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 '''영어판 명칭''' || '''Garruk, Primal Hunter''' ||<|6>[[파일:external/www.cardkingdom.com/185172_1.jpg|width=230]]|| || '''한글판 명칭''' || '''원시사냥꾼 개럭''' || || '''마나비용''' || {2}{G}{G}{G} || || '''[[매직 더 개더링/유형|유형]]''' || 전설적 [[플레인즈워커]] — 개럭 || ||<-2>+1 - 3/3 녹색 야수 생물 [[토큰]] 한 개를 만든다. -3 - 당신이 조종하는 공격력이 가장 높은 생물의 공격력만큼 카드를 뽑는다. -6 - 당신이 조종하는 대지 한 개당 6/6 녹색 웜 생물 토큰 한 개씩을 만든다. || || '''충성도''' || 3 || ||<-2> '''[[매직 더 개더링/블록|수록세트]]''' || '''희귀도''' || ||<-2> Magic 2012 || 미식레어 || ||<-2> Magic 2013 || 미식레어 || [목차] == 개요 == 로윈 이후 무려 3년 반만에 등장한 [[Garruk Wildspeaker]]의 두번째 버전. 2018년까지는 [[자야 발라드|단일 색상의 유색마나를]] [[아크 활 레인저, 비비안|3개 이상 필요로 하는]] 유일한 플레인즈워커였다. == 능력 == 2GGG로 유색마나를 3개나 요구하는 변태적인 발비를 제외하면, 능력은 정말 위력적. 일단 +1부터 개럭 와일드 스피커의 -1을 그대로 가지고 왔다. 플레인스워커를 제거하기 가장 좋은 타이밍은 나온 직후고 따라서 나와서 한턴을 버티면 플커가 '안착'했다고 하는데, +로 무려 3/3의 토큰을 뽑아버리니 정말 전 플커 중 제일 안착이 쉬운 플레인즈워커. +능력만 써줘도 전체 공방/개체 수 면에서 절대 밀리지 않는 강력한 능력. 두 번째 능력은 동마나의 드로우 주문인 Soul's Majesty의 변형으로 어지간한 궁극기보다 훨씬 더 강력한 초 주력스킬. 원본을 잘 안썼던 이유는 결국 나한테 충분한 공격력을 지닌 생물이 깔려 있지 않으면 손에서 놀기 때문이었는데, 개럭의 경우에는 +로 3/3 생물을 소환해주기 때문에 노는 일도 없으며 최소 3장의 드로우는 보장한다. '''이것만으로도 5마나 3장의, [[선조의 부름|청색의 5마나 드로우 주문 수준]]의 효율이며''', 더 강한 공격력을 지닌 생물과 함께 한다던가, 3/3 토큰에 M13에서 재판된 [[원한]]을 붙이던가, [[케시그 늑대길]]로 공격력을 높여준다든가 하면 '''두 자리수 드로우'''도 가능한 정신나간 능력. 사실 정말 미친듯이 좋은 특징 중 하나는 '''목표'''를 잡아서 드로우 하는게 아니라는 점. 원본인 Soul's Majesty와 녹색의 몇몇 드로우 주문들은 목표 크리쳐를 잡고서 그 크리쳐의 파워만큼 드로우하는데, 이 쪽은 목표를 잡는게 아니라 내 생물 중 가장 파워가 높은 것의 공격력만큼 드로우하기에 심지어 순간마법 디나이얼로 생물 찍히더라도 최소한 2번째로 공격력이 높은 생물의 공격력만큼은 카드를 뽑을 수 있다. 궁극기도 +가 워낙 자기보호를 잘하는 능력이라 쓰기 어렵지 않은 편이고, 매스 등으로 대처가 안된다면 게임을 이기게 만드는 궁극기. == 주요 덱[* 개럭의 성능상 덱이 워낙 많으므로 메인에 2장 이상 포함된 우승덱만 서술.] == === 스탠다드 === 발비가 5마나에 2GGG인 변태발비라는 것만 제외하면 단일 성능은 기본판 플워 중 가장 위력적이기에 다수의 스탠다드 우승덱이 존재한다. ==== M12 ==== M12 발매 후 쓰인 덱은 크게 2가지. 