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윌리엄 아서 필립 루이)] [include(틀:윌리엄 아서 필립 루이)] [목차] == 개요 == [[영국]]과 [[영연방 왕국]]의 왕위계승자 [[윌리엄 아서 필립 루이]]의 왕세자 시절 주요 행보를 다룬 문서다. == 2022년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AP윌리엄해리.jpg|width=100%]]}}}|| || {{{#fff '''[[엘리자베스 2세|{{{#fff 여왕}}}]]의 사망 후 [[윈저 성|{{{#fff 윈저 성}}}]] 앞에 모인 추모 인파를 맞이하기 위해 나선 윌리엄, 해리 왕자 부부'''}}} || [[엘리자베스 2세]]의 사망 다음날인 9월 9일, 아버지 [[찰스 3세]]에 의해 '''정식으로 [[웨일스 공]]에 책봉'''되었다. 상황이 급박한 만큼 별도의 서임 행사나 공식 성명문 발표 절차 등을 생략했으며, 찰스 3세의 [[https://youtu.be/9bdRdV55l_A|추모 연설]]을 통해 웨일스 공 서임 사실을 알렸다. 이전 웨일스 공들이 국왕 즉위 후 몇 개월 또는 몇 년이 지난 후 웨일스 공에 책봉되었던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빠르게 웨일스 공으로 책봉되었다.[* [[조지 5세]]는 아버지 [[에드워드 7세]]가 즉위한지 10개월이 지난 후에 책봉되었으며, [[에드워드 8세]]도 조지 5세가 즉위 한 후 한 달 뒤에 책봉되었다. 찰스 3세는 어머니의 즉위 6년 후에 책봉되었다.] 또한 [[조지 5세]] 이후 '''122년 만에''' 웨일스 공자로 태어나 부왕의 즉위 이후 웨일스 공으로 서임된 사례가 되었다.[* [[에드워드 8세]]는 아버지 [[조지 5세]]가 요크 공작이었던 시절에 태어났으며, [[찰스 3세]]는 어머니 [[엘리자베스 2세]]가 웨일스 공으로 서임된 적이 없어서 태어날 당시 웨일스 공자의 신분이 아니었다.] 왕실에 대한 웨일스의 여론이 과거와는 다르며, 왕세자가 성인이 된 상태에서 [[웨일스어]]를 배우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책봉식 행사를 따로 진행할 가능성은 낮다. 만약 책봉식이 진행된다면 대관식 이후 [[에드워드 8세]]와 [[찰스 3세]]처럼 카나본 성에서 할 것이다. 9월 10일, [[카밀라 왕비]]와 함께 [[세인트 제임스 궁전]]에서 열린 [[찰스 3세]]의 즉위식과 추밀원 회의에 증인이자 고위위원의 자격으로 참석했다. 같은 날, 윌리엄 왕세자는 다음과 같은 [[https://www.royal.uk/statement-prince-wales|성명문]]을 발표하며 [[엘리자베스 2세|할머니]]의 죽음을 애도했다. ||
{{{#fff '''성명문 해석'''}}}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웨일스 공의 성명문''' ---- '''목요일, 세계는 [[영국|국가와 왕국]], [[영연방]]에 대한 헌신이 절대적이었던 [[엘리자베스 2세|특별한 지도자]]를 잃었습니다. 앞으로 그녀의 역사적 통치의 의미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엘리자베스 2세|할머니]]를 잃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녀의 죽음을 슬퍼할 것이지만, 또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감사함을 느낍니다. 저는 여왕의 지혜와 확신에 힘입어 50년에 가까운 세월을 보냈습니다. 제 [[캐서린 미들턴|아내]]는 20년에 가까운 기간 동안 그녀의 지도와 지원을 받아왔습니다. 제 세 아이들은 그녀와 함께 휴가를 보내며 평생 동안 지속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엘리자베스 2세|그녀]]는 내가 가장 행복할 때 내 곁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내 인생에서 가장 슬픈 날들에 내 곁에 있었습니다. 이런 날이 올 줄은 알았지만, 할머니가 없는 삶의 현실이 진정으로 현실로 느껴지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것입니다.''' '''저는 [[엘리자베스 2세|그녀]]가 제 가족과 저에게 보여준 친절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는 제 세대를 대표하여 그녀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공공 생활에서 봉사와 존엄성의 본보기를 보여준 것은 다른 시대의 일이지만 항상 우리 모두와 관련이 있습니다.''' '''널리 알려진 것처럼 [[엘리자베스 2세|할머니]]는 사랑의 대가가 슬픔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앞으로 몇 주 동안 우리가 느낄 모든 슬픔은 우리의 비범한 여왕에 대한 사랑의 증거가 될 것입니다. 저는 제 [[찰스 3세|아버지]]인 왕을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지지함으로써 그녀의 기억을 존중할 것입니다.''' ---- 2022년 9월 10일 토요일 }}} || 9월 19일, 엘리자베스 2세의 장례식에 참석했으며, [[찰스 3세]], [[앤 공주]], [[앤드루 왕자]], [[에드워드 왕자]], [[해리 왕자]] 등과 함께 엘리자베스 2세의 운구를 뒤따라 런던 시내를 행진했다.