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유 퀴즈 온 더 블럭)] [include(틀:유 퀴즈 온 더 블럭)] [목차] == 개요 ==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93화 방영 내용에 관한 문서. == 첫 번째 참가자: 양승찬 == {{{#!wiki style="border:2px dashed #07A37B;border-radius:0px;background-color:#F2F2F2;padding:12px"{{{}}} ||기존의 상식을 뒤엎는 발상의 전환을 흔히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이것의 전환]]이라고 합니다. 오랜 시간 믿어 온 [[천동설]]의 오류를 지적하고 [[지동설]]을 주장한 이 사람의 이름에서 지칭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 {{{#!folding [ 보기 · 닫기 ] || [[코페르니쿠스]] || }}} }}} * 올해 26세의 젊은 나이지만 창업은 벌써 4년차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진 스타스테크 대표인 양승찬 자기는 조개류를 잡아 먹어 어민들에게는 골칫덩이로 통하는 [[불가사리]]를 제설제로 만들어 화제가 됐다. 지난 매출이 10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 불가사리로 제설제로 만든 사연을 공개했다. * 대학때는 화학 전공이었지만 이후 군대 창업 경진대회에 참가해서 국방부 장관상을 받았고 창업 비용의 기반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 이후 창업 비용을 묻는 질문에 자신은 부모님의 돈을 빌렸고 조금씩 갚는다고 밝혔다. * 자세히 말하자면 함께 군 창업 경진 대회에 나갔던 네 명에게 창업할 의지가 있으면 각자 2천만원을 들고 오라고 했고 자신은 부모님에게 4천만원을 빌렸다고 한다. 각출해서 창업하려는 상황에서 그때 당시 부사관이 갑작스럽게 전 재산이나 다름없는 3천만원을 투자했으며, 일부 구주를 매각했다고 한다. * 지난 겨울 눈이 많이 와서 연 매출 10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 불가사리 제조 방법으로 불가사리의 뼛조각을 추출한다고 한다. 불가사리의 뼛조각에는 [[탄산칼슘]]으로 구성된 다공성 구조체라고 한다. 또한 추출하기 위해서 불가사리의 살을 녹인 다음, 뼈조각을 추출한다고 한다. * 불가사리는 생각보다 냄새가 심해서 상했을 때 냄새는 고약하다기보다는 아프다는 느낌이 난다. 냄새로 통증이 온다고 한다. * 불가사리에 대한 지식으로 호주의 ‘악마 불가사리’를 제시[* 무려 1미터가 넘으며 가시에 독이 있어서 만지면 안 된다”고 말하기도 하였다.]하였고 유일하게 중국에서만 불가사리를 먹는 다고 밝혔다. * 운영하는 회사의 직원들은 20대부터 60대까지 있고, 먹는데 돈을 아끼지 않는다고 한다. 제일 비쌌던 건 면세점 가격으로 40~60만 원 정도 되는 술을 같이 마시기도 했다고 밝혔다. == 두 번째 참가자: 남형주 == {{{#!wiki style="border:2px dashed #07A37B;border-radius:0px;background-color:#F2F2F2;padding:12px"{{{}}} || 이것은 클래식 음악의 장르 중 하나로 [[관현악]]을 위해 작곡한 음악을 의미하는데요. 하이든 시대 이후 지금의 합주 형태로 자리잡았다고 합니다. 다양한 음들이 함께 울린다.는 뜻의 그리스어에서 유래된 이것은 무엇일까요? || {{{#!folding [ 보기 · 닫기 ] || [[심포니]] || }}} }}} * 남형주 자기님은 [[한예종]]에서 1년에 딱 두 명을 뽑는 [[리코더]] 전공생이다.[* 다만, 지원자가 많지 않으며, 남형주 자기가 지원했을 때 10명이 지원했다고 한다.] 동기 누나가 방지연인데, 정말 잘한다고 한다. 