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img2.sbs.co.kr/WE79498256_w666.jpg|width=300]] [[너희들은 포위됐다]]의 인물이다. [[배우]]는 [[정동환]]. '''[[최종보스]], [[만악의 근원]].''' 경찰청장 출신의 여당소속 강남구 재선 [[대한민국 국회의원]]이자 차성기업의 1대 주주로 3선, 아니 더 나아가 당 대표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까지 노리고 있다. [[나이]]는 70세. 수사권 독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강단있는 [[경찰]]로서 경찰 출신들과 현 경찰, 그리고 국민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그러나 그걸 명분으로 온갖 악행을 아무렇지 않게 저지르는 인물. 대의를 위해선 희생은 불가피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직책은 달라도 [[싸인(드라마)|싸인]]의 대선후보를 연상시킨다. 사실 수사권 독립도 다 핑계일 뿐이고, 실상은 그걸 미끼로 여러 경찰 중역들을 이용하는 악질. 또한, 자신의 이익을 위해 자신의 [[딸]]인 [[유애연]]마저 [[정신병원]]에 가둘 정도로 무서운 인물이다. ~~그러니까 저런 딸이 나왔지.~~ ~~일명 너포위판 [[이슬롬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의 [[독재자]] 이슬롬 카리모프 역시 딸을 가택연금까지 했을 정도로 아주 악랄한 [[양반]]이다. --그나마 카리모프는 (딸을) 정신병원에 감금하는 짓거리는 하진 않았지.--] 더 무서운 것은 유애연이 김지용([[은대구(너희들은 포위됐다)|은대구]])의 어머니 김화영을 [[살해]]하게 한 결정적인 원인인 "김지용이 [[사위]]인 신지일의 [[사생아]]"라는 생각이 유문배가 심은 착각이었다는 것. 사실 김지용과 신지일은 아무런 상관도 없었다. 그런데 이때 유문배는 대선자금이 필요했는데, 당시 자금은 유애연의 외가, 즉 유문배의 [[아내]] 쪽에서 나오고 있었는데, 그 자금을 빼기 위해선 유애연이 어머니를 설득했어야 했지만 이때 유애연은 신지일에게 빠져 [[아버지]]의 말을 듣지 않았었다. 그것을 돌리기 위해 유문배는 유애연의 성격을 이용해 [[살인]]이라는 약점을 만들고 자금을 얻어냈던 것. 즉, 이 양반에겐 '''딸이고 뭐고 전부 자기 자신을 위한 도구'''일 뿐이다. [[서판석]]의 브리핑으로 의원직을 사퇴하며 [[뻔뻔]]한 태도로 일관하지만, 신지일이 신기재를 설득하여 유애연과 [[본인]]의 주식을 모두 사원들에게 나눠주고 사원주주제로 바꾼 것에 충격을 받는다. 이에 [[자포자기]]하여 [[조폭]]들을 고용하여 은대구와 어수선을 잡아와 죽이려하다 은대구가 권총자살을 거래조건으로 내세워 어수선을 풀어준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은대구의 [[함정]]이었고, 결국 [[체포]]되어 법의 심판을 받게 된다. [[재판(법률)|재판]]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아마도 중형을 선고받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너희들은 포위됐다, version=121)] [[분류:너희들은 포위됐다/등장인물]][[분류:한국 드라마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