[[https://youtu.be/cLGg9Eu2xds|#]] 10월 30일, [[이태원 압사 사고]]에 관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 [[https://twitter.com/KensingtonRoyal/status/1586685735599591424?t=DNkyu1KTVGsYVCudscKn6A&s=19|#]] >Catherine and I send all our love and prayers to the parents, families and loved ones of those tragically lost in Seoul yesterday evening. W & C >---- >캐서린과 저는 어제 저녁 서울에서 비극적으로 실종된 부모님, 가족,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모든 사랑과 기도를 보냅니다. 12월 2일, 자신이 직접 만든 환경상인 '어스샷 시상식(Earthshot Prize)' 참석차 [[캐서린 미들턴]]과 함께 2박 3일 일정으로 [[미국]] [[보스턴]]을 방문했다. 왕세자가 된 후 첫 해외 방문이었으며, [[라미 말렉]], [[쉐일린 우들리]], 클로이 베일리, [[할리 베일리]], [[데이비드 베컴]] 등 유명 연예인과 [[존 케리]] 미국 대통령 기후특사, [[밋 롬니]] 상원의원 등 현지 정치인들이 시상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https://youtu.be/OIXtIj75Qoo|#]] [[미국 민주당|민주당]] 모금 행사 참석차 보스턴을 방문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만나기도 했다.[[https://www.newsweek.com/prince-william-kate-visit-boston-live-updates-1763567?_gl=1*1t6pdl9*_ga*aW00RXY4cU1PRjgzX21nU3AwaVBtcnNPbG5ONU9SSTNZaVRtcE85VURfOE1ST2tzYV9nSmFKT3VlVVBwYjdjMw..|#]] 12월 22일, 아버지 [[찰스 3세]]에 의해 [[영국 근위대]] 웰시 가드 연대장으로 임명되었다. 이전까지 맡았던 아이리시 가드 연대장은 아내 [[캐서린 미들턴|캐서린 왕세자비]]가 맡는다. 한편, 동생 [[해리 왕자]]가 왕실에서 독립한 후 [[https://m.fmkorea.com/best/5374717831|왕실에 대한 폭로전을]] [[https://m.fmkorea.com/best/5380195048|이어나가고 있는데]] 최대한 무반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해리 왕자의 폭로전이 가면 갈수록 해리와 [[메건 마클]]에 대한 괴담으로 귀결되고 있기 때문이다.[* [[헨리 찰스 앨버트 데이비드|해리 왕자]] 항목의 회고록 출간 부분을 보면 알겠지만 그 내용은 왕실 내 규범이란 규범은 죄다 무시하고 제멋대로 행동한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캐서린 미들턴]]에 대한 메건의 노골적인 무례, 이에 대한 해리 왕자의 [[자기합리화]]와 [[자의식 과잉]] 및 [[망상]] 등으로 점철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결혼을 위해 위기의 정세 속에서 병약한 동생에게 왕위를 떠넘긴 것도 모자라 나치에 조국을 팔아먹었다는 의혹이 있는 큰진외[[증조할아버지]] [[에드워드 8세]]를 본인과 동일시하며 그에 대한 할머니 [[엘리자베스 2세]]의 차가운 태도를 비난하고 있다. 오죽하면 해리 왕자와 메건 부부에 대해 동정적이던 미국 내 여론마저 "해리 왕자가 대체 왜 저러는지 이해가 안 된다"는 의견으로 귀결되고 있다.] 시민들의 여론 또한 왕실에게 억눌리고 차별받았다고 주장하는 해리 왕자에게 차갑게 돌아섰고, 윌리엄 왕세자는 동생의 일탈과 메건의 무례에도 동요하지 않고 왕족의 의무를 다하는 바람직한 왕세자라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아내인 [[캐서린 미들턴]]도 손아래동서인 [[메건 마클]]에게 임신 건망증이라는 모욕을 당했음에도 먼저 꽃 선물을 들고 화해를 청한 보살로 평가받고 있다.] == 2023년 == 2월 20일, [[캐서린 미들턴]] 왕세자비와 함께 제76회 [[BAFTA]] 시상식에 참석했다.[* 현재 윌리엄 왕세자는 BAFTA 시상식의 회장을 맡고 있다.] 윌리엄 왕세자 부부가 BAFTA 시상식에 참석한 것은 2020년 이후 3년 만이었다.[* 2021년에는 [[필립 공]]이 사망한 후 일주일밖에 지나지 않아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으며, 2022년에는 일정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해 영상 메시지로 대체했다.] 2월 28일, 성 데이비드의 날을 앞두고 [[캐서린 미들턴]] 왕세자비와 함께 자신이 공으로 재위하고 있는 [[웨일스]]를 [[https://youtu.be/LglTAuZDkBM|방문했다.]] 이날 왕세자 부부는 마약과 알코올 중독자들을 치료하는 브리나웰 재활 센터와 애버라본 레저&피트니스 센터를 방문해 지역 주민들을 만났다. 이어서 웨일스의 항공 구조대 자선 단체를 [[https://youtu.be/B_JcubZz2yw|방문해]] 구조대원들과 자신의 정신 건강을 우선시 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으며, 윌리엄 왕세자가 이 자선 단체의 후원자가 되었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윌리엄 왕세자는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영국 공군]]에서 복무했으며, 이때 직접 구조용 헬리콥터를 몰았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catherine-princess-of-wales-william-prince-wales-1st-battalion-welsh-guards-030123-1-e81954ad1ded476284bcd2cefea4d580.webp|width=100%]]}}} || 3월 1일, [[웨일스]]의 성 데이비드의 날을 맞아 [[캐서린 미들턴]] 왕세자비와 [[영국 근위대]] 웰시 가드를 방문했다. 