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파시즘)] [목차] == 개요 == 유사 파시즘(Para-fascism[* 준(準)파시즘으로 번역하기도 한다.])은 파시즘을 국가 통치의 근본으로 삼지는 않으나, 국가를 이끄는 과정에서 파시즘적 요소를 상당수 차용하는 형태를 말한다. == 유사 파시즘 국가 == *[[프란시스코 프랑코]]의 [[스페인국]]: 스페인국을 파시즘 국가로 보는 시각도 상당하지만, 프랑코가 [[통합 팔랑헤]]에게 권력을 주지 않고 단지 집권 기반으로 이용했음을 감안하면 [[파시스트 이탈리아]]와 같은 완전한 파시즘 국가로 보기 어렵다. *[[안토니우 드 올리베이라 살라자르]]의 [[포르투갈 제2공화국]] : [[국민생디칼리즘]]적 경제 체제로 국가 경제력을 향상시켰다. 다만 살라자르 본인은 권력을 잡기 위해 파시스트들을 이용한 뒤 오히려 무력화하였다. *[[이온 안토네스쿠]]의 [[루마니아 왕국]]: [[대천사 미카엘 군단]]들과 연합해 안토네스쿠는 [[카롤 2세]]를 꼭두각시 국왕으로 옹립하였다. 그 후 안토네스쿠는 [[아돌프 히틀러]]의 동의를 얻어 루마니아의 파시스트들을 숙청해버렸다. 그러나 비록 미하이 1세가 꼭두각시였음에도 안토네스쿠의 권위는 국왕에 의해 명목상으로나마 제한되었던 점과 자국의 독재적 결속이 주축이었던 점으로 인해 대표적인 유사 파시즘 국가라고 볼 수 있다. *[[이오아니스 메탁사스]]의 [[그리스 왕국]]: 대표적인 유사 파시즘 국가. 메탁사스 역시 [[요르요스 2세]]의 지지가 없다면 실각할 수밖에 없는 처지였다. *[[1930년]]대 초의 [[중화민국]]: [[장제스]]의 통치에도 상당한 파시즘적 요소가 들어 있었다. [[장제스의 학설]], [[장제스/평가]], [[중화민국 국민정부]] 등의 문서 참고. *[[1940년대]]의 [[일본 제국]]: [[대정익찬회]]를 주축으로 한 시기의 일본 제국이다. 팽창주의, 군국주의, 그리고 [[국가신토]]를 내세우는 등 [[교권 파시즘]]적 요소가 있었다. 사실 당시의 일본 제국이 완전한 파시즘 국가인지에 대해선 의외로 논쟁이 많이 벌어지고 있다. [[천황제 파시즘]] 문서도 참고할 것. == 유사 파시즘 정당 및 단체 == * 스페인국의 [[통합 팔랑헤]] * 포르투갈 제2공화국의 [[국민대중행동]] * 일본 제국의 [[대정익찬회]] * [[프랑스 제3공화국]]의 [[불의 십자단]] * 프랑스 제3공화국의 [[악시옹 프랑세즈]] [[분류:유사 파시즘]] [include(틀:포크됨2, title=유사 파시즘, d=2023-02-21 00:0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