모노 그린 던글로브와, [[이니스트라드]] 세트 이후 등장한 1티어 덱인 [[Kessig Wolf Run]]. 우선 모노 그린 던글로브는 M12에서 원시사냥꾼 개럭과 함께 모노 그린을 밀어주기 위해 나온 생물인 [[던그로브 고목]]을 키 카드로 사용하는 덱으로, 기본판인 M12에서부터 과거의 [[Troll Ascetic]]의 특수능력을 Hexproof/방호 라는 키워드로 정립하고 다수의 녹색, 그리고 청색 크리쳐들을 중심으로 부여하였는데. 과거 [[왕실의 암살자]] 한 마리에 덜덜 떨어야 했던 ~~그리고 로열어쌔신 잡을 카드달라니까 [[Hornet Sting]]같은거나 던져주던~~ 녹색은 이제 안녕~이 되었지만. 문제는 이 키워드가 가뜩이나 OP인, MTG에서 생물에게 붙을 수 있는 최고로 강력한 키워드인데 이게 가뜩이나 강력한 공방을 지닌 녹색에게 붙으니까 오버파워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강한 생물들이 탄생했고, M12의 던글로브 엘더는 동 세트의 1마나 방호 엘프와 함께 이 선봉에 있는 초 강력한 크리쳐. 덱은 [[라노워 엘프]] 같은 마나부스터들과 함께 녹색의 초강력한 크리쳐인 던글로브 엘더 4장, [[Leatherback Baloth]], GG로 2/1 언다잉 신속의 교살하는 뿌리의 심령, [[포식자 점액괴물]] 같은 모노 그린이 아니면 거의 사용하기 힘들지만, 그 대신 성능은 정말 초강력한 카드들과 함께하는 모노 그린덱. 그 외의 잡주문들로는 [[태양의 절정|Green Sun's Zenith]]이나 디나이얼인 [[Dismember]] or [[Beast Within]] 및 미로딘의 성흔의 [[Sword of X and Y]] 등이 들어간다. 여기에 강력한 공방을 지닌 위의 생물들에게 돌진을 부여하는 [[폭주]]나 [[원한]] 몇 장. 개럭은 동마나의 오버런 카드 숫자에 맞추어 2~4장 정도 포함되었다. 모노 그린이라 색말림도 없고, 마나부스터들 덕분에 빠르면 3턴 개럭도 뜨는데다가 던글로브 엘더의 막강한 공방덕분에 드로우도 신나게 하는 강력한 모노 그린덱. 우승도 상당히 많이 했다. 그리고 [[Kessig Wolf Run]]을 키 카드로 사용하는 초기 케식 울프런 덱. 2마나 2/1 엘프인데 사망시 대지를 찾아오는 훌륭한 능력~~그리고 피렉시아에 감염된 모습의 흉한 일러~~을 보유한 Viridian Emissary 및 [[무성한 덤불]], [[근엄한 인조인간]], [[태초의 거신]] 등으로 미친듯이 땅을 찾아와서 달리면서 적당히 Kessig Wolf Run으로 공격력 펌핑+돌진까지 주면 상대는 막기도 힘들고 막아도 돌진으로 뚫리는 불공정한 강력함을 지닌 램프 덱. RG라고는 하나 녹색의 비율이 상당히 높았고 또 마나부스팅을 하는 카드들도 워낙 많았기 때문에 원시사냥꾼 개럭은 3장 이상 들어가며 토큰 생산 + 공격력 펌핑해놓고 초 다수 드로우 등의 역할을 맡았다. 역시 다수의 우승을 기록하였으나 아바신의 귀환 세트에서 파워한 기적 카드인 [[저주받은 자들의 불길]]이 등장. 케식 울프런 덱이 적색의 비율을 크게 높이고 저주받은 불길을 4장 투입한 Wolf Run Damned 덱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2GGG의 변태사냥꾼 개럭은 덱에서 빠진다. ==== M13 ==== 그리고 M13 재판. M13 다음 블록이 다색을 강조하는 [[라브니카로의 귀환]] 블록이고, 울프런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개럭이 빠지면서 한 때 20불이 넘던 가격이 4불까지 폭락하나, 막상 RTR환경이 나오고 보니까 [[쇼크랜드]]와 [[매직 2010의 2색 대지|2색랜드]], [[관문(매직 더 개더링)|관문]] 등 2GGG의 개럭이라도 무리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보니 다수의 덱에서 사용되며 15불까지 상승한다. 