윌리엄 왕세자가 웰시 가드 연대장으로 임명된 후 첫 공식 방문이었다. [[https://people.com/royals/kate-middleton-accompanies-prince-william-honor-welsh-guards-st-davids-day-parade/|#]] 3월 2일, [[윈저 성]]에서 영국을 순방하고 있는 [[노르웨이]]의 [[호콘 왕세자]] 부부와 만났다.[* 윌리엄은 호콘 왕세자와 9촌 친척 관계로, 윌리엄의 고조할아버지인 [[조지 5세]]와 호콘 왕세자의 증조할머니인 [[모드 샬럿 메리 빅토리아|노르웨이의 모드 왕비]]가 남매다.] 양측은 녹색 에너지와 환경 등을 주제로 환담을 나눴다고 한다. 3월 21일, 예고 없이 [[폴란드]]를 깜짝 방문해 [[우크라이나]] 국경 근처에 주둔하고 있는 영국군과 폴란드군 군인들을 만나 격려했다. 또한 전쟁으로 인해 폴란드로 이주한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만났다.[[https://amp.cnn.com/cnn/2023/03/22/europe/prince-william-poland-intl-gbr/index.html|#]] [[더 선]]에 따르면 영국 방송사 [[ITV(영국)|ITV]]와 새로운 다큐멘터리 출연 계약을 체결했다고 한다.[[https://www.thesun.co.uk/tv/22197814/prince-william-star-landmark-reality-series/?utm_source=twitter&utm_medium=social&utm_campaign=sharebarweb|#]] 이 다큐멘터리는 올해 여름에 방송될 예정이며, 윌리엄 왕세자가 직접 새로운 노숙자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전국 곳곳의 공개 행사에 참석하는 모습을 담는다고 한다.[* 어머니 [[다이애나 스펜서]] 역시 노숙자들에게 큰 관심을 갖고 지원했는데, 이 다큐멘터리를 통해 다이애나와의 연결성도 강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윌리엄과 가족들의 친근한 모습과 성실히 공무를 수행하는 모습을 부각하며 현대적인 왕실의 이미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를 통해 왕실에 적대적인 주장을 펼쳤던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부부와도 차별화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윈저왕조_3대.jpg|width=100%]]}}}|| || {{{#fff '''윈저 왕조의 3대. 아버지 [[찰스 3세|{{{#fff 찰스 3세}}}]], 장남 [[조지 왕세손|{{{#fff 조지 왕세손}}}]]과 함께'''}}} ||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gettyimages-1488111769-6457d213068a7.jpg|width=100%]]}}}|| || {{{#fff '''[[찰스 3세/대관식|{{{#fff 대관식}}}]]이 끝난 후 [[버킹엄 궁전|{{{#fff 버킹엄 궁전}}}]] 발코니에서 아내 [[캐서린 미들턴|{{{#fff 캐서린 미들턴}}}]]과 함께'''}}} || 5월 6일, 부왕 [[찰스 3세]]의 [[찰스 3세/대관식|대관식]]에 참석하였다. 대관 의식에서는 왕관을 쓴 아버지 앞에서 왕족을 대표하여 [[https://youtu.be/Xjz9dmWRZ3I|충성 서약]]을 했다. 5월 9일, 아버지 [[찰스 3세]]를 대신해 [[버킹엄 궁전]] 가든파티를 주최했다.[[https://youtu.be/c2BLNTCS4cw|#]][* 이 행사는 윌리엄 왕세자 부부가 처음으로 주최한 가든파티 였는데, 윌리엄이 [[웨일스 공]]으로 서임되면서 국왕을 대신해 궁전 가든파티를 주최할 수 있는 공식적인 권한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이다.] 다음날인 5월 10일에는 역시 아버지를 대신해 로열 빅토리아 기사단 훈장을 수여했는데, [[메건 마클]]의 갑질 사실을 폭로했던 왕실 직원에게 훈장을 수여해 화제를 모았다.[[https://twitter.com/KensingtonRoyal/status/1656340310002130944?t=sZmSUbLsHl7hD_Erm0PKhw&s=19|#]][* 물론 갑질 폭로를 치하하기 위해 훈장을 수여한 것은 아니고, [[윌리엄 왕세자]]가 만든 환경상 '어스샷'의 이사직을 맡고 있기 때문에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훈받았다.] 자신이 직접 만든 환경상 '어스샷' 시상식을 규모를 확대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전 총리를 이사로 영입한데 이어서 [[유튜브]]와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했다.[[https://twitter.com/EarthshotPrize/status/1663578623658405888?t=o5klkINRqQRwmIh70djqsQ&s=19|#]] 6월 1일, [[캐서린 왕세자비]]와 함께 [[요르단]] 후세인 빈 압둘라 왕세자와 라즈와 알사이프의 결혼식에 참석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215/0001105177?sid=104|#]]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DE.jpg|width=100%]]}}}|| || {{{#fff '''웰시 가드 연대장 정복을 입은 윌리엄 왕세자'''}}}[* 오른쪽은 막내삼촌 [[에드워드 왕자]]이다.] || 6월 17일, [[찰스 3세]]의 공식 생일 행사인 [[군기분열식]](Trooping the Colour)에 참석했다. 