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암석학]][[분류:달의 자연지리]] [include(틀:태양계천문학·행성과학)] [[파일:월석.jpg]] [목차] == 개요 == {{{+1 [[月]][[石]] / Lunar rock}}}[* 혹은 Moon rock.] [[달]]의 [[암석|돌]]. 보통 달 지각층의 암석을 일컫는다. 입수 방법은 [[아폴로 계획|사람이 달에 직접 가서 채취하거나]][* 이쪽이 압도적으로 많다. 총 382kg 획득.], 무인 탐사선을 통해 채취하거나[* 1976년 [[루나 계획|루나 24호]] 326g 획득. [[2020년]] [[창어 계획|창어 5호]] 2kg 획득], 월운석[* 달에서 떨어져 나온 것으로 추정되는 [[운석]]] 수집[* 총 30kg 획득.]으로 나뉜다. == 성분 == 월석 표면에는 초자성을 띈 검은 [[모래]] 같은 입자가 붙어있다. 흔히 레골리스라고 불리는 물질로, 엄밀히 말하면 레골리스는 [[흙]]을 포함한 행성 표면을 덮은 모든 부드러운 물질들의 총칭이므로 정확한 명칭은 아니다. 이 가루의 절반을 차지하는 자성 가루는 주로 노란색, 차색, 녹색의 모래 입자 비슷한 물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포가 많았고, 자성을 띄지 않는 가루는 [[사장석]], 단사[[휘석]], 티탄철광으로 이루어져 있다. 월석 자체는 티탄철 성분이 많은 [[현무암]], 결정질 [[화성암]], [[각력암]]으로 나뉜다. 이들 암석의 성분은 지구 암석의 성분과 유사하다. [[달의 바다]]와 육지(고지)를 구성하는 월석 성분이 서로 다른데, 전자는 주로 [[현무암]], 후자는 주로 규장질 [[화성암]]이다. 지구가 많은 지각변동과 [[시데리아기|산화반응]]을 거쳐 수많은 광물을 쏟아낸 데 반해 달은 [[지질학]]적 변동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월석의 종류가 지구에 비해 많지 않은 편이다. == 기타 == [[https://en.wikipedia.org/wiki/KREEP?wprov=sfla1|KREEP]]이라는 암석도 있다. [[달 기지]] 건설 재료로 각광받는 재료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