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후한의 군웅, rd1=유훈(삼국지), other2=후한의 호아도위, rd2=유훈(후한))]
劉勳
생몰년도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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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고대 [[중국]] [[삼국시대(중국)|삼국시대]]의 [[위(삼국시대)|조위]]의 [[여성]]이자 [[조방]]의 [[후궁]]으로 후궁 [[작호]]는 보림(保林)이다.

[[후한]]의 [[군웅]] 겸 여강[[태수]] [[유훈(삼국지)|유훈]], 호아도위 [[유훈(후한)|유훈]]과 이름의 한자까지 같은 동명이인이지만 저 둘은 남자고 이쪽은 '''[[여자]]다.'''

== 행적 ==
[[주지육림|조방이 여자들이 모두 술을 마셔 취하면 분별없이 희롱하는 음란한 술자리를 벌일 때]], 조방이 보림 [[이화(삼국지)|이화]], 유훈 등을 천한 배우인 곽회(郭懷), [[원신]](袁信) 등과 같이 장난하도록 보냈는데, 청상령(清商令)[* 후궁 관리직이다.]인 [[영호경]](令狐景)이 이화, 유훈을 "자네들은 [[폐하]]의 사람이며 각자 관직이 있는데 무엇 때문에 이러한가?"라며 꾸짖자 [[부창부수|유훈은 이화와 함께 영호경을 여러 번 헐뜯었고 조방은 영호경에게 성내며]] [[탄궁]]을 쐈다.[* 출처: [[정사 삼국지|삼국지]] 위서 제왕기 주석 위서.]

다만 [[사마사]]가 [[사마의]]에 이어서 권력을 잡자 254년 조방이 [[외척]]인 [[장집]], [[중서령]] [[이풍(조위)|이풍]], 황문감 [[소삭]], 영녕서령 [[악돈]], 항종복야 [[유현]], [[태상]] [[하후현]] 등과 함께 사마사와 그 일당들을 주살하고 하후현을 [[대장군]]으로 대신 삼으려고 했다가 발각되어 실패하면서 관련자들이 모두 처형되어 사마사가 조방의 [[폐위]]에 대해 [[명원황후]]에게 상주를 올렸는데, 이화, 유훈이 언급된 해당 기록은 사마사가 조방의 폐위 명분으로 핑계대기 위해 그의 비행을 열거하는 상주의 내용이라서 저 ~~막장~~ 일화가 어느만큼 사실이었는지 영 불확실하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유훈, version=125)]
[[분류:삼국시대(중국)/후궁]][[분류:조위의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