윌리엄 왕세자는 웰시 가드 연대장으로서 정복을 입고 찰스 3세에게 경례했다. 6월 18일, 아버지의 날을 맞아 [[더 타임스|선데이 타임스]]와 인터뷰했다. 왕세자가 된 이후 첫 언론 인터뷰로, 인터뷰에서 윌리엄 왕세자는 11살 때 어머니 [[다이애나 스펜서]]가 자신을 노숙자 쉼터로 데려갔던 것처럼 자녀들을 언제 그곳에 데려가는 것이 좋을지 생각 중이라고 밝혔다.[[https://naver.me/G4LfHHaN|#]] 한편, 윌리엄 왕세자는 노숙자 문제 해결을 위한 5년짜리 프로젝트에 착수할 예정이다.[* 윌리엄 왕세자는 [[콘월 공작|콘월 공국]]의 사유지에 노숙자들에게 제공할 거주지를 지을 의사가 있으며, 지속 가능한 계획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https://www.1news.co.nz/2023/06/19/prince-william-wants-to-build-social-housing-on-private-estate/|#]]] 앞서 언급된 ITV 다큐멘터리 출연 계약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6월 20일, [[축구협회(잉글랜드)|잉글랜드 축구협회]] 회장으로서 [[2023 FIFA 여자 월드컵 호주·뉴질랜드]] 출전을 앞두고 있는 [[잉글랜드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과 만났으며, [[사리나 비흐만]] 감독에게 3등급 [[대영제국 훈장]](CBE)을 수여했다.[[https://youtu.be/OKxfyunl4-k|#]] 6월 26일, 윌리엄 왕세자가 주도하는 새로운 자선 사업인 '홈워즈(Homewards)' 프로젝트가 [[https://twitter.com/KensingtonRoyal/status/1673206040123559936?t=jqXaDmIwgarLvMSMDcPHeA&s=19|공개]][[https://youtu.be/w8W0BEG7jTA|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노숙자들에게 무상으로 임대 주택을 제공하고, 필요할 경우 지원을 제공하는 [[핀란드]]의 'Housing First' 정책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향후 5년동안 노숙자 문제 종식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https://www.cnn.com/2023/06/25/uk/prince-william-homeless-intl-scli/index.html|#]] 최근 윌리엄 왕세자는 일자리가 있지만 여전히 주거 문제를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저렴한 주택 프로젝트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프로젝트가 정치 개입 논란으로 번지는 것을 피하기 위해 [[마이클 고브]] 균형발전주택지역사회부 장관, 제1야당 당수인 [[키어 스타머]] [[영국 노동당|노동당]] 대표 등과 사전 논의를 마쳤다고 한다.[[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827204?sid=104|#]] 프로젝트 발표 첫날 윌리엄 왕세자는 노숙자 쉼터를 찾았다.[[https://youtu.be/5f2RS-71bB8|#]] 이후 [[웨일스]]의 뉴포트 스쿨을 방문해 이번 '홈워즈'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하게 된 [[제리 할리웰]]과 만남을 가졌다.[[https://youtu.be/SwFVHViWGAg|#]] 6월 27일, '홈워즈' 프로젝트의 두 번째 일정으로 [[북아일랜드]]의 [[벨파스트]]를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주택을 제공하는 사업을 하고있는 자선단체 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졌다.[[https://youtu.be/65MaDq8TvYQ|#]] 6월 30일, 성소수자 주간을 맞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젊은 자원봉사자들과 정신 건강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영상이 공개되었다.[[https://youtu.be/0SitbJzv6fo|#]] 7월 4일, [[윈저 성]]에서 [[바레인]]의 살만 빈 하마드 알할리파 왕세자 겸 총리를 접견했다.[[https://twitter.com/KensingtonRoyal/status/1676243248136744961?t=anSnYAwxSzS8lFujPixCnA&s=19|#]] 이후 [[캐서린 미들턴]]과 함께 부부 동반으로 [[NHS]] 75주년 기념 티파티 행사에 참석했는데, 컵케이크를 만들던 도중 윌리엄이 만든 엉성한 컵케이크의 모양을 보고 캐서린 미들턴이 폭소를 터트리는 일이 있었다.[[https://youtu.be/Xq9i7lXPwQI|#]]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rs_1024x759-230705072808-1024-Kate_Middleton_and_Prince_William.jpg|width=100%]]}}}|| 7월 5일, 로스시 공작으로서 [[캐서린 미들턴]]과 함께 세인트 자일스 대성당에서 열린 [[찰스 3세]]의 [[스코틀랜드]] 봉헌식에 참석했다. 