남형주 자기는 차석이고 방지연 자기는 수석이라고.. 그래서 항상 과 꼴찌한다고 밝혔다. *군악대 시절 [[왕벌의 비행]]을 리코더를 불렀던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며 500만뷰를 달성한 영상의 주인공으로도 네티즌에게 익숙하다. * 리코더는 1~10만원이지만 비싸면 400~500만원이나 나간다고 한다. 전 세계 수제 리코더 장인들이 있고, 리코더 종류도 여러 가지가 있다. * 리코더의 역사에 대해 잠시 설명했다. 대형 관현악 유행에서 리코더가 18세기 말에서 19세기 사이에 잠깐 사라지기도 했었다. 하지만 불기도 쉬운지라 교육용 악기로 자주 쓰이게 됐다고 한다. * 또한 테너와 베이스 등 다양한 음역대의 리코더를 소개하면서 연주했다. * 음악을 좋아했지만 가정사[* 당시 남형주 자기의 아버지가 대장암 초기였다. 어머니가 식당일을 하며 가장 역할을 하셨다고 한다.] 때문에 피아노에서 리코더로 전향했다고 한다. 예고에서 떨어진 후 꿈을 접고 포기했는데, 선생님 추천으로 우연히 리코더를 접했는데 악기도 저렴할 것 같아서 어머니의 부담을 덜 수 있었으며 새벽 5시 학교에 가서 12시까지 연습했다고 밝혔다. 이후 한국예술종합학교 합격 후 부모님이 좋아하셨다고 한다. * 남형주 자기는 리코더 만난게 너무 좋고 자랑스럽고 후회하지 않는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 후임이자 피아노 반주자인 이석원 자기와 함께 즉석으로 왕벌의 비행을 합주했다. 이후 [[조세호|작은 자기]]는 단소로 독도 아리랑을 연주했다. --그 후 귀카피하는 남형주씨에게 털렸다-- == 세 번째 참가자: 권오길 == {{{#!wiki style="border:2px dashed #07A37B;border-radius:0px;background-color:#F2F2F2;padding:12px"{{{}}} ||이것은 사람이 한 번 먹으면 영원히 늙지 않는다는 상상 속의 약초입니다. 사마천의 [[사기(역사책)|사기]]에 따르면 불로장생을 꿈꾼 [[진시황]]은 신하들을 시켜 자다러 들어가 이것을 찾으어라거 명령하기도 했는데요. [[십장생]] 중의 하나인 이것은 무엇일까요? || {{{#!folding [ 보기 · 닫기 ] || [[불로초]] || }}} }}} * 울산의 명품 택시기사인 권오길 자기는 군생활을 한 후 35년간 무사고를 했으며, 모범 운전자들만 입는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 5년 이상 무사고, 지역을 위한 봉사 그리고 제정신인 사람만 모범택시라고 자격 조건에 대해 이야기했다. * 택시기사를 한 이유[* 택시기사 전에는 군인이었는데, 돌아가신 아버지가 장애인이라 못해드린 거를 사회로 돌아와서 어떤 거로 보답할 수 있겠나 고민하다가 택시기사를 하게 됐다고 한다.]와 껌, 방명록, 쿠션을 차에 배치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 2~30년된 껌 3가지 종류를 갖고 다닌다고 하며, 6년간 껌 구매한 비용만 700만 원이 넘는다고 한다. 이에 아깝지 않냐는 질문에 "돈 생각하면 못 산다. 손해라고 생각하면 누가 하겠는가. 내가 하겠다"고 말했다. * "코로나 이전엔 하루 50명 정도 탔다. 하지만 지금은 하루 10명도 못 태운다고 한다. * 번호판은 울산에선 9,300만 원 정도 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참고로 제일 비싼 지역은 1억 6천만 원이 넘는다고 한다.] * 기억에 남는 손님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눈시울이 붉혔다.[* 2~3년간 연락이 안된 단골손님에게 안부 차원으로 연락해 봤는데 '3년 동안 암 수술을 12번 받았다로 한다. 