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에이스 컴뱃 시리즈/주인공 일람)] ||<-2>
{{{#000000,#dddddd '''{{{+1 윌리엄 비숍}}}'''[br]William Bishop}}} || ||<-2>{{{#!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William_Bishop_1.jpg|width=100%]]}}}|| ||<-2><#fff> [[파일:2832655391571438413.jpg|width=60%]] || || '''콜사인''' ||워울프 1|| || '''계급''' ||중령 (Lieutenant Colonel)|| || '''국적''' ||[include(틀:국기, 국명=미국)]|| || '''소속''' ||[[미합중국 공군]][br][[태스크 포스 108]]|| || '''이미지 기종''' ||[[F-22|F-22A 랩터]]|| || '''탑승기 #''' ||108|| || '''세계관''' ||[[지구]]|| || '''등장 작품'''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 || '''성우''' ||[[미국|[[파일:미국 국기.svg|width=22]]]] [[폴 머시어]][br][[일본|[[파일:일본 국기.svg|width=22]]]] [[츠치다 히로시]][* 폴 머시어의 영어 더빙도 약간 그렇긴 하지만 특히 일어 더빙이 중후한 비숍의 외모에 비해 좀 젊은 듯한 목소리다.]|| [목차] [clearfix] == 개요 == >I saw my death in my dreams many times, but I didn't die. >난 내 꿈속에서 수도 없는 나 스스로의 죽음을 봤다. 하지만 나는 죽지 않았다. >I was better than my fears, better than my nightmares. >나는 나의 두려움보다 강했고, 자신의 악몽보다 강했다. >But to find out, I had to face them all. >하지만 그걸 찾아내기 위해 난 그 모든 것들과 맞서야 했다. >I had to get through the worst to prove that I was the best. >난 나 스스로가 최고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최악을 겪어내야 했다. >That was my reality. >그것이 나의 현실이었다.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의 주인공. 계급은 [[공군]] [[중령]]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출신의 37세 [[중년]] 남성. 워울프 대대 1번기를 맡고 있다. == 상세 == [[태스크 포스 108]] '워울프' 대대의 리더로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프리퀄 소설에 따르면 실전에서 2기를 격추한 경험이 있다고 한다.[* 그런데 첫 미션 시작 후 비숍의 F-22 랩터에 붙어있는 킬마크의 수는 어째선지 5개이다.] 풍부한 실전경험과 냉정 침착한 성격 덕분에 부하들로부터의 신뢰도 두텁다. 과묵하고 엄격한 성격의 전형적인 모범 군인. 또한 딱딱해보이는 목소리나 외모와는 달리 은근히 사람을 잘믿는 따뜻한 성격이다. [[세르게이 일리치]]가 점점 수상한 행동을 보일 때에도 계속해서 일리치를 옹호한 건 비숍 뿐이었다. 라이벌 [[안드레이 마르코프]]와 처음 마주친 건 무려 자신의 '''꿈속'''에서(…)다. 아프리카에 도착한 직후 자신이 마이에미에서 상어 이빨 마킹이 된 수호이에게 격추당하는 꿈을 몇 번씩이나 꾸었다고 한다. 말도 안 되는 소리 같지만 이 [[예지몽]] 설정이 공식 설정이다. 그리고 실제로 마르코프를 마주친건 NRF에 가담한 러시아군들이 기지에서 탈출하고, 기지 방어전을 벌이던 도중이었다. 물론 그때까지 비숍은 [[아쿨라]]라고 불리는 마르코프가 실제로 존재하는지도 몰랐던 상황이었다. 그때 비숍은 "'''The shark… you're real.'''