윌리엄 왕세자는 엉겅퀴 기사단의 기사로서 기사단 정복을 착용했다. 7월 16일, 가족들과 함께 [[윔블던(테니스 대회)|윔블던]] 남자 단식 결승전을 관람했다. 같은 날 윔블던 관람을 위해 경기장을 찾은 [[스페인]]의 [[펠리페 6세]] 국왕과 만나기도 했다.[[https://youtu.be/S8Gvcp7IebY|#]] 7월 25일, [[윌리엄 왕세자]]가 항생제 내성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벌이고 있는 '플레밍 센터'의[* 20세기 초 [[페니실린]]의 발견으로 항생제 개발의 선구자가 된 [[알렉산더 플레밍]]을 기념해서 설립되었다.] 새로운 후원자가 되었다는 소식이 발표되었다.[[https://twitter.com/KensingtonRoyal/status/1683779796566777857?t=X0RSMEgYBWvWvoE3bRJlNg&s=19|#]] 7월 30일, 음식 전문 유튜브 채널 'Sorted Food'의 [[https://youtu.be/iY7OzCG7Of0|영상]]에 깜짝 출연했다. 윌리엄이 주관하는 환경상 'Earth Shot(어스샷)'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어스샷 수상자들의 솔루션을 활용한 친환경 레시피를 소개했다. 8월 10일, [[찰스 3세]]에 의해 [[영국 육군]] 항공대 대장과 메르시안 연대 연대장, [[영국 공군]] RAF 밸리[* 윌리엄이 공군 시절 3년간 이곳에서 복무한 이력이 있다.] 명예 준장으로 임명되었다.[[https://www.royal.uk/news-and-activity/2023-08-11/further-military-appointments-for-members-of-the-royal-family|#]] 8월 16일, [[잉글랜드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3 FIFA 여자 월드컵 호주·뉴질랜드]] 결승전에 진출하자, 트위터를 통해 [[사리나 비흐만]] 감독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https://twitter.com/KensingtonRoyal/status/1691782820727783486?t=CjaBLcKx8ks3HJb3AfHJbQ&s=19|#]] 그러나 [[스페인]]의 [[레티시아 왕비]]와 [[인판타 소피아|소피아 공주]]가 결승전 경기를 직접 관람하기로 한 것과는 달리 영국 왕실에서는 아무도 경기장을 찾지 않기로 해 논란이 생겼다. 윌리엄은 [[축구협회(잉글랜드)|잉글랜드 축구협회]]의 회장직을 맡고 있는데다가, 영국 대표팀이 월드컵 결승전에 진출한 것은 1966년 남자 대표팀의 우승 이후 처음이었기 때문이다.[* [[호주]]는 [[영연방 왕국]]이기 때문에 외국 왕족인 스페인 왕실과 달리, 영국 왕족은 호주 왕족이기도 하다. 따라서 호주 방문시 [[호주 총독|총독]], [[호주 총리|총리]]와 접견도 해야하고 [[호주군]] 사열 및 주요 시설 방문 및 격려 등 공무를 같이 수행해야하는데다 호주 총독실에서도 의전을 준비해야 한다.] 이후 [[샬럿 엘리자베스 다이애나|샬럿 공주]]와 함께 영상을 통해 [[https://twitter.com/KensingtonRoyal/status/1692919573488587101?t=LLQSd0-ADipsS3SnhMj_lg&s=19|응원 메시지]]를 전하며 경기장을 직접 찾지 않은 것에 대해 사과했다. 탄소 배출을 줄이려는 의도와 [[찰스 3세]]보다 먼저 호주를 방문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이유로 관람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지만, 평소 헬기를 타고 다니는데다 [[앤 엘리자베스 앨리스 루이즈|앤 공주]]가 [[찰스 3세]] 즉위 후 [[뉴질랜드]]에 방문한 전례가 있었기에 비판을 받았다. 윌리엄은 샌드링엄의 앤머 홀 별장에서 가족들과 함께 결승전을 시청했다고 한다. 9월 7일, '홈워즈(Homeward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노숙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남은 음식을 노숙자들을 위해 기부하고 있는 본머스의 [[프레타망제]] 매장을 방문했다. 방문 도중 전직 축구선수 [[폴 개스코인]]과 우연히 만나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https://youtu.be/4CNOpaNi2_s?si=oKwL2ZCLr6rjeLPq|#]] 이후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을 방문해 [[AFC 본머스]] 소속 선수들과의 만남을 가졌으며, 본머스 지역 기업인들이 참여한 회의에 참석해 홈워즈(Homewards) 프로젝트와 기업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https://youtu.be/oDtfGZqbj6g?si=WechnLtXlLfQmX0N|#]] 9월 8일, 할머니 [[엘리자베스 2세]]의 서거 1주기를 맞아 공식 성명문을 발표했다.[[https://twitter.com/KensingtonRoyal/status/1700060428724764758?t=Mu4xYHEaBFG98yfRH4CsCw&s=19|#]] 이후 [[캐서린 미들턴]]과 함께 [[웨일스]]의 성 데이비드 대성당을 방문해 엘리자베스 2세 추모 예배에 참석했다.[[https://www.youtube.com/live/3-l3Osd3_J4?si=GJZgneQXxiucx9uS|#]] 9월 9일, [[마이크 틴달]]이 진행하는 럭비 팟캐스트 프로그램에 [[앤 공주]], [[캐서린 미들턴]]과 함께 출연했다.