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일반적인 의미 == * 威風 : 위세가 있고 엄숙해 쉽게 범하기 힘든 풍채나 기세. 용례로 [[위풍당당]]이 있다. === [[삼국지 11]]에 나오는 [[삼국지 11/특기|특기]] 중 하나 === 공격 시 적의 기력을 20 까먹는다. [[삼국지 11/특기#s-2.2|소탕]]의 진보형 버전. [[장료]], [[안량]], [[감녕]] 등 무용으로 이름을 떨친 장수들이 가지고 있으며 [[고대무장]] 중에서는 [[영포#s-1|영포]]가, [[수호전]]무장 중에는 [[사진(수호전)|사진]]이 가지고 있다. 여담으로 단순한 신, 장 특기와 비교해서 실험했을 때, 전법으로 인한 혼란 부가효과를 제외하면 1대1에서 신이나 장 특기보다 우위에 선다. 물론 신이나 장 특기의 최대 장점이 전법 크리티컬로 인한 부가효과이며, 어디까지나 1대 1 싸움의 결과일 뿐이니 이것만으로 우위를 가릴 수는 없다. 애초에 이런 식으로 따지면 '''[[비장#s-3|비장]]보다 [[급습]]이 더 좋다.''' 그냥 재미를 위한 실험 결과일 뿐 실전 가치는 아무 것도 없다. 좋은 특기임은 분명하나, 살짝 아쉬운 특기라 하겠다. 일반적인 싸움에서는 숙련병이 연구되었다고 가정할 시 상대 기력 소모를 고려해도 위풍 3~4번 정도는 맞춰야 상대의 기력이 바닥나는데, 사실 4턴 정도면 어지간한 부대는 괴멸되기 때문에 생각만큼 큰 위력을 발휘하지는 못하기 때문. 따라서 위풍 특기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약간 신경을 써 줘야 한다. 좋은 방법은 한 번에 여러 부대를 공격할 수 있는 극병이나 궁병(, 벽력 기교 연구 완료 시 투석, 투함)과 조합하는 것이다. 공격 한번에 적 부대 여러 개의 기력이 증발하는 걸 볼 수 있다. 이 경우 그냥 사용할 때와는 다르게 기력 없는 고자부대를 생각보다 자주, 오래 구경한다. 또한 [[연전]]으로 인한 연속공격, [[보좌#s-2|보좌]] 특기나 친애관계로 인한 지원공격에도 발동하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기도 좋다. 참고로, 궁병과 조합하려면 가급적 궁신과 조합하자. 난사가 아군에게 맞으면 위풍 효과도 발동되어 아군의 기력을 20 깎기 때문(...) 여러가지 조건을 고려하면 사실장수 중 위풍 특기를 활용하기 가장 좋은 장수는 극병 적성 S에 조조군 내에 연전 특기가 둘(조홍, 우금)이나 있고, 친애장수도 다섯(관우, 여포, 고순, 악진, 이전)이나 있는 장료라 할 수 있다. [[감녕]]은 높은 무력과 병기적성 S를 갖고 있지만 기교 포인트 문제상 벽력 연구는 늦어지기 쉽고 초반부터 활용 가능한 노병, 극병의 경우 정작 적성이 A에 불과하다. 안량은 적성 S가 기병 뿐이다. 다행히 둘 다 극병 적성 A이므로 횡치는 사용 가능하며, 여차하면 노병 적성 S 장수와 함께 쓰는 방법도 있지만 기껏 있는 다른 병과 적성 S가 빛을 발하지 못한다는 점이 문제라면 문제. [[삼국지 11/특기#s-2.2|소탕]]과 달리 PK 능력연구로도 얻을 수 없는 특기. 얻으려면 묘발견으로 남두를 찾아내는 수밖에 없다. == [[후한]] 말의 인물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위풍(삼국지))] == '웃풍'의 잘못된 표현 == 겨울에, 방 안의 천장이나 벽 사이로 스며들어 오는 찬 기운을 말한다. 표준어에는 틀린 표현이지만 웃풍 못지 않게 많이 쓰이는 표현. ex) "새로 옮긴 방에 위풍이 들어 죽겠어." [[아파트]]나 연립주택 같은 곳보다는 원룸이나 [[고시원]], 자취방, 하숙집 등 가난한 어린 양(…)들의 주거형태에서 많이 발생한다. 위풍이 일정 정도 이상 심한 방의 웃풍은 사람을 정말 환장하게 한다. 책상머리에 앉아 있을 때는 옷 좀 더 껴입고 [[양말]] 신으면 버틸만 한데, 문제는 누워서 잘 때. 집주인도 그것을 알고 방바닥에 난방이라도 뜨뜻하게 해 주기는 하는데, 그런 방에 누워 봐야 등허리만 뜨겁고 눈앞에는 하얀 입김이 살짝 보이는 진기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당연히 매일 아침 피로가 누적되어 갈 뿐이다. 결론은 방 알아 볼 때 잘 알아 보는 것 뿐. 그러나 어린/젊은 학생들의 경험치로는 생판 처음 보는 방의 특성을 한 번에 간파(?)하는 게 애초에 무리이다. 그냥 [[복불복]]이라고 맘 편하게 생각하자. 다만 명심할 것 하나는 '''싼 게 비지떡'''이라는 것. 월세 10만원 아끼려다가 이사비용 더 나오기 십상이니 잘 생각하자. [각주] [[분류:동음이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