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img2.sbs.co.kr/WE57881120_w666.jpg|width=300]] [[너희들은 포위됐다]]의 등장인물이다. [[배우]] [[문희경]]이 연기한다. [[유문배]]의 [[딸]]. 정신연령이 10대에 속한 전형적인 [[철부지]] [[청담동]] [[사모님]]으로 외조부로부터 받은 막대한 [[재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차성그룹의 2대 주주다. 소위 빽여사. [[핸드백]]으로 어수선의 [[어머니]] 장향숙을 두들겨 패면서 첫등장. 아버지와 [[남편]]의 든든한 백을 믿고 세상에 무엇이든 안하무인이다. [[아버지]]에 묻혀서 그렇지 이 [[아줌마]]도 은근히 아버지만큼 개[[막장]]이다. 이후 김지용([[은대구(너희들은 포위됐다)|은대구]])의 어머니 김화영을 [[살해]]한 [[장본인]]으로 드러난다. 은대구를 계속 제거할 생각을 하며 사건의 증거인 팬던트를 뺏기 위해 박태일까지 수하들을 시켜 [[도검|칼]]로 찌를 정도. 한마디로 인격장애 [[싸이코패스]]. [[싸인(드라마)|싸인]]의 [[만악의 근원]]이던 대선후보 딸이 [[나이]] 먹으면 이 모습일 것 같은 [[캐릭터]]. 결국 은대구의 도발에 넘어가 자백을 해서 체포되고, 아버지 빽으로 풀려나나 했더니만 그러기에는 죄질이 너무 무거운 사안이라 결국 아버지에 의해 도마뱀 꼬리 자르기 식으로 [[정신병원]]에 수감되어 버린다. 그런데 그렇게 죽이기까지 한 김지용의 어머니는 사실 신지일의 아이를 낳지 않았다. 처음부터 끝까지 유문배에게 이용당한 것. 불쌍하다면 불쌍하지만, 어쨌든 [[본인]]도 [[천하의 개쌍년]]이라 싸긴 싸다.[* 애초에 성격이 막장이었으니 유문배가 이용할 수 있었다.] 결국 병보석으로 나왔으나, 아버지가 자신을 속인 것에 화가 나 자신의 [[주식]]을 신지일에게 주지만, 신지일이 자신의 것까지 주식 모두를 직원들에게 나눠줘서 빈털터리가 되고, 자신마저 나머지 죄값을 치른다. 그래도 마지막에 아들 신기재를 걱정하는 것을 보니, 최소한 [[아들]]에게는 애정이 남은 듯.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너희들은 포위됐다, version=122)] [[분류:너희들은 포위됐다/등장인물]][[분류:한국 드라마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