[[https://youtu.be/zG3i9UX14Bk?si=YDG9OalsoC71yKMn|#]] 9월 10일, [[웨일스 럭비 유니언]]의 후원자로서 [[프랑스]] [[보르도]]를 방문해 [[웨일스]]와 [[피지]]의 [[2023 럭비 월드컵 프랑스]] 경기를 관람했다.[* 바로 전날에는 [[럭비 풋볼 유니언]]의 후원자를 맡고 있는 아내 [[캐서린 미들턴]]이 [[마르세유]]를 찾아 [[잉글랜드]]와 [[아르헨티나]]의 경기를 관람한 바 있다.][[https://people.com/prince-william-france-support-wales-rugby-world-cup-group-stage-match-7966774|#]] 9월 13일, [[런던]]의 한 건설 현장을 방문해 건설 노동자들을 만났다. 윌리엄은 건설 업계에서 만연한 자살 문제[* [[영국 정부]]의 조사에 따르면, 건설 노동자들의 자살률은 전국 평균보다 3배 이상 높다고 한다.]의 예방 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으며, 영국 내 건설 노동자들의 정신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선단체 'Mates in Mind'의 관계자들을 만났다.[[https://people.com/prince-william-visits-construction-site-highlight-suicide-prevention-7969027|#]] 9월 14일, [[캐서린 미들턴]]과 함께 [[잉글랜드]]의 헤리퍼드를 방문했다. 첫 일정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 숲에서 체험 활동을 하고 있는 숲속 학교(Forest School)를 [[https://youtu.be/CmGttenvOpM?si=fJ_97P67c7aBiCA6|방문]]해 교직원과 학생들을 만났다. 이후 지역 사회 농부들의 정신 건강을 지원하는 자선 단체 'We Are Farming Minds'를 설립한 [[콘월 공작|콘월 공국]] 임차 농업인들을 만났다.[[https://twitter.com/KensingtonRoyal/status/1702331258066632845?t=cyeRg4hnyzHUisG62lVnrw&s=19|#]] 9월 18일, 어스샷 상(Earthshot Prize) 홍보 활동을 위해 1박 2일의 일정으로 [[미국]] [[뉴욕]]을 단독 방문했다. 윌리엄은 뉴욕 방문 기간동안 오는 11월 7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어스샷 시상식의 결선 진출자 15명을 발표하며,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각국 정상들을 비공개로 만날 예정이다. 뉴욕 순방의 첫 일정으로 거버너스 섬을 방문해 굴 서식지를 복원하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는 'Billion Oyster' 프로젝트의 활동가들과 만났다. 윌리엄은 프로젝트 활동에 참여하는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과도 만났으며, 직접 이스트 강에 입수해 굴 서식지 복원 현장을 둘러보기도 했다.[[https://youtu.be/s_jl0RZHwwo?si=6JSI8V_EpxJkhe3q|#]]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1000008077.jpg|width=100%]]}}}|| || {{{#fff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만난 윌리엄'''}}} ||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기예르모 라소]] [[에콰도르 대통령]]을 차례로 만나 기후 변화 문제에 대한 국제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구테흐스 사무총장과는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이행을 위한 자금 조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라소 대통령과의 만남에서는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에콰도르의 행보를 칭찬하고, [[갈라파고스 제도]] 생태 보호를 위해 에콰도르가 추진하고 있는 국제 협약에 대해 지지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9월 19일, [[블룸버그]]의 주최로 열린 2023 어스샷 상 혁신 회담에 참석해 올해 어스샷 시상식의 결선 진출자 15명을 직접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어스샷의 이사직을 맡고 있는 [[저신다 아던]] 전 뉴질랜드 총리와 [[마이클 블룸버그]], [[빌 게이츠]], [[모나코]]의 [[알베르 2세(모나코)|알베르 2세]] 등이 참석했다.[[https://www.youtube.com/live/7VOPWuvqTew?si=TKKMe1IW_3FmWD_o|#]] 이 자리에서 "오늘 아침에 [[센트럴 파크]]에서 조깅을 해봤냐"라고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해 화제가 되었다. 이후 [[9.11 테러]] 당시 현장 지휘 본부로 쓰이기도 했던 텐 하우스 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관들을 만났다.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하기 전에는 윌리엄을 보기 위해 주변으로 몰려든 시민들을 만나 악수하고 대화를 나누었다.