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해황기]]》에 등장하는 [[국가]]. 영락없이 [[몽골]]을 본딴 국가로, 역대의 군주를 '론'[* 이는 용(龍)의 중국어 발음 long에서 유래한 듯하다. long 을 일본에서는 롱과 론으로 읽을수있으니..]이라고 호칭하는, 강력하고 빠른 기병을 갖춘 [[유목 국가]]이다. 본래 흥무왕이라 불렸던 월 세이 론때는 대륙의 반을 지배했던 강대국이었지만 그 세력이 몰락하여 동쪽의 소국으로 전락해버렸다. 바로 옆의 강대국인 [[쿠아라]]에게 멸망이 목전으로 다가온 상황. 개다가 나라 내부에서도 론에 반대하는 세력인 우즈키 파가 실권을 장악하고 있어서 그 나라 꼴이 말이 아니였다. 선대 론도 우즈키 파에게 암살당했을 정도. 현왕 [[카자르 세이 론]]이 나라를 복구해보려 했지만, 그 세력도 약하고 우즈키 파의 자객에 의해 여러 번 습격당한다. 우즈키의 자객에게 습격당하는 카자르를 판 일행과 [[투반 사노오]]가 구해주는 것이 바로 해황기의 첫 장면. 하지만 [[판 감마 비젠]]을 만나게 된 뒤 완전히 상황이 달라지게 된다. 카자르 자신이 쿠아라 궁정으로 직접 들어가서 금호장이라고 불리는 명장 [[진바할]]을 직접 [[끔살]]하고 오는 똘아이 짓을 해버린것. 이후 판이 쿠아라 해군을 해전에서 [[관광]]시키고 카자르도 우즈키 파를 쓸어버린뒤 쿠아라를 정복하며 '흥무왕의 재래'라 불릴 정도로 역사가 본격적으로 바뀌게 된다. 이후 [[가르하산]]을 점령하며 [[알 레오니스 우르 굴라]]를 군사로 맞아들이고 연전연승을 거두고 있다. 현 시점에서는 서쪽 대륙을 거의 제패하고 [[로날디아]]와 최종결전을 준비하는 중. [[알 레오니스 우르 굴라]]의 예측에 의하면 나라의 분열과 [[해군]]의 부재탓에 패배할 것이 확실시 되었으나 [[판 감마 비젠]]이 끼어드는 바람에 [[역사]]가 완전히 바뀌었다. 실제로 월한의 전속력 진격은 [[바다의 일족]]의 신속한 보급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몽골]]의 카피인지라... 전쟁방식도 먼저 [[항복]]할 것인가를 물은 뒤 [[항복]]하면 [[고위층]]들을 살려주지만 [[항복]] 안하고 [[전쟁]]을 한 이후에는 싹쓸이를 해버리는 듯한면도 있다.. 최종적으로 대륙의 패자가 된다. [[분류:해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