || Se || Le || Te || || || C || || D || E♭ || || F || || G || A♭ || || B♭ || || C || || ♯ ||<|2> La || Li ||<|2> Ti ||<|2> Do || Di ||<|2> Re || Ri ||<|2> Mi ||<|2> Fa || Fi ||<|2> So || Si ||<|2> La || || ♭ || Le || Te || Ra || Me || Se || 그림 4: 가 장조(A Major)와 가 단조(A Minor)의 영문 이동도법 음이름 || || A || || B || || C♯ || D || || E || || F♯ || || G♯ || A || || ♯ ||<|2> Do || Di ||<|2> Re || Ri ||<|2> Mi ||<|2> Fa || Fi ||<|2> So || Si ||<|2> La || Li ||<|2> Ti ||<|2> Do || || ♭ || Ra || Me || Se || Le || Te || || || A || || B || C || || D || || E || F || || G || || A || || ♯ ||<|2> La || Li ||<|2> Ti ||<|2> Do || Di ||<|2> Re || Ri ||<|2> Mi ||<|2> Fa || Fi ||<|2> So || Si ||<|2> La || || ♭ || Le || Te || Ra || Me || Se || 그림 5: 사 장조(G Major)와 사 단조(G Minor)의 영문 이동도법 음이름 || || G || || A || || B || C || || D || || E || || F♯ || G || || ♯ ||<|2> Do || Di ||<|2> Re || Ri ||<|2> Mi ||<|2> Fa || Fi ||<|2> So || Si ||<|2> La || Li ||<|2> Ti ||<|2> Do || || ♭ || Ra || Me || Se || Le || Te || || || G || || A || B♭ || || C || || D || E♭ || || F || || G || || ♯ ||<|2> La || Li ||<|2> Ti ||<|2> Do || Di ||<|2> Re || Ri ||<|2> Mi ||<|2> Fa || Fi ||<|2> So || Si ||<|2> La || || ♭ || Le || Te || Ra || Me || Se || === 고정도법용 영문 음이름법(현대) === 여러 학자에 의해 여러 음이름법이 제시되어 있다. [[https://en.wikipedia.org/wiki/Solfège#Chromatic_variants|위키피디아 Solfege/Chromatic Variants 항목]] 참조. === 가나다식 고정도법 음이름법 === 악보에 붙은 음표를 한 번에 읽고 싶을 때 유용하다. 임시표가 붙은 음표를 한 음절로 읽을 수 있고, 음이름만으로 음정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익히려면 악보를 읽을 때에 음이름을 먼저 떠올리고 그 음이름에 맞게 건반을 누르면 된다. 계명창 부르듯이. 악보에서 이명동음이 나오더라도 헷갈리지 않고 그 의미를 알 수 있다. ==== 가나다식 음이름법 표기 ==== || 겹올림 || 𝄪 ||두 루 무 부 수 구 누 || || 올림 || ♯ ||디 리 미 비 시 기 니[* 예를 들어 악보에서 E에 ♯가 붙었을 경우 건반은 F 건반을 누르되, 바라고 읽지 않고 미라고 읽으며 B에 ♯가 붙었을 경우 건반은 C 건반을 누르되, 다라고 읽지 않고 니라고 읽는다] || || 제자리 || ♮ ||다 라 마 바 사 가 나 || || 내림 || ♭ ||데 레 메 베 세 게 네[* 예를 들어 악보에서 C에 ♭가 붙었을 경우 건반은 B 건반을 누르되, 나라고 읽지 않고 데라고 읽으며 F에 ♭가 붙었을 경우 건반은 E 건반을 누르되, 마라고 읽지 않고 베라고 읽는다] || || 겹내림 || 𝄫 ||도 로 모 보 소 고 노 || [* 도, 레, 미, 파, 솔의 초성이 마침 ㄷ, ㄹ, ㅁ, ㅍ, ㅅ이다. ㅍ은 같은 입술소리이자 훨씬 약한 예사소리인 ㅂ으로 바꿀 수 있으므로 ㄷ, ㄹ, ㅁ, ㅂ, ㅅ를 연상할 수 있다. 여기에 한글 자음 체계에서 가장 먼저 오는 ㅏ를 붙임으로써 다, 라, 마, 바, 사가 탄생하였다. 라, 시에 해당하는 음은 ㄷ 앞의 모음인 ㄱ와 ㄴ에 ㅏ를 붙인 가, 나로 대체해서 가, 나, 다, 라, 마, 바, 사. 