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awoiaf.westeros.org/800px-Waymar_Royce_HBO.jpg|width=500]] [[파일:external/awoiaf.westeros.org/Royce_vs_other.jpg|width=500]] [목차] == 개요 == '''웨이마르 로이스 경''' (Ser Waymar Royce) [[얼음과 불의 노래]] 등장 인물. [[밤의 경비대]]의 일원으로 순찰자(Ranger). [[로이스 가문]] 출신으로 [[욘 로이스]]의 셋째 아들이다. 1권 [[왕좌의 게임]] 프롤로그에 등장한다. 그리고 '''[[얼음과 불의 노래]]에서 작중 첫번째로 사망한 인물.''' --[[발라 모르굴리스]]의 축복-- == 상세 == > ''' "그렇다면 함께 춤을 춰주지" ''' > [[왕좌의 게임]] 프롤로그, [[다른자|아더]]에게 도전하면서 저돌적이고 오만한 성격이다. [[장벽(얼음과 불의 노래)|장벽]]으로 오기 전에 기사 서임을 받았기 때문에 [[밤의 경비대]]에서 경(Ser)으로 호칭되는 몇 안되는 인물이다. 참고로 입대한 지 반 년 밖에 되지 않았다. 순찰에 동행한 [[윌]]은 4년, [[가레드]]는 무려 40년을 경비대에서 복무한 베테랑. 공적에 눈이 멀어서 같은 순찰자인 윌, 가레드와 함께 [[장벽 너머]]의 [[귀신들린 숲]]에서 멀리 정찰을 떠났는데, 여러 위험 징조가 있었음에도 경고를 무시했다. 결국 숲 속에서 [[다른자|아더]]들의 습격을 받았다. 여기서 의외의 반전이 생기는데, 비록 오만방자하고 조심성 없는 인물이지만 그 용맹함 만큼은 진짜였으며, 자신을 습격한 아더에게 등을 보이며 도망치지 않고 검을 뽑아들어 필사의 사투를 펼친다. 숨어서 지켜보던 순찰자 동료인 윌조차 웨이마르가 검을 들어올리자 더 이상 어린 소년이 아니라 어엿한 밤의 경비대의 용감한 대원이라고 인정할 정도였다. 그러나 아더와의 검술 대결에서 밀리면서 겨드랑이 밑을 썰리게 되고, 거기에 맞춰서 철검이 아더의 얼음칼날에 버티지 못 하고 깨지면서 아더에게 제압당한다. 이후 뒤에서 대결을 지켜만 보던 여러 아더들의 검에 난도질 당하면서 끔살. 이후 [[시귀(얼음과 불의 노래)|와이트]]로 부활해 시체를 확인하려고 다가온 윌의 목을 졸라 살해했다.[*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가레드(드라마에서는 윌)는 [[캐슬 블랙]]에 이 사실을 보고하지 않고 탈영을 시도하다가 체포되었고, [[에다드 스타크]]에게 처형당했다.] 여기까지 보면 극적인 연출을 보여주며 소설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자 아더의 힘을 보여 주기 위한 쩌리 1이었으나... 5부에서 지나가던 와이트 3 정도로 다시 재등장했다.[* [[세 눈의 까마귀]]에게 찾아가던 중 [[브랜 스타크|브랜]] 일행은 눈 속의 와이트들에게 공격을 받았는데, 이들 중 '해진 비단 옷을 입은 와이트'라는 문구가 있다. 웨이마르는 사망 당시 담비 가죽으로 만든 망토를 입고 있던 데다가, 두더지 가죽을 만든 장갑 등 몸에 비싼 옷들만 걸치고 있었다. 게다가 작품 속에서 비단옷을 입을 만한 사람은 귀족밖에 없는데, 저 북쪽 끝자락에서 귀족이 횡사할 일은 거의 없다고 해도 될 듯. 그리고 같이 나타난 와이트들 중에서 검은 옷을 입고 있던 와이트도 묘사되는데, 이 와이트가 윌이었다고 하면 어느 정도 맞아 떨어진다. 참고로 이들은 모두 브랜에게 빙의한 [[호도(얼음과 불의 노래)|호도르]]에게 칼로 썰리거나, [[서머]]에게 육편 조각이 되어버렸고, 나머지도 [[숲의 아이들]] 중 하나에게 모조리 불태워진다.] == 기타 == 여담으로 [[산사 스타크]]의 첫사랑이었다고 한다. 드라마에서 [[라이사 아린]]의 죽음에 대해 산사를 추궁하던 [[욘 로이스]]의 대화 중에 웨이마르의 이름이 지나가듯 언급된다. [[분류:얼음과 불의 노래/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