또한 아침에 모닝콜을 해주고 화장실 변기가 막혀서 업체를 알아봐 달라고 했는데 돈이 비싸길래 제가 직접 뚫어준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 상금을 탄 뒤 방명록에 큰자기가 직접 사인을 해줬다. == 네 번째 참가자: [[곽재식]] == {{{#!wiki style="border:2px dashed #07A37B;border-radius:0px;background-color:#F2F2F2;padding:12px"{{{}}} || 이것은 중국 고전에 나오는 상상 속 두 동물의 합성어입니다. 개와 비슷한 생김새에 머리에 뿔이 달린 이 동물과 호랑이를 잡아먹기 위해 일부러 호랑이에게 잡아먹힌 후 배 속 내장부터 갉아먹자는 꽤를 낸 이 동물을 말하는데요. 여기서 유래해 오늘날 간사하거 꾀가 많은 것을 뜻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 {{{#!folding [ 보기 · 닫기 ] || [[교활]] || }}} }}} * 곽재식 자기님은 14년째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한국 [[괴물]]을 발굴하고 괴물을 소재로 한 소설을 쓰는 작가다. * 본업은 화학자이자 연구원인데 "과학 전문 팟캐스트 파토의 과학하고 앉아있네에 고정 출연한다고 밝혔다. * 곽재식 자기님은 주로 SF 장르 소설을 쓰지만, 연애물이나 역사 소설도 집필한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2006년 '판소리 수궁가' 중에서 '토끼의 아리아 맥주의 마음'이라는 단편소설을 썼다.] 이 외에 MBC 베스트 극장의 단막극 극본으로 각색되어 방송된 경력이 있다. * 괴물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처음 '[[어우야담]]'이란 책을 샀는데 나 혼자 읽고 소설 쓰는 것보다 어디 공개해서 보여주면 다른 작가님들도 참고해서 쓸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올렸는데 반응이 좋았다고 한다.] 또한 자신이 발굴한 괴물만 280종 된다고 한다. * [[저승사자]] 이미지가 고정돼 있다고 하며, 조선사자 이전의 기록을 보면 검은 복장에 대한 기록은 많지 않다. 오히려 불교 계통에 보면 '사자'라고 해서 공무원 관복을 입고 있다고 한다. 현재 까만 옷을 입게 된 근원에 대해서도, 중앙대 동문회 회보를 보다가 80년대 ‘[[전설의 고향]]’ 방송에서 그렇게 만들었다고 하더라고 말하였다. * 괴물 전문가답게 '용손', '삼구일두귀'에 대한 전설을 자세히 소개하였다. * 2년 반 만에 [[카이스트]]를 졸업한 수재라고 곽재식 자기의 이력을 소개했다. * 곽재식 자기는 "외국 영화를 자막 없이 방송해줄 때 '저게 무슨 말일까' 궁금했는데 영어 공부를 할수록 알아듣는 게 많아지니까 재밌더라라고 열정적인 면모를 밝히기도 하였다. * 곽재식 자기는요리도 잘한다면서 "요리만큼 일상생활에서 과학을 느낄 수 있는 게 없다고 말했지만 큰 자기가 회사 얘기를 하자 급차분해지는 모드로 폭소를 안겼다. * 곽재식 자기가 이과계열이다보니 문과 계열인 두 자기와의 생각 차이에 대해 토론을 펼치기도 하였다. == 다섯 번째 참가자: [[지진희]] == {{{#!wiki style="border:2px dashed #07A37B;border-radius:0px;background-color:#F2F2F2;padding:12px"{{{}}} || 이것은 '공기 또는 기운의 흐름'이란 뜻을 가진 그리스어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독일 철학자 [[발터 베냐민|벤자민]]의 예술 이론으로 대상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분위기를 뜻하는데요. 오늘날 흔히 '이 배우에게는 범잡할 수 없는 이것이 있다.'로도 쓰입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 {{{#!folding [ 보기 · 닫기 ] || [[아우라]] || }}} }}} * 뜻밖에도 배우 지진희로 큰 홍보나 이슈 없이 출연[* 참고로 상반기에서 jtbc 드라마에 출연하긴 한다.]