[[https://youtu.be/uQaGTxNgQFc?si=CXs7W4oBdNaQrZPZ|#]] 이번 뉴욕 방문에 대해 윌리엄의 국제적인 영향력을 재확인하고, 외교적인 행보를 통해 차기 국가 원수로서의 입지를 한층 다졌다는 [[https://www.cnn.com/2023/09/15/uk/royal-news-newsletter-09-15-23-scli-gbr-cmd-intl/index.html|평가]]가 나오고 있다. 9월 29일, [[캐서린 미들턴]]과 함께 [[윈저 성]]에서 [[애플]]의 CEO [[팀 쿡]]과 만났다. 세 사람은 오는 11월 7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어스샷 상과 환경, 정신 건강 분야를 주제로 대화를 나누었다.[[https://twitter.com/tim_cook/status/1707687882037645717?t=NO1vPwcNsREbPLh2Pw1nrg&s=19|#]] 공식 사진에는 테이블에 [[애플]]의 쇼핑백이 놓인 모습이 포착되었는데, 팀 쿡이 윌리엄에게 애플의 신제품을 선물한 것으로 보인다는 추측이 나왔다. 같은 날 멘토링과 스포츠 코칭을 통해 젊은이들의 정신 건강 향상을 돕고있는 자선단체 'Be A Better You'(더 나은 그대)를 방문했다.[[https://youtu.be/0y1XPlkxkMQ?si=biI92xD1Wf56m3-W|#]] 10월 3일, [[윈드러시 스캔들|윈드러시]] 상륙 75주년을 기념해 [[캐서린 미들턴]]과 함께 [[웨일스]]의 [[카디프]]를 방문했다. 두 사람은 윈드러시 세대에 대한 수업을 교육과정에 포함시킨 한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과 교직원들을 만났으며, 오후에는 윈드러시 세대 이민자들과의 만남을 가졌다.[[https://youtu.be/6T_YIai1t0M?si=OTO6o2SRTGo6gS5J|#]] 10월 5일, 2023 어스샷 상의 최종 후보이자 타이어 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 ENSO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만났다.[[https://twitter.com/KensingtonRoyal/status/1709987801402396860?t=6W7yi9heWKylKkuSbcrzOg&s=19|#]] 10월 10일, 세계 정신 건강을 날을 맞아 [[캐서린 미들턴]]과 함께 [[버밍엄]]에서 열린 젊은이들을 위한 정신건강 포럼에 참석했다.[[https://youtu.be/tU3CFkbeRRU?si=o6PwWxq2T9gZTgZz|#]] 다음날인 11일에는 소방관과 경찰, 응급구조 대원들을 만나 정신건강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다.[[https://youtu.be/iy586oYcInY?si=5JUdBhbb-Q9m7Icv|#]] 10월 11일, [[2023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대한 입장을 공식 [[https://twitter.com/KensingtonRoyal/status/1712148079783162307?t=tigeqUw4w9aQIA4iiUKHlA&s=19|성명문]]을 통해 밝혔다. 10월 12일, [[캐서린 미들턴]]과 함께 비샴 애비 내셔널 스포츠 센터(Bisham Abbey National Sports Center)에서 운영하는 워크숍에 참석했다. 두 사람은 운동선수들과 함께 어울리며 농구 경기를 하기도 했으며, 안대를 착용하고 시각장애인과 동일한 환경을 체험해보기도 했다.[[https://youtu.be/JdRTT7ME2P0?si=ekQVjGof9YyXrWAD|#]] 10월 14일, [[웨일스 럭비 유니언]]의 후원자로서 아들 [[조지 알렉산더 루이|조지]]와 함께 프랑스를 방문해 [[아르헨티나]]와 [[웨일스]]의 [[2023 럭비 월드컵 프랑스]] 경기를 관람했다. 10월 20일, 캐나다의 소방관들과 화상 통화를 통해 [[2023년 캐나다 산불]]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었다.[[https://youtu.be/bYi4SQbs0ug?si=5c5U5P6BvYCo_hjG|#]] 11월 2일, [[캐서린 미들턴]]과 함께 [[스코틀랜드]]의 모레이와 [[인버네스]]를 방문했다. 모레이에서는 버그헤드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만남을 가졌으며, 젊은이들의 야외 활동을 지원하는 자선단체 'Outfit Moray'의 관계자들을 만났다. 이때 현장 관계자로부터 제안을 받고 직접 [[산악자전거]]를 운전하기도 했다.[[https://youtu.be/w2qmJur2FSY?si=8SezlrxfUBVfxqit|#]] 이후 인버네스를 방문해 청년들에게 멘토링과 직업 훈련을 제공하고 있는 자선단체 'Day 1'을 방문했다.[[https://youtu.be/2nGAsRlC1W8?si=BI0bvWq1_XddiEI3|#]] 11월 5일, 어스샷 시상식 참석을 위해 3박 4일의 일정으로 [[싱가포르]]를 방문했다. 윌리엄은 싱가포르 방문 기간동안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대통령과 [[리셴룽]] 총리를 만나며, 어스샷 시상식에 참석해 직접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캐서린 미들턴]]은 이번 방문에 동행하지 않았다.[* 장남 [[조지 왕세손|조지]]가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어서 캐서린은 자녀들을 위해 영국에 남기로 했다고 한다.] [[싱가포르 창이 공항|창이 공항]]에 도착한 후 심 앤 외무부 장관의 영접을 받았으며, 윌리엄을 환영하기 위해 공항에 나온 군중들을 직접 맞이했다.