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0071368_4e97a5c352bb4.jpg|width=600]] 가장 오른쪽의 인물 [목차] == 개요 == 한국 [[라이트노벨]]인 스트레이의 등장인물. 유한울의 히로인이 [[서진희]]라면, [[스트레이(소설)|스트레이]]의 [[히로인]]은 이쪽이라고 일켣어도 이상할 것 없을정도로 크나큰 비중을 차치하는 인물[* 사실상 '''[[진히로인]]'''이다.]이나 '''[[이렇게 귀여운 아이가 여자일리 없잖아|남자다]]'''. 외모 또한 소녀로 봐도 위화감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상당히 아름답게 생긴 덕분에 [[유한울]]은 이 소년의 미모에 잠시 넋을 놓았다가 남자라는걸 깨닫고 곧 자기혐오에 빠졌다. [[지못미]]. 첫등장이 상당히 강렬한데, '''알몸'''으로 나타난 것도 모자라 유한울에게 고개를 숙이며 "제 이름은 유마, '''당신의 반려자[* 그런 의미의 반려자가 아닌, 유한울이 전도세계로 끌려가지 않기 위해 자신의 결 어긋남 능력으로 진정시킨다는 의미의 반려자다. 사실 유정도 반려자였다.]가 되기 위해 찾아왔습니다'''. 부디 절 거두어주세요"라고 했다. 사실은 [[유한울]]을 대신해 전도세계로 끌려들어간 [[유정(스트레이)|유정]]의 부탁을 받아 한울을 지키러 왔다고 하며, 유마 본인 또한 유정과 같은 결 어긋남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라 한울 집에서 얹혀살게 된다. 그래서인지 작가는 스트레이의 장르를 '''미스테리 스릴러 SF판타지 동거남 키우기!'''라 밝힌 적도 있다. 물론 스트레이는 [[BL]]물이 아니니 너무 신경쓰지 말자.(…) 그러나 결 어긋남을 유지하려면 [[유한울]]과 신체접촉을 해야만 하기 때문에, 유한울이 외출할 때에나 어둠과 거울에 노출될 시엔 시도때도 없이 들려붙어 유한울이 [[서진희]]와 한연주에게 의심을 잔뜩 받게 만드는 주범.[* 유마의 육체가 남자라 잘 넘어갔지만… '''그런데 여자 유한울은 어떻게 넘긴거지?'''][* 여동생으로...] 그리고 그것도 모자라 '''알몸 와이셔츠'''를 고집하거나 자꾸 반려자라고 해대는 등 여러가지 정신적 데미지를 주는 행동을 한다. 그래서인지 유한울은 남자 주제에 --게이같게-- 애교 부리거나, 시도 때도 없이 민폐(?)를 끼치는 유마를 마가 끼인 녀석이라고 까대고 괴롭혀대지만, 사실 그도 싫지 않은 눈치. 오히려 유마에게 '''가족애'''를 느껴 마음속 깊이 사랑하게 된다.[* 연애적 감정은 아니다.] [[http://pds19.egloos.com/pds/201110/14/68/a0071368_4e97a5e75de33.png?width=550]] 어디에 떨어졌는지도 모를 이 소년의 정체가 의외로 일찍 밝혀지는데, 원래는 [[여성]]이었으며 '''그 정체는 [[D의 바이올린]]의 여덟번째 현 비오티'''. 전도세계에서 유한울을 호시탐탐 노리는 D의 바이올린 출신이였으나 [[유정(스트레이)|유정]]의 의지에 의해 D를 배반, 현실세계로 넘어온 것. 현실 세계에 남자인 것 또한 여기로 넘어오면서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강제 성전환당한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유정도 원래 여성이었다. 