즉 중성이 ㅏ면서 자음에서 가장 먼저 나오는 7개의 음소를 합한 글자 7가지가 순환될 수 있게 되었다. ][* 참고로 일본에서는 가나에서 가장 기본적인 음 순서인 [[이로하 노래]]에서 따와서 '''이로하니호헤토'''를 순서대로 붙였다.] ==== 가나다식 음계 표기 예시 ==== || A 마이너 펜타토닉 || 가 다 라 마 사 || || C 메이저 펜타토닉 || 다 라 마 사 가 || || C Major 다 장조 || 다 라 마 바 사 가 나 || || C Minor 다 단조 || 다 라 메 바 사 게 네 || || A Minor 가 단조 || 가 나 다 라 마 바 사 || || A Major 가 장조 || 가 나 디 라 마 비 시 || || A Harmonic Minor || 가 나 다 라 마 바 시 || || A Melodic Minor || 가 나 다 라 마 비 시 / 사 바 마 라 다 나 가 || || A Jazz Minor || 가 나 다 라 마 비 시 / 시 비 마 라 다 나 가 || || Chromatic(♯) || 다 디 라 리 마 바 비 사 시 가 기 나 || || Chromatic(♭) || 다 레 라 메 마 바 세 사 세 사 네 나 || || C Altered || 다 레 리 마 비 게 네 || || C super Locrian || 다 레 메 베 세 게 네 || ==== 가나다식 코드 구성음 표기 ==== 코드의 구성 음계도 아래와 같이 간결하게 표기할 수 있다. ||C ||다마사 || ||Caug ||다마시 || ||Cm ||다메사 || ||Cdim ||다메세 || ||CM7 ||다마사나 || ||C7 ||다마사네 || ||A ||가디마 || ||Am ||가다마 || ||Fm7 ||바게다메 || ||E♭ ||메사네 || ||E♭m ||메세네 || === 이로하식 표기법 (일본, 근세~현재) === [[이로하 노래]] 항목 참조. イ-ロ-ハ-ニ-ホ-ヘ-ト 이로하니호헤토 순서이며, 반음일 경우에 음을 바꿔 부르는 것까지 다 있다. [[일제시대]] 한국어로 된 음악 교과서에도 도레미파솔라시가 아닌 이로하 순서 음이름으로 적혀 있다. 한국에서는 해방과 함께 이로하식 음이름 표기가 폐지되었으나 일본에서는 이후에도 쓴다. 다만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음악하는 사람들은 주로 ABC식을 쓴다. === 독어 표기법 (현재) === 주로 옛날 클래식 음반[* 1960~1980년대]에서 쓰는 음이름이다. 규칙은 다음과 같다. ||1. 영어의 C, D, E, F, G, A, B는 각각 C, D, E, F, G, A, H이다.[* 각각 체, 데, 에, 에프(F 발음), 게, 아, 하로 읽는다.] 2. 올림한 음은 접미사 -is를 붙이다. 즉 Cis, Dis, Eis[* "에이스" 정도로 읽는다.], Fis, Gis[* "기스" 정도로 읽는다.], Ais[* "아이스" 정도로 읽는다.], His이다. 겹올림에 경우 -is를 한 번 더 붙인다. 즉 Cisis, Disis,~, Hisis이다. 3. C, D, F, G를 내림한 음은 접미사 -es를 붙인다. 즉, Ces, Des, Fes, Ges. E, A를 내린 음은 Es, As로 쓴다.[* Ees, Aes 발음이 애매해져서 e를 뺐을 확률이 높다.] 두 번 내린 음은 -es를 한 번 더 붙인다. 즉, Ceses, Deses, Eses,~,Ases로 쓴다.[* 앞에서 본 것처럼 두 번째 -es는 예외 없이 모든 글자를 쓴다. ][* 영어의 B에 해당하는 음은 4번에서 서술.] 4. 독어 음이름 H[* 한국어 음이름 '나', 영어 음이름 B (비)]를 내린 음은 독어로 B[* '베'로 읽는다.]라고 쓴다[* Hes라고 쓰지 않는다.]. 그러나 독어 음이름 H를 2번 내린 음은 3번의 방법처럼 Heses로 적는다.|| 예로 [[교향곡 제15번(쇼스타코비치)|쇼스타코비치의 Sinfonie Nr.15 A-dur op.141]]는 Sinfonie Nr.15[* "[[교향곡]] 15번"을 독어로 적은 것.] A-dur[* 독어로 [[장조]]를 나타낸다. "듀어" 정도로 발음한다. 단조라면 moll을 쓰고, "몰"로 발음한다.]로 분석할 수 있다. === [[국악/음률|국악 음률]]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국악/음률)] [[국악]], [[당악]] 등에서 사용되는 음이름으로, 음이름과 옥타브를 '하나의 [[한자]]'로 표기한다. == 관련 캐릭터 == 주로 음악과 관련된 애니메이션에서 캐릭터 이름으로 주로 쓰인다. * [[꼬마마법사 레미 시리즈|꼬마마법사 레미]] - [[하루카제 도레미]] * [[스위트 프리큐어♪]] - [[페어리 톤]](도, 레, 미, 파, 솔, 라, 시, 높은 도) * [[프리파라]] - [[마나카 라라]](라), [[미나미 미레이]](미), [[호조 소피]](솔), [[토도 시온]](시), [[도로시 웨스트]](도), [[레오나 웨스트]](레), [[파루루]](파) * [[보이스 아이돌 프로젝트]]-[도예](도) [레원](레) [미온](미) [파림](파) [솔잎](솔) [라희](라) == 관련 문서 == * [[음악 관련 정보]] * [[음정]]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선법, version=58, paragraph=4)] [[분류: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