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우천왕기]]의 등장인물. 미아우 툰툰족의 족장인 [[툰툰]]의 막내아들. 전개 초반에 [[지나족]] 전사인 아삼의 무리에게 당하려는 걸 [[치우]] 형제가 도와줄 때 처음 등장했다. [[치우비]]를 매우 따르며 그때 치우비에게 좋은 구리칼을 선물로 받았다. 이후 한참 동안 등장이 없었으나… 치우 형제의 주신 복귀 후, [[야율쿠리]]와 [[초초룬]]이 구름골에 갔다는 소식을 전하며 다시 등장했다. 이때 치우 형제는 잘 기억이 안 났으나 위에 나온 구리칼을 보여주자 기억해내었다. 말을 잘 하고 행동이 재빨라 전령처럼 활동한다. [[지나족]] 무리가 하백족에게 간다는 것을 치우천에게 보고하고, 하백족에게서 정보를 얻어 치우비, 리미, 개르, 마냥과 함께 하백족에 간다. 그는 하백족에 다시 가기를 꺼렸으니 그 이유는 정보를 얻으려고 하백족 여자 다섯 명을 꼬셔서 무슨 일을 당할지 모르기 때문. 아니나다를까 그 여자들에게 다굴당한다. 하지만 '꼬마 [[바람둥이]]'라며 아무도 구해주지 않았다. 지못미. 치우천이 신시로 진격한 후 사와라한웅과 담판을 지으려는 치우천과 함께 신시에 들어가서 흰단군과 검은 단군의 습격을 받을 때 무서워서 오줌 지리며 덜덜 떨면서도 몸에 숨긴 뱀을 던져 공격하려는 등 대담한 모습을 보이자 그에 감탄한 두 단군은 치우천과 그 일행들을 살려두게 하였다. 후에 신시에서 떠나 미아우로 돌아가, 상당히 큰 미아우의 대족장에 오르게 된다. [[분류:치우천왕기/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