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노루의 아들. 전신에 [[피부병]]이 번져 신음하고 있다. [[오드아이]]. 어렸을 때 어머니도 같은 병에 걸려 사망했다. 존재가 알려지지 않도록 외부인의 출입이 없는 외진 곳에 있었다. == 작중 행적 == === 문아편2(102~132화) === 어머니를 찾으며 괴로워하는 걸 듣고서 승을 찾아낸 문아가 자신의 생명을 담보로 치료해주겠다고 노루에게 제안했다. 노비로 팔려간 생모가 주인에게 겁탈당해 낳은 아이였기에 애증의 대상이었다고 한다. 반타의 응급처치로 잠들었다가 엄마처럼 꼭 안아준 문아의 품에서 다시 잠이 든다. 태어날 때부터 병에 걸린 상태였기 때문에 사람을 본래 모습으로 되돌리는 문아의 신선술로는 치료할 수 없는 상황. 그래도 문아가 돌본 덕분에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다. 왼쪽 눈이 [[황안]]인 [[오드아이]]. 산채가 위험해지자 문아와 함께 도망쳤다. 나무 위에서 기다려도 문아는 돌아오지 않고 산채의 다른 사람들이 붙잡힐지도 모르는 상황을 목격하자 소리를 내서 사병들의 주의를 끌려 했지만 그 순간 [[김영순(문아)|김영순]]이 입을 막았다. 영순이 나무에서 내려준 뒤 [[섭지]]에게 들처업힌 문아와 재회한다. === 왕각편(133~177화) === 문아 일행과 함께 개경에서 평주로 가던 중 날이 저물자 산에서 유숙할 곳을 찾던 중 아지라는 아이를 만나 작은 마을로 들어가지만, 그곳에서 만난 '선생'을 겁내며 문아에게 매달린다. 이걸 본 '선생'은 문아가 아이를 잘못 가르친다며 언쟁을 벌였고, 그 와중에 아지의 정체가 [[귀신]]이었다는 걸 이미 알고 있었음이 밝혀진다. '선생'이 관청으로 잡혀가고 아지가 [[성불]]한 뒤 평주에 도착해 문아의 의동생 [[국천렬]]의 집으로 향했다. 그곳에 있던 손윤의 장신구 가게에서 예쁜 물건에 시선을 빼앗기자 손윤으로부터 선물로 매듭 공예를 받았다. [[김영순(문아)|김영순]]과 [[왕각]]의 냉담했던 부부 관계가 어느 정도 해결된 상황에서 영순이 젊은 사람을 주변에 들이고 싶어하자 문아는 승을 두고 생각에 잠긴다. 한편 [[섭지]]가 데려온 승을 만난 영순은 이 아이가 광종비 대목왕후의 가문인 황보씨의 혈통을 가졌음을 알고 난감해한다. 결국 영순이 고른 입양처는 충주 유씨 가문인데, 이 집안이 [[섭지]]와 [[이해주]]의 외가이자 방계로는 광종의 외가이기도 해 만약의 사태가 벌어지더라도 승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으리라 여겼기 때문이다.[* 이후 실제 역사에서 광종이 할 [[숙청|일]]을 생각하면 현명한 선택이 아닐 수 없다.]이에 문아 일행과 헤어져 새로운 곳으로 입양된다. == 기타 == [[2015년]] [[3월]]에 진행된 제2회 문아 캐릭터 인기투표에서는 553표(블로그 420표 + 팬카페 132표 + 응원 1표)를 얻어 7위를 차지했다. 작가가 정말로 의외의 결과라며 놀란 캐릭터.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유승, version=29)] [[분류:문아/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