다만 M13에서 강력한 경쟁자이자, 공식 MTG의 밸런스 조종 실패 사례[* 큰 실패라고는 하기 뭐하지만, 당시 MTG의 예측으로는 큰엄니 야수, 굶주린 대형지네, 울피르 은심장 등 녹색의 강력한 5마나 크리쳐들이 모두 함께 사용되는 환경을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큰엄니 야수만 훨씬 강력했기에 스탠다드에서는 오직 큰엄니 야수만 획일적으로 사용되었다고 크게 아쉬워했다.] 중 하나인 [[큰엄니 야수]]가 등장. 당시 녹색이 들어가는 덱이면 큰엄니 야수는 어지간해서 다 4장 들어간다고 봐야할 정도였기 때문에 지분을 상당히 많이 빼았겼다. 어쨌든 이 시기 우승 덱들은 골가리, 셀레스냐 미드레인지, 그리고 준드 미드레인지. 일단 골가리. 걍 [[로틀레스 트롤]]이나 찌꺼기 훼손자로 달리는 어그로덱. 그나마 특징이라면 생물 Fight를 시키는 Ulvenwald Tracker 넣어서 적당히 달리고 스케빈지로 강화한 후 Fight시키고, 스케빈지로 강화하고 개럭으로 드로우가 가능한 부분 정도. 셀레스냐 미드레인지는 [[군단 웜]]과 [[셀레스냐의 목소리 트로스타니]], [[웜이 온다]]를 사용하는 셀레스냐 소집 덱. 소집 능력을 이용, 매턴 무한히 5/5 돌진 웜이 증식하면서 트로스타니로 생명점까지 얻어대는데, 여기에 이니스트라드의 Parallel Lives가 깔려있으면 한 마리의 5/5 웜이 곧 두 자리수가 되고 내 생명점이 세 자리수가 되는 진기한 광경을 볼 수 있다. 매턴 5/5 돌진 웜이라는 강력한 크리쳐 토큰들이 쏟아지기에 개럭의 3/3 토큰이 약해보이는 진귀한 현상을 볼 수 있다. 그래서 개럭은 주로 드로우 용도. 가뜩이나 소집으로 인해 개체 수 펌핑이 되는 상황에서 핸드 우위까지 만들어준다. 그리고 준드 미드레인지는 RTR 후기 탑 티어 덱. 어찌보면 위에서 소개한 케식 울프런 → 케식 울프런 댐드의 스탠다드 최종 업그레이드 버전. 원탑 형 크리쳐인 [[올리비아 볼다렌]], 생명점 회복도 하고 번도 하고 개체 수도 늘려주는 [[산지의 사냥꾼]], 생명점 회복도 하고 개체수도 늘려주고 스펙도 강력한 큰엄니 야수, 상대 큰엄니 야수 잡을 [[생명을 부정하는 좀비|생부좀]] 등의 크리쳐들을 포함하고, 상대 핸드를 털 [[락도스의 귀환]]을 2장 정도. 그 외에 케식 울프런 처럼 역시 저주받은 자들의 불길과 케식 울프런을 사용하는 덱. 과거의 케식 울프런이무식하게 마나부스팅을 하고 그 마나를 케식 울프런과 저주받은 자들의 불길에 쏟아붓는 케식 울프런과 저주받은 자들의 불길을 중심으로 하는 램프 덱의 형태였다면 준드 미드레인지는 마나부스팅을 하는 카드들은 [[Farseek]] 4장, 사실 부스팅이 주 목적이라기보다는 3색덱에서 색말림을 막는 의미가 더 큰 카드 4장뿐이며, 반면에 디나이얼을 다수 늘려서 상대 생물을 찍어버리는 형태. 디나이얼+카드 효율이 높은 준드컬러의 강력한 생물들이 주축이 되는 덱이라는 점에서 케식 울프런이라기 보다는 과거의 알라라 블록의 [[Sarkhan the Mad|준드]]와 더 비슷하다. ~~캐스케이드 로또 대신 저주받은 자들의 불길 로또도 있고~~ 원시사냥꾼 개럭은 거의 고정 2장 정도 포함되었다. === 하위 타입 === 모던에서는 사용되지 않으며, Garruk Wildspeaker와 마찬가지로 성능에 비해서 가격이 낮은 편. [[분류:매직 더 개더링/카드/플레인즈워커]]