이 때 유한울은 자신의 아빠가 사실은 엄마였다,는 것에 혼란을 느낀다(…)] 여성, 즉 비오티일때의 모습이 굉장히 --섹시하고-- 싸늘하고 똑 부러져서 [[이중인격]]이 아니냐는 언급이 있었는데 사실은 비오티일때의 모습이 진짜 성격에 가깝고(…) [[유한울]]과 함께 있을때의 모습은 비오티의 성격에서 긴장이 풀린 상태라고 한다.(약간의 내숭도 섞어있고) 정말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긴장을 풀며 편안하게 구는 것은 유마에 있어 당연한 현상일지도. 어쨌거나 [[유한울]]의 유마에 대한 감정과는 별개로, [[여공명]]을 비롯한 레인보우 기관은 그(그녀)를 전도세계의 [[D의 바이올린]]출신이라는 것 만으로 잠입 스파이라고 끊임없이 의심해댄다.[* 그래서 유마가 여공명과 사이가 극히 나쁘다.] 확실히 굳이 D의 바이올린이 아니였더라도, 작중에서 보여준 행동들 덕분에 의심받아도 이상할 건 없다. 실제로도 유마는 의심을 받을라 하면 툭하면 사라지는 것쯤은 기본에, 끝끝내 진실을 숨긴데다, 거짓말을 한것도 모자라 수행체들과 함께하는 장면도 있었으니. 까놓고 말하자면 사실상 [[스트레이(소설)|스트레이]]는 믿을 사람이라곤 하나도 없다. [[유한울]]의 1인칭 시점으로 돌아가는 작품인 덕분에 누가 진실을 말하고 누가 거짓을 말하는지 판단할 수가 없기 때문. 정체야 어떻든 불안정해 툭하면 전도세계로 끌려가는 유한울을 언제나 구해주고 조언해주는 등, 그의 보조계 역할을 해오다, [[유한울]]의 관측자로서의 능력이 완성을 이룬 어느날 '''반려자 자리에서 물려나겠습니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include(틀:스포일러)] [[http://pds13.egloos.com/pds/200810/23/15/d0035115_48ff65601c78f.jpg]] 그녀의 정체는 유한울의 아버지인 유정의 복제인간, 즉 레프리컨트. 복제인간은 본디 자아를 가질 수 없으나, 비오티에게는 유정의 잔류사념이 남아있는 덕에 한울에 대한 맹목적 모성이 눈을 떠 버려 자신을 '''유마'''[* 마유(魔乳)를 거꾸로 읽은 것.][* 마유는 아기의 모체의 여성호르몬이 아기에게 남아 아기에게서 젖이 나오는 것을 말하는데 여기서는 [[유정(스트레이)|모체]]에서 전해진 여성호르몬이 [[유마(스트레이)|아기]]에게 전해진것.]라고 칭하며 자아를 얻은 뒤, D의 바이올린을 배반해 유한울이 자기 곁으로 도약시킨 것이다.[* 한울의 아버지의 복제라 한울과 링크가 있는데다, 당시 한울은 지독한 외로움에 아버지를 필요로 해서 무의식적으로 유마를 차원이동시킨 것.] 그리고 5권에서 사라진 그녀(그)의 행방이 드러나는데… 그 이후는 [[유정(스트레이)|이 항목 참조(스포일러)]]. 참고로 평행세계에는 '''[[여자]] [[유한울]]'''과 사귀거나 '''[[엄친아]] [[유한울]]'''과 [[BL]]찍는 위업을 달성한다. 강하다. == 여담 == 유마는 '''이 세계에 존재할 수 없는''' 인물이다. [[유정(스트레이)|그녀]]의 복제인간인 탓도 있겠지만[* 복제인간이더라도 유마가 자신만의 자아에 눈을 뜬 시점부터 유정과는 별개의 인물이건만…], [[유한울]]의 무한루프의 한 축을 담당하기 때문이라고. 그 덕분에 [[유한울]]처럼 [[초인동맹에 어서 오세요]]에서 등장할 수가 없다. 전도세계와 물질계의 혼혈인 유한울[* 그리고 그의 아들인 [[유가인]].]과 더불어 다른 세계에서 또 다른 자기자신이 존재치 않는 인물. [[분류:스트레이/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