(상어 녀석… 실존했었군.)"이라고 중얼거린다. 왠지 무척 놀랄 상황인데 별로 놀란 것 같지 않게 말하는 게 좀 이상한 느낌이다. 그리고 마르코프에게 기체가 반쯤 격파당하고, 기지 인근 도시인 카루스를 [[트리니티(에이스 컴뱃 시리즈)|트리니티]]로 폭파시켜버리자, 거대한 트리니티의 폭발을 보며 마르코프와 NRF를 반드시 막아내겠다는 본격적인 결심을 다짐한다. 이후 [[두바이]]에서 트리니티를 폭발시키려는 NRF 소속 [[폭격기]]를 막아내고, [[NATO]]와 러시아 정부군의 상륙작전을 돕던중 [[트리니티(에이스 컴뱃 시리즈)|트리니티]]를 격추시키기도 하고, 끝내는 날아가는 [[ICBM]]을 '''격추'''하는등 대단한 활약을 하기 시작한다.[* 사실 ICBM, 트리니티 격추는 초기 가속단계 중 잡은 거지만, 그것만 해도 대단한 것이다.--가속하기 전의 미사일 잡는건 시리즈마다 한번씩 나오는 거 같지만 이건 현실 지구이기도 하고, 아무튼 업적은 업적이다.--][* 게다가 미사일이 [[토폴-M]]인지 그냥 수직상승하는게 아니라 중간중간 급가속하며 방향을 바꾼다! 뒤에 따라붙어 CRA 방해하는 요격기들은 덤.] 결국 마르코프를 처음 격파한 것은 [[모스크바]] 탈환전에서였다. 다만 마르코프는 그 뒤에도 무사히 살아남았고, 결국 NRF 잔당을 모아 미국 본토전을 치르게 되며, 비숍 역시 마르코프를 따라 플로리다로 도착했는데... [include(틀:스포일러)] 트레일러에서의 자신의 꿈 속에서 겪은 그대로의 상황들이 벌어진다. >'''"A nightmare that I'll never forget… That was my reality."''' >절대 잊지 못할 그 악몽이⋯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현실로 다가왔다.]] 꿈속에서 봤던 마이에미에서의 싸움이 거의 그대로 일어난다.[* 애써 의식하지 않으려는 듯 원래 꿈 속에서 거츠와 조종간 체크를 하던 것을 하지 않는다. 이때 목소리가 신경질적인 것으로 볼 때 어지간히 신경쓰였던 것 같다. 누구라도 자신이 죽는 꿈과 똑같은 상황이 일어나고 있는데 신경이 날카로워지지 않을 수는 없을 것이다.] [[Su-35]]들과의 격전을 치르고 난 뒤, 갑작스럽게 마르코프가 꿈에서와 같이 비숍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한다.[* 단, 꿈 속에서는 마르코프가 [[Su-35]]를 타고 나왔었지만 현실에서는 [[Su-57]]을 타고 나타난다.] 그러나 이 현실 상황에서는 비숍의 친우이자 충실한 부하인 [[호세 구티아레즈]]의 기체가 몸빵으로 비숍에게 향하는 미사일을 대신 맞고, [[콕핏]]이 맛이 가서 사출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이자, 비숍이 구티에레즈에게 기체를 뒤집는 것을 명한다. 이것은 캐노피가 폭발하여 사출되지 않는다면, __기관포로 캐노피를 부숴서라도 사출시키겠다__는, 반드시 사출시키겠다는 비숍의 의지 표명이기도 했다.[* 사실 비숍은 이전에도 캐노피를 기관포로 부숴서 파일럿을 사출시킨 경험이 있다. 스토리 작가 Jim DeFelice의 프리퀄 소설(아마존에서 전자책으로 판매했었다. 현재는 절판)에 과거에 편대장의 '명령'에 따라 캐노피를 쐈던 회상을 하는 장면이 있다.] 이것 하나만으로도 실로 무서운 에이스라고 할 수 있다. 전과로만 놓고 보면 슈퍼 병기가 폭탄인 트리니티 말고는 나오지 않는 작품이라 [[스트레인지리얼]] 세계의 주인공들에 비해 일견 소박해 보이지만 조종 실력으로는 그들에 못지않다는 사실을 비춰주는 일화로 애초에 ICBM을 전투기로 추격해서 떨구는 사람이 보통일 리가 없다. 기관포로 여객기 날개에 설치된 시한폭탄을 저격한 [[카자마 신]]에 비교할 만한 업적이다. 그리고 탈출한 구티에레즈의 낙하산을 발견하나, 정면으로 다가오는 마르코프의 [[PAK-FA]]와 교전하고 [[트리니티(에이스 컴뱃 시리즈)|트리니티]]에 손상을 입은 채 도주하는 마르코프를 쫓아야했기 때문에 구티에레즈를 노매드 부대에게 부탁한후 이탈한다. 