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유원상/선수 경력)] [목차] == 시즌 전 == 교육리그, 연습경기 때 부진해서 많은 실망감(?)을 안겨줬지만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2이닝 3K 최고구속 144km를 던지며 '''구위(!)로 찍어누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잘 던지지만 집중력 부재로 불펜행이 결정됐다. 하지만 [[한화 이글스|한화]] 투수진 형편상 유원상만한 투수가 없으므로[* [[안승민]]이 있지만 풀타임 소화 능력이 있을지는 알 수 없으며 [[장민재]]는 유원상보다 전체적인 면에서 떨어진다.]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고|3선발과 4선발이 무너지면]] 선발로 뛸 가능성도 있지만... == 4월 == 4월 3일 [[롯데 자이언츠|롯데]]전에서 [[안승민]]의 뒤를 이어 6회에 구원등판, 1⅓이닝을 1볼넷만 허용하며 막아냈다. 꽤 호투했고, 선발등판 할 때보다 낫다는 것이 중론. 그러나 정작 등판할 때, [[한화 이글스 갤러리]]는 패닉에 빠졌었다.(…) 그리고 불안감대로였을까, 4월 6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5회 구원등판해서는….([[한화 이글스/2011년/4월/6일|406 대첩]] 참조) 이후로도 꾸준히 볼펜에서 등판하고 있으며 팬들로부터 "유사장"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 별명 중간엔 생략된 부분을 모두 말하면 '''유원상 [[분식회계(야구)|분식집]] 사장'''. 그야말로 분식회계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4월 24일까지 유원상의 승계주자 실점률은 '''100%'''다. 2군으로 안보내는게 용할 지경.~~올릴 투수가 있어야 2군 보내지.~~ 그리고 4월 말 對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승계주자 실점없이 잘 막아냄으로써 '''드디어 분식회계 100%의 전설은 깨졌다''' == 5월 == 5월 6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선 7회 무사 만루 상황에 등판 쩌는 구위를 이용 두 번의 뜬공 범타를 만들어 2사를 만들고 '''0S 3B'''로 몰린 상태에서 묵직한 직구를 좌타자 몸쪽으로 던져 '''루킹 삼진(!)'''을 잡아내며 2점차의 무사만루 상황을 잘막아내 팀의 승리를 이끌어냈다. 5월 8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윤근영이 3연속 [[볼질|사사구]]로 만들어낸 9회 2사 만루 상황에 등판하여 명성에 걸맞게 승계주자를 죄다 불러들인 후 귀신같이 삼진을 잡아내어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5월 13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9회초 등판하여 3타자를 깔금하게 막고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이날은 [[김혁민]]이 선발로 등판하여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날이었다. 현재 좌완인 박정진과 더불어 우완 불펜 '''에이스'''로 활약 중이다. 최근 본래부터 좋았던 직구 구위와 더붙어 슬로커브 ,슬라이더 등의 제구도 괜찮아져서 불만 지르는 [[윤규진|모 투수]]와 [[훌리오 데폴라|흑훈]]과는 달리 위기상황에서도 '''솔리드하게(?)''' 잘 막아내고 있다. 그러나 5월 22일 KIA전에서 결국 흔들리던 [[양훈]]의 뒤를 이어 등판하더니 신나게 두들겨맞고 4실점, 사실상 게임을 끝내버렸다.(…) 그리고 이어서 [[한화 이글스/2011년/5월/27일|5월 27일 경기]]에서도 [[작가]]로서의 내공이 담긴 멋드러진 집필을 보태 한화 팬들의 복장을 대차게 질렀다. 결국 현재 [[한화 이글스 갤러리]]에서 유원상 완봉 짤 올리면 합성짤 올리지 말라고 욕먹는 경지에 이르렀다.(…) 최근 몇 경기에서 감기에 걸려서 불펜에도 못나왔는데 한화팬들은 한화의 최근 분위기 상승의 원인을 유원상의 감기라고 보고도 있다.(…) == 6월 == 이후 경기에서는 아예 패전조로 뛰었고, 그것도 매우 부진하여 결국 6월 13일, 2군으로 내려갔다. 한화 이글스 갤러리에선 만세를 부르는 중.(…) 하지만 정작 2군으로 내려간 후 6월 18일 두산과의 경기때 한화 이글스가 큰 점수차로 지고있자, 팬들은 원상이를 그리워하기 시작했다. 패전조로 이닝 먹는 녀석은 이 녀석 밖에 없는데.... 정말 애증스런 녀석인듯. 비슷하게 애증의 대상이던 양훈과 김혁민이 2011년 드디어 터지며 선발의 한축을 맡게 되는 동안 퇴보만 거듭되며 점차 애는 사라지고 증만 남은 선수. == 7월 == 결국 7월 11일 팀 동료 [[양승진(야구선수)|양승진]]과 묶여 LG의 [[김광수(1981)|김광수]]와 맞바꾸는 1대 2 트레이드로 LG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항간에는 한화가 조금 더 이득이라는 평도 있는데 이유가 '우리도 이제 유원상 공 칠수 있는겅미?'