[[https://youtu.be/-uPKrVyOoUQ?si=GOITaXhJh41QdA_1|#]] 윌리엄은 소셜 미디어 [[X(SNS)|X]]를 통해 11년만에[* 윌리엄은 2012년 [[엘리자베스 2세]]의 재위 60주년 다이아몬드 주빌리 당시 여왕을 대신하여 [[캐서린 미들턴]]과 함께 싱가포르를 순방한 바 있다.] 싱가포르를 방문하게 된 [[https://twitter.com/KensingtonRoyal/status/1721094286106902760?t=x_geOoDkNwvq-iaFqkNThg&s=19|소회]]를 짧게 밝혔다. 11월 6일, 칼랑강에서 영국 드래곤스 클럽 선원들과 함께 [[용선]]을 탑승하는 것으로 싱가포르 방문 둘째날 일정을 시작했다.[[https://youtu.be/iuW06chHed0?si=nOvR4mX6PKu3LG2C|#]]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231106_174819.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231106_174821.jpg|width=100%]]}}} || ||<-2> {{{#fff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싱가포르 대통령과 리셴륭 싱가포르 총리를 만난 윌리엄'''}}} || 이스타나 왕궁에서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싱가포르 대통령]]과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를 만났다.[[https://youtu.be/TLa9sMwG-Xc?si=0FhxRHQbddhSUduD|#]] 이후 야생동물 불법거래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야생동물 연합 회담(United for Wildlife summit)'에 참석했다. 윌리엄은 [[https://youtu.be/rnNmTCuQmU0?si=0XvgDKp4bgMeFFDI|연설]]을 통해 "불법 마약 유통과 인신매매에 가담하고 있는 폭력 세력이 200억 파운드에 달하는 불법 야생동물 거래의 배후에 있다"라고 말하며 불법 야생동물 거래의 심각성을 경고했다. 또한 아내 [[캐서린 미들턴]]이 이번 순방에 불참하게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이날 윌리엄은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든 넥타이를 착용하고 일정을 수행했다. 윌리엄의 방문과 어스샷 시상식의 개최를 기념해 싱가포르는 주요 랜드마크를 녹색 조명으로 밝혔다.[[https://twitter.com/EarthshotPrize/status/1721541288011730955?t=a1GJZBuXG71jMj1dBucVww&s=19|#]] 11월 7일, 어스샷 시상식 개최를 앞두고 가든스 바이 더 베이에서 어스샷의 결선 진출자들을 만났다.[[https://twitter.com/MattSunRoyal/status/1721709312610070958?t=DLYlR4bLOokQIjSNXLiSdg&s=19|#]] 이날 저녁 미디어코프 극장에서 개최된 어스샷 시상식에 참석해 올해 수상자를 직접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배우 해나 워딩엄과 [[스털링 K. 브라운]], [[케이트 블란쳇]][* 어스샷 위원회의 회원이기도 하다.], 놈자모 음바타, 야생 동물 보호 운동가 로버트 어윈 등이 참석했다.[[https://youtu.be/knUoQRAXeDU?si=rbw8khln-nXWcRoh|#1]] [[https://youtu.be/fMEFVeigEDc?si=SMQIUyM8GwWHGb9s|#2]] 11월 8일, 로렌스 웡 싱가포르 부총리와 함께 맥리치 자연보호구역의 트리탑 워크를 방문했다.[[https://youtu.be/zahoM1JcEw4?si=ch0ZhTkdsFgaZL_-|#]] 이어 이번 순방에 동행한 주요 영국 언론과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에서 윌리엄은 어스샷이 단순한 시상식 이상의 프로젝트라고 밝혔으며, "기후변화와 노숙자, 정신 건강 등 주요 사회 문제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하는 사회적 리더의 역할을 하고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전에는 가족들이 눈부시게 빛나고 많은 것을 조명해 왔는데, 한 단계 더 나아가고 싶다"'''라고 덧붙히며 다른 왕족들과는 차별화된 행보를 보일 것을 예고했다.[[https://www.thesun.co.uk/royals/24666365/prince-william-vows-change-step-further-family/?utm_source=twitter&utm_medium=social&utm_campaign=sharebarweb|#]] 11월 13일, 맨체스터 대성당에서 열린 [[바비 찰튼]]의 장례식에 참석했다.[[https://youtu.be/HiEIXX3onkA?si=5SE3bfv0e3cMuvMc|#]] 11월 16일, [[맨체스터]] 모스사이드의 하이드어웨이 청소년 프로젝트(Hideaway Youth Project)를 방문해 고용 및 기술 교육을 받고 있는 청소년들을 만났다.[[https://youtu.be/84pgbuaems4?si=vjTLS5_QWV_16dj9|#]] 이 자리에는 [[그레이터 맨체스터]]의 시장인 앤디 버넘이 동행했다.[[https://youtu.be/UXACD1J66dA?si=J6W0WZyBOJue4Ow5|#]]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title=윌리엄 아서 필립 루이,version=1857)] [[분류:찰스 3세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