그리고 급유를 위해 이동하는 마르코프를 쫓아가다 마주친 것은 바로 ICBM 기지 파괴미션에서 기체문제로 둘러대고 탈출한 [[세르게이 일리치]]였다. 일리치와 격전을 벌이면서 마르코프를 놓치게 되고, 결국 싸움은 [[워싱턴 D.C.]]까지 이어지고야 만다. 워싱턴을 공격하려는 [[Tu-160]]과 수호이를 막아내던 도중, 난입한 [[안드레이 마르코프]]의 [[Su-57]]과 재 교전. [[백악관]]에 [[트리니티(에이스 컴뱃 시리즈)|트리니티]]를 투하하려는[* 발사장치가 망가졌기 때문에 미사일을 폭탄과 같이 투하하는 방법으로 폭발시키려고 했다.] 마르코프와 치열하게 격전을 벌이고, 마르코프를 격추한다. 그러나 격추당하기 직전 마르코프는 결국 [[트리니티(에이스 컴뱃 시리즈)|트리니티]]를 투하하는데 성공하고, 비숍은 낙하하는 트리니티를 격추하고, 그 폭발로 인해 기체에 큰 손상을 입는다.[* 왜 격추가 아닌 손상에서 끝났느냐 하면, 한참을 공격받은 터라 트리니티 정상작동이 어려운 상태였고, 또한 워싱턴 D.C. 호수에 떨어졌기 때문에 위력이 크게 감소해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잠깐동안 비숍이 제대로 조종할 수 없을만한 충격이었다. ] 그 때문에 비숍은 군기지가 아닌 워싱턴 코앞의 민간 공항, '[[워싱턴 내셔널 공항]]'에 긴급착륙하게 되고, 내리자마자, [[제니스 릴]]이 비숍을 반겨준다. 이후 제니스와 함께 환호하는 사람들 앞에서 손을 멋지게 치켜드는 것으로 스토리는 끝이 난다. 여담으로, 패드의 Y버튼을 누르지 않을 경우, 주먹을 꽉 쥐는 것으로 끝낸다. == 기타 == * 시리즈의 주인공 중 유일하게 작중에서 신상이 명확하게 밝혀지는 인물이다. 컷신에서 얼굴도 명확하게 카메라로 비쳐진다. 지금까지 에이스 컴뱃 시리즈에서 대놓고 플레이어 캐릭터의 얼굴과 세부설정을 공개한 시리즈는 단 한편도 없었던 걸 생각해보면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본작은 여기저기 [[H.A.W.X.]]의 영향을 받은 부분이 꽤 보이는데 이런 점도 그 중 하나일 듯.[* 콜 오브 듀티도 그렇고 요즘 주인공 신상은 까는게 대세인것 같다. 현실세계이니 기존 시리즈 전통대로 막상 숨겨진 영웅으로 만들어버리기도 힘들고(...)] 그 덕에 기존 작에선 [[과묵한 주인공|음성 대사가 한마디도 없고,]][* 물론 그렇다고 다른 주인공들이 게임 내적 설정상으론 말을 안하는 건 아니다. [[과묵한 주인공]]은 게임계에서는 1인칭 시점으로 게임을 진행한다는 느낌을 주기 위한 게임 외적의 전통적인 연출이다.] AWACS가 대신 말해주던 미사일 발사 콜사인 [[FOX]]를 직접 말하며, 작중 대사도 직접 한다. * 시리즈의 주인공 중에서는 아마도 가장 계급이 높고 나이도 많은 축에 속한다. 일단 계급부터가 5의 '''기지 사령관'''인 [[오슨 페럴트]]나 워독 본대 대장인 포드 중령과 동급의 짬밥 되시겠다. 용병대의 대장인 [[스카페이스 1]]은 입장상 경험은 당연히 많을 것이고 나이도 좀 있을 가능성이 있지만 그밖의 주인공들은 개전시에는 아직 경험이 많지 않은 파일럿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는 걸 생각하면 이례적인 설정. 그나마 처음부터 편대장급인 [[그리피스 1]]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시리즈 주인공은 시작 시점엔 생짜 햇병아리다. 대표적으로 [[블레이즈(에이스 컴뱃 5)|신참 소위라서 빼도박도 못하는 20대 초중반 쯤의 청년]]인 경우나 [[래리 폴크|파트너]]가 27살에 네임드로 이름을 날릴 때 [[사이퍼(에이스 컴뱃 제로)|아직 듣보잡 취급받는 신참 용병]]인 경우가 있겠다. * 이름인 윌리엄 비숍은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캐나다]] 출신의 영국군 [[에이스]] '''윌리엄 에이버리 비숍'''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보인다. [[분류:에이스 컴뱃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