했지만 이에 지진희는 "섭외가 와서 나왔다"고 인사했고 알고보니 '[[셀카]]에 진심인 배우'로 출연하게 되었다고 한다. * 그의 대표적인 거울 사진들을 살펴봤고, 이에 지진희 자기는 "심지어 방금 전에도 찍고 왔다"며 머쓱했다. * 큰 자기는 “똑같은 것 같은데 왜 굳이 찍어서 올리냐”고 물었다. 이에 지진희는 "옷과 조명, 내 생각도 다 다르다. 그런데 사람들은 다 똑같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 무표정으로 셀카를 찍는 이유[* 이에 지진희 자기믄 “저의 말 한 마디, 표정에 의해 기분이 달라지실까 봐 무표정으로 찍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를 설명하다가 웃음을 안겨줬다. * 레고 조립, 가죽공예, 도자기 공예, 금속공예등 다양한 손재주와 야구, 골프, 클라이밍 등의 운동 등 취미 부자로 유명한데, 가족들은 어떠냐는 말에 그는 쓸 데 없는 짓 하지 말라고.. 새로 하고 싶은 취미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원래 어렸을 때부터 꿈이 '자급자족'이라면서 그래서 할 게 많아서 바빠다고 진지하게 답했다. * 지진희 자기는 과거 [[황정민]], [[조승우]]와 함께 여행 가서 찍은 MT 사진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는데, 셀카였고 팬분들이 기다릴 것 같아서 이틀에 걸쳐 셋의 팬카페에 전부 다 올렸다고 한다. * 사랑꾼으로 유명한 지진희 자기는 아내가 1순위라고 하는데, 자신의 어머니가 늘 하셨던 말씀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어머니는 너는 2순위이고, 네 아빠가 1순위다. 너도 나중에 그렇게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고 한다.] 이에 제진희 쟈기는 어렸을 때는 섭섭했지만 나중에 생각해 보니 정말 현명하셨구나 생각하게 되었다고 그래서 제일 존경하는 분이 어머니라고 말하였다. * 또한 자신의 갤러리인 지진희 갤러리에 언급했는데, [[지진]]이 날 때마다 접속자가 폭주하고, [[국민안전처]]보다 지진 속도를 빨리 전달한다고 한다. 아예 거길 모티브로 아이디어를 낸다고 한다. * 23년차 배우인 지진희 자기는 스스로 30대 초반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자신의 데뷔 초 시절에 대해 회상하였다. 데뷔 후 일이 없을 때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고민했지만 거기까지 생각하고, 그 다음부터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 생각했다고 한다. 그 후 다른 사람의 연기를 보고 공부했다. * 멜로 연기는 죽을 때까지 하고 싶다고 햐며, 그런 이유에 대해 이야기 했다. * 앞으로의 인생에 대해서도 나이가 들수록 외롭지 않나. 나이가 들수록 여유가 생기는 것 같고 많은 걸 습득한 느낌이 들어서 좋다. 스스로 30대 초반의 나이로 생각한다. 사실 20대 마음으로 살려고 한다고 전했다. 또한 "난 밑바닥에서 시작했으니까 올라갈 일만 있다고 생각했다. 대신 절대 뒷걸음치지 말자고 다짐했다. 한 계단씩 천천히 올라가자 했다. 소위 ‘떴다’고 말하는데 너무 높이 떠서 떨어지면 끝일 수 있으니, 스스로 계속 다지면서 천천히 한 계단씩 가자 싶더라. 조금 느리더라도 떨어져도 다시 올라갈 수 있도록. 평생 배워야 하기에 배우가 아닐까 싶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 받은 상금은 기부했다고 한다. == 기타 == * ㅇㅇ에 진심인 사람들 특집. * 모든 출연진들이 전부 남성으로 구성되었다. [[분류:유 퀴즈 온 더 블럭/시즌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