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www.indaily.co.kr/201221723313282465.jpg]] [목차] == 소개 == [[해를 품은 달(드라마)|해를 품은 달]]의 등장인물. [[해를 품은 달(드라마)|드라마판]]은 김승욱이 연기하고 있다. 김승욱이 얼마나 다양한 배역을 연기할 수 있음을 이번 드라마의 찌질 연기에서도 어김없이 보여주고 있다. 일본 더빙판 성우는 [[츠지 신파치]]. == 작중 행적 == [[윤대형]]의 육촌 동생 뻘로, 윤대형과 [[대왕대비 윤씨]]의 덕으로 윤씨 외척세력의 권력을 맘껏 누리고 있다. 처음 [[의성군]]을 제거할 때의 모습은 나름 이빨을 까서 윤씨세력으로 사람들을 모으게 하는 역할처럼 보였는데... 드라마가 진행이 되면 될수록 '''찌질함이 강력해지는 캐릭터가 되고 있다.''' 말하자면, 선덕여왕의 [[하종]] 같은 캐릭터가 되는데, 하종은 어쩔 땐 도움이라도 됐지, 이 사람은 나이도 많고 찌질함과 비례하여 점점 무능력하고 쓸모없는 [[이뭐병]] 취급을 받고 있다. [[이훤]]에게 사장님, 나이스샷 드립하다가 바로 수틀린 이훤이 승정원을 뒤집어 놓게 만들고, 온양 사건 때 있었던 빌미를 없애기 위해 관련자 피한돌을 죽이려고 보낸 자객이 일을 잘 했을 거라고 호언장담하다, [[운(해를 품은 달)|운]]에게 개털리고 온 자객을 보고 데꿀멍에 빠진다. [[허염]]이 갑자기 궁궐에 출타하자 [[윤대형]] 일파의 다른 멤버들은 [[이훤]]의 꼼수를 걱정하는데, 이 사람은 '''[[허염]]의 포스 때문에 궁녀들로부터 받던 인기를 못 받게 됐다.'''며 말도 안 되는 도끼병 발언을 시전하여 1차 [[이뭐병]] 반응을 받게 된다. 또한 [[허염]]이 [[이훤]]에 의해 영남으로 여행을 가자, [[윤대형]] 일파 타 멤버들은 영남 선비들을 결속하는 꼼수라고 걱정하는데, 이 사람은 '''영남에는 아름다운 여인들이 많은데, 허염은 그것을 못 즐기는데 왜 허염을 보내냐. 나라면 몇배로 즐기고 온다.'''고 발언하여 2차 이뭐병 반응을 받게 된다. [[이훤]]과 [[윤보경]]의 합방 실패 후, 그 살의 책임을 액받이 무녀에게 돌리자고 윤씨일파 내부회의에서 얘기할 때, '''그런 액받이 무녀 나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다, 3차 이뭐병 반응+"그러다 집에 있는 부인에게 살아남겠냐" 핀잔을 듣고 데꿀멍 하면서 집에서 부인에게 잡혀 사는 존재임을 드러냈다(...) 그 후, 일전에 거리에서 비단옷을 더렵힌 평민 꼬마를 잡아다가 종으로 부리려는 걸 지나가는 [[월(해를 품은 달)|월]]이 눈을 커다랗게 뜨고 "님하는 양반이면서 참 찌질하삼."식으로 개갈굼을 당하게 되고, 훗날 [[월(해를 품은 달)|월]]이 살을 날린 역모의 누명을 쓰고 의금부 취조를 당할 때 바로 알아챈다. 그런데, [[월(해를 품은 달)|월]]이 고문받으며 고통스러워 할 때 웬일이지 가슴 아파 하더니... [[월(해를 품은 달)|월]]로 인해 [[이훤]]을 완전히 제압할 수 있게 됐다며 윤씨 일가 다른 멤버들은 좋아하는데, 이 사람은 '''여지껏 나한테 대든 계집은 처음이었다. 도도하고, 오만방자한 눈빛이 뇌리에서 떠나질 않는다'''며 위의 사진처럼 [[월(해를 품은 달)|월]]에게 정줄을 놓은 모습을 보여 4차 이뭐병 반응을 받게 된다. '''[[월(해를 품은 달)|월]]을 좋아하는 네번째 남자'''. 정말 답이 없는 찌질 [[개그 캐릭터|개그캐릭]]이나, 드라마에서 얼핏얼핏 이 남자 덕택에 그나마도 부패한 윤씨 외척세력이 더 곯아서 백성들이 괴로워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분류:해를 품은 달/등장인물]][[분류:한국 드라마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