劉貞 (기원전 139~?) [[고대]] [[중국]] [[전한]]의 [[황족]]. [[경제(전한)|한 경제]]의 손자이자 중산정왕 [[유승(전한)|유승]]의 [[서자]]. [[작위]]는 [[후작|육성후(陸城侯)]]였다.[* 삼국지와 화양국지에서는 육성정후로 기록했으나, 한서에 따르면 육성후이다. 열후가 현후-향후-정후의 3단계로 나뉜 건 후한 이후이므로 삼국지와 화양국지 쪽이 오류다.] 원삭 2년(기원전 127년) [[한무제]]에게 아버지의 [[제후국]]인 [[중산|중산국]]의 육성현을 나눠받았다. 이때 후국의 소속은 한서 왕자후표에 따르면 탁군으로 정해졌다. 원정 5년(기원전 113년) 제사에 바칠 [[금]]을 적게 바쳤다가 작위가 몰수되었으며 이후 유승의 후손들은 탁군에서 대대로 황족 출신 [[호족]]으로 살았다. 그의 직계 후손이 바로 '''[[후한]] 말 [[삼국시대(중국)|삼국시대]] [[촉한]]의 [[건국군주]] 한소열제 [[유비]]다.''' 인물 자체는 평범한 [[방계]]의 황족이지만 그 자신보다는 주로 [[삼국지|후예 유비가 탁군에 정착하게 된 배경의]] 선조로써 주목받게 된 인물이다.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유정, version=186)] [[분류:한나라의 황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