(...) 7월 12일, [[박종훈(1959)|박종훈]] 감독이 유원상을 선발투수로 활용하겠다는 발언이 있었다. 이후 추가 [[트레이드]]에 의한 전력보강이 없다면, 후반기 이후 유원상을 선발로 돌리고 기존의 선발 5명 중 한명을 마무리로 전환시킨다는 계획이라는데... [[임찬규]]가 7월들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유원상이 5선발로 들어가게 된다면 [[심수창]]이 중간으로 갈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트레이드 마감시한내에 또 한건의 트레이드가 성사된다면 또 모른다. [[http://sports.news.nate.com/view/20110801n17032|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고...]] 연습피칭을 본 [[최계훈]] 투수코치와 박종훈 감독은 아직 1군에 투입할 정도로 안정되진 못했다고 평가하며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후반기부터 쓸 생각이라고 한다. == 8월 == 그런데 후반기가 들어서도 8월 9일 기준으로 아직도 콜업되지 못하고, 이와중에 엘지는 송신영같은 투수를 더 사오게 된다. 반면 저기서 트레이드되어 한화로 간 김광수는 상대적으로 안정을 찾고 쏠쏠한 계투로 활약하는 상황. 그리고 그와중에 1군에 콜업되었나... 했더니 팀원들 삭발에 휩쓸려서 LG선수로써 경기에 한번 나서보기도 전에 삭발을 먼저하는 수모(?)를 겪는다.(...)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17&article_id=0002168591|그러나 8월 31일...]] 선발 [[레다메스 리즈]]가 [[SK 와이번스]]와의 경기도중 갑자기 오른팔 통증으로 자진 강판 하는 통에 유원상이 2회말 1사부터 허둥지둥 마운드에 올라왔다. 1-0으로 LG가 근소하게 리드하던 상황이라 SK팬들은 "드디어 연패탈출 하는겅미?" 하고 설레였지만, 유원상은 정반대로 그들의 희망을 무참히 짓밟아 버렸고(...) '''4⅓이닝 2피안타 2볼넷 무실점'''에 '''4탈삼진'''을 곁들이며 시즌 첫 승과 이적 후 첫 승을 챙겼다. 특히 이날 슬라이더와 포크볼이 기가 막히게 꽂히며 SK 타자들을 벙찌게 만들었다. == 9월 == 9월 6일 잠실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레다메스 리즈|리즈]]를 대신하여 선발 등판, 4⅓이닝 4안타 3탈삼진 2실점 1자책점[* 이날 [[박경수]]가 [[더스틴 니퍼트|니퍼트]]의 투구에 손등을 맞는 부상을 입고 [[윤진호(야구)|윤진호]]가 교체 유격수로 들어왔다가 평범한 뜬공을 놓치는 실책을 저질러 1점을 허용했고, 이것이 결국 결승점이 되고 말았다.] 으로 비교적 잘 던졌다. 투구수는 64개에 불과했지만, 1-2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2사 1루가 되자 추가실점을 막기 위해 일찌감치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그러나 이후 타선이 상대 선발 [[더스틴 니퍼트]]에게 막히는 바람에 패전투수 라는 쓴잔을 들이켰다(...). 9월 11일 대 [[삼성 라이온즈]]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서 1이닝 5실점을 기록하며 조기 강판되었다. 9월 16일 잠실 [[SK 와이번스]] 전에 선발 출장하였으나 5이닝을 채우지 못한 채 3실점(4⅓이닝)으로 강판, 또 1패만 적립... 9월 22일 잠실 [[넥센 히어로즈]]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 전날까지 2연승을 거둔 여세를 몰아 간만의 3연전 싹쓸이를 노리고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 '''칠 테면 쳐보라'''는듯 정말 씩씩하게 던졌다. 그리고 션하게 '''쳐맞았다'''(...). 4회까지 2실점(1자책)으로 잘 버텼지만 5회초 [[지석훈]]에게 좌월 솔로, [[코리 알드리지]]에게 우월 쓰리런 [[홈런]]을 얻어맞고 강판당했다. 이날 기록은 4⅔이닝 7피안타 6실점(5자책)... == 10월 == 10월 2일 두산전에서 등판. 오재원과 빈볼 시비로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났다.[* 차후 [[http://crazzzybaseball.com/news/board_list_view.php?gisa_uniq=20190801131554&fbclid=IwAR0xAQSkI3hF8TJUOS7-l1U2CwJ9RiPkVSU4-ZLhOWdVpM0TzCUyl8kwsXo|박현준의 썰]]로 인해 고의 빈볼임이 밝혀졌다.본인이 못 맞춰서 유원상이 총대맨 거라고. 그런데 2014년에 아시안게임 엔트리에 유원상과 같이 뽑혀서 어색한 상황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분류:야구선수/커리어]][[분류:LG 트윈스/2011년]][[분류:유